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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산업계 ASEAN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2018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을 개최해 신남방정책 중심 베트남에서 기계산업 비즈니스의 새 장을 열었다.  Post China로 주목받는 베트남시장 선점을 위해 기진회와 코엑스가 협력하여 올해 최초로 개최한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은 한-베 FTA, 신남방정책 등의 기대감으로 당초 계획의 2배를 상회하는 국내 120개사 참가했으며, 1만 5천여 명의 베트남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했다. (주)효신은 전시장 현장에서 베트남 자동화 분야 기업인 Han My Viet Automation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해 향후 55만 불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 유압프레스 생산업체 (주)현대기전은 “다른 해외 전시에 비해  실질적인 구매력을 보유한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5만불 정도의 계약 성과를 이뤘다”며 전시 참가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속수직 머시닝 센터를 전시한 (주)한국시노 관계자는 “전시 기간 3일 동안 바이어들이 꾸준히 부스로 방문해 많은 제품 상담이 이뤄졌다”며, “향후 계약체결을 위해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환영 리셉션, 한-베트남 섬유기계업체 간담회, 제1회 한-베트남 생산기술 포럼, 경품 추첨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되어 한-베 양국의 기술 및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진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최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참가업체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내년 전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도 많았다”며 “한-베 양국 기계산업 교역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기계산업계의 ASEAN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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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연관 관계 전문가 100여 명 참여… 기술교류, 기업 성공사례 발표, 표창 등 진행  2018년 한해를 빛낸 울산 3D프린팅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눴다.울산시는 울산3D프린팅기관협의회 주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월 20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2018 3D프린팅 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권영해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 등 3D프린팅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3D프린팅 기술교류회와 3D프린팅 인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 김진천 교수의 ‘신소재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유한종 수석의 ‘3D프린팅산업 육성과 2019년 계획’, 전자부품연구원(KETI) 신진국 나노부품소재연구센터장의 ‘울산의 3D프린팅 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본부 김휘준 박사의 ‘Ti 합금분말의 기술과 전망’, 재료연구소의 유지훈 박사의 ‘3D프린팅 메탈분말 소재 개발동향’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또 울산테크노파크에 최홍관 대표의 ‘국내 최초 복합소재 대형프린터 상용화’, 지이엠플랫폼 권현진 대표의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 표준화 사례’, 씨케이디엔씨의 배병현 연구소장의 ‘치과 3D프린팅 디지털화’ 사례가 각각 발표됐다. 2부 3D프린팅인의 밤 행사에서는 2018년 울산 3D프린팅산업 발전에 힘써온 유공자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7명)과 함께 만찬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의 경우, 공공기관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누리 사원 등 3명이, 기업인은 씨케이디엔씨 채종성 대표, 쓰리디팩토리의 최홍관 대표, 지이엠플랫폼 권현진 대표, 쓰리디솔루션의 정구봉 대표가 선정됐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울산테크노산단에 3D프린팅산업 국내 최대 산학연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으로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3D프린팅 관련기관 및 기업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3D프린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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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트윈과 플라스틱 소재·부품 개발’을 주제로 화학연 디딤돌 플라자에서 진행 지난 2018년 12월 19일(수)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솔루션센터는 화학연 디딤돌 플라자 4층 강당에서 “디지털 트윈과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부품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8 ChemSol CAE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솔루션센터(ChemSol)는 지난 10여 년 동안 화학소재에 대한 물성 및 기술정보 DB를 구축하여 ‘화학소재정보은행(www.matcenter.org)’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부터는 ‘기능성 플라스틱 가상공학(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이번에 화학소재솔루션센터에서는 기능성 플라스틱 제조 및 응용에 적용되는 최근 CAE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전문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며, 소재·부품관련 중소중견기업의 CAE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화학소재솔루션센터(ChemSol) CAE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한국화학연구원 최우진 센터장의 ‘화학연구원 및 화학소재솔루션센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과학기술대 류민영 교수가 ‘강건 설계를 위한 구조-사출성형-구조 연계 CAE 해석’이란 주제를 가지고, 플라스틱 구조물 제품에 요구되는 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출성형품의 구조설계와 성형에서의 CAE 적용방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어서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는 ‘복합재 가상공학을 위한 멀티스케일 기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성이 다양하고 제작공정이 난해해 최적의 공정변수를 선정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경량 복합재료를 위한 Multiscale에 근거한 Virtual manufacturing 기술 개발과 적용에 관련된 최근의 연구개발과 동향을 소개했다.오후시간에는 컨버트 김학진 대표가 ‘고무부품의 가상공학 연구동향’을 주제로 자동차용 고무부품 관련 연구동향 및 기술 Trend와 CAE를 통한 고무부품의 해석 및 성능 최적화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서 C2ES의 이왕화 선임은 ‘복합소재 제품 개발을 위한 CAE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 하에 원하는 복합소재 제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공정을 활용해야 하는지가 제품개발에 매우 중요한 단계로 이 단계에서 가상공학 플랫폼(CAE)을 활용하면 제품개발에 획기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VM Tech 구본흥 대표는 ‘고 강성 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사출성형 CAE(섬유배향 중심)’이라 주제를 가지고 사출성형 공법에서 유리섬유 등의 강화제 사용에 있어서 소재의 이방성이란 단점이 생기는데 특히, 보강재로서의 섬유의 배향은 성형 중의 플라스틱의 흐름에 의해 좌우되므로 개발초기에 이에 대한 예측이 절실하다며, 이에 사출성형 공정에서 섬유배향과 기계적 물성 예측에 대한 연구개발과 그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강의로 한국화학연구원 김선우 책임연구원이 ‘디지털 트윈과 물성정보’라는 주제를 가지고, 디지털 트윈을 위한 소재물성정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2018 ChemSol CAE 포럼’의 막을 내렸다. 
이용우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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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학술지평가 신규평가 결과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  (사)한국금형공학회(학회장 허영무 www.ksdme.com 이하 금형공학회)는 지난 2018년 12월 13일(목), 100여 명의 産·學·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이도에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 회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등록 및 접수 시간 이후 10시30분부터 시작된 세션Ⅰ을 시작으로 2018년 동계 학술대회는 60여 편의 연구논문과 산업현장의 금형개발 연구사례의 발표(구두, 포스터)가 진행되었으며, 학술대회 중간에 금형공학회 정기총회 및 특별 강연이 있었다.  한국금형기술센터 윤길상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금형공학회 정기총회에서는 허영무 회장의 환영사 및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금형공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에서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조명우 편집위원장과 민경호 편집부위원장에게 금형공학인상 학술 진흥부문 수상을 시상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이어서 차기회장 선출이 진행되어 현 회장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허영무 박사가 제5대 금형공학회 회장으로 선임되어 연임을 하게 되었다. 허영무 회장은 “그동안 학회의 숙원이었던 한국금형공학회지가 이번에 등재학술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그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두 임원 분들께 공로상으로 드렸다”라면서, “또한, 학회 홈페이지(www.ksdme.com)에 온라인 논문투고 란을 만들어 놓았으니, 앞으로 더욱 많은 회원 분들이 노력해서 차기 한국연구재단의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금형공학회지가 2018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학술지평가 신규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됨에 따라 2018년 4월호(12권 1호)에 실린 논문부터 등재후보 학술지의 연구로 인정을 받게 되어 관련 저자들은 연구업적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금형공학회 정기총회에 이어서 오후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희국 PD의 ‘제조혁신 기반인 Nest 뿌리기술 개발사업’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장현덕 팀장의 ‘소재부품산업 R&D 프로세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함께 포스터집중 발표와 더불어 구두 논문발표가 이어졌다.  금형공학회는 매년 하계 및 동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 금형관련 기술 및 제품의 연구개발 동향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 학술대회는 학회 정기총회가 동반 개최되었다. 
이용우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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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1일~24일 광저우에서 개최되는차이나플라스 2019(CHINAPLAS 2019) - 산업 이전으로 인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신흥 지역으로의 진출을 모색 경제가 끊임없이 광범위하게 세계화되고 글로벌 산업 전문화가 계속 변화함에 따라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제조국가 중 하나인 중국의 중서부 지역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동부 연해 지역으로부터의 산업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품질의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19(CHINAPLAS 2019)’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지역으로의 진출에 이바지할 것이다.전 세계 사업 확장 도모  자동차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4개 대륙 20개국 이상에서 부품 공급이 필요하다. 항공기 부품 및 구성품은 1,500개의 대기업과 15,000개의 중소기업으로부터 납품된다. 최근 제조업은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중국은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진출”과 “도입”에 동일한 중요성을 부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은 국외 확산 또는 확대에 점차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은 더욱 많은 자원을 해외로 투입해 투자 및 공장 설립을 가속화 했다. 예를 들어, 하이티엔은 2010년과 2018년에 베트남, 인도 및 터키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및 일본 전역에 응용부품 개발 센터를 오픈했다. 또 2017년 이즈미는 새로운 인도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고, 베트남에 전시실을 열었다. 같은 해 닝보 기계공업유한회사는 인도공장을 설립했다. 킹파과학기술과 광동 Liansu기계 또한 인도에 공장을 설립했다. 제이웰 그룹은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터키 및 기타 지역에 해외 지사를 설립했으며, 중국 유명 전자기업인 샤오미는 인도 스마트폰 공장을 3개 설립할 계획이다. 하이얼, 킹크린, 그리 및 하이센스 등 중국 유명 기업들은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에서의 해외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인구배당효과(Demographic Divi-dend)*와 노동집약적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지역이 새로운 투자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전체 인구에서 생산가능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부양률이 감소하고 경제성장이 촉진되는 효과.세계적인 브랜드들 또한 동남아시아의 수많은 잠재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화학제품 제조사 헌츠맨 코퍼레이션(Huntsman Corporation)은 아세안 전역의 고객에게 고품질의 전기 절연, 코팅 및 접착제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베트남에 다목적 시설을 오픈했다. 글로벌 화학 선두업체인 BASF는 아세안 지역,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를 목표로 말레이시아에 아크릴 분산제 생산력을 확대할 예정이다.차이나플라스(CHINAPLAS)는 그동안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2018년에 전시회 주최 측은 언론매체, 광고 및 정밀 마케팅과 제휴하여 동남아시아 같은 신흥 지역에 대한 다채널 다방면의 홍보를 통해 해외시장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차이나플라스 팀은 말레이시아 중소기업개발공사(SME Corporation Malaysia), 태국 가정용품무역협회(Thai Housewares Trade Association), 태국 툴&다이 산업협회(Thai Tool and Die Industry Association), 태국 자동차부품제조협회(Thai Auto-Parts Manufacturers Association, TAPMA) 및 태국 전기자동차협회(Electric Vehicle Asso-ciation of Thailand) 같은 동남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협회를 방문했다. 이 협회들은 모두 차이나플라스에 관한 정보를 현지 기업에 전달하는 데 동의했다. 또한, 차이나플라스 팀은 말레이시아의 MPMA 페락지사(Perak Branch)와 말레이시아 전기·전자협회(Electrical and Electronics Association of Malaysia)의 연례 만찬, 제28회 아시아 플라스틱 포럼 및 17차 AFPI 컨퍼런스(28th Asia Plastics Forum & 17th Term AFPI Conference 2016~2018) 등의 중요한 지역 행사에 참가, 참여 기업들과 긴밀한 유대를 형성했다.중국 중서부 시장 호황으로 원동력 강화 또한 차이나플라스(CHINAPLAS)는 광범위한 해외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중국 중서부 지역 플라스틱산업협회(China Industry and Western Regions Plastics Industry Alliance)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여 차이나플라스의 후원자가 되었다. 2018년 5월에 설립된 플라스틱산업협회는 중국의 국가전략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와 “중서부 지역 산업 이전에 관한 국무원 지침”의 원칙과 정책을 철저히 이행하여 중국 중서부 지역 플라스틱 산업의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있다. 전시주최 사인 Adsale Exhibition Services의 총괄 매니저 Ada Leung은 “우리는 중국 중서부 지역의 플라스틱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플라스틱산업협회와 손을 잡았다. 동부 연해 지역은 혁신과 개발 측면에서 주목할만한 역할을 하지만 토지 같은 자원 공급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높다. 반면 중서부 지역은 40년간의 개혁과 자유화 이후 풍부한 자원, 낮은 요소 비용, 최적화된 인프라 및 투자 환경 등을 포함하여 중국의 산업 이전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동부 연해 지역의 제조업이 중부 및 서부 지역으로 진출함에 따라 후발기업의 산업 클러스터가 한 차원 높아지게 된다. 우리는 이 지역이 더욱 번성하고 활발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중서부 지역의 개발 성과는 특히 주목할만하다. 2017년 충칭(중국 남서부에 있는 중앙광역시)의 노트북 수출액은 1,285억 1천만 위안(약 185억 달러)에 달했으며, 세계 최대 노트북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 휴렛팩커드가 제조 공장을 설립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충칭은 창안 자동차(Changan Automobile), 창안 포드(Changan Ford), SCMW, 리판(Lifan), BAIC Yinxiang, DFSK 등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중국 자동차산업 기지다. 또 중부의 한 도시인 우한(Wuhan)은 1조 달러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를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 2017년에는 189만 대의 승용차를 생산했다. 자동차산업 생산액이 3,600억 위안(약 518억 달러)에 달하며 강화된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중앙부에 있는 허난성은 2017년 2억 5천만 개 이상의 스마트폰을 생산하며 스마트폰의 최대 생산기지가 되었다. 장비 제조, 식품 제조, 신소재 제조, 전자 제품과 자동차 제조를 포함한 5대 주요 산업은 점차 1조 달러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며 선도적 입지를 차지했다. 중국 안후이성(安徽省)의 허페이(Hefei)시는 메이링(Meiling), 로얄스타(Royalstar), 하이얼(Haier), 메이디(Midea), 월풀(Whirlpool) 등의 중국 유명 가전제품의 생산기지이며, 태블릿 디스플레이 및 전자정보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중서부 지역의 수출 물량은 1.95조 위안(약 2천8백8십억 달러)에 달해, 13% 증가 및 전체 대비 6.5%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중국 중서부 지역의 산업 클러스터 탐색중국 중서부 지역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및 고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안후이성과 허난성의 플라스틱 제품 생산 증가율은 각각 11.21%와 7.18%였다. 서부 지역의 12개 주와 지방의 전년 대비 플라스틱 생산 증가율은 8.44%였다. 중서부 지역은 급속한 성장 단계에 있으며 생산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다.신흥 지역에서 발판을 마련하고 중국 중서부 지역을 선점하기 위해 차이나플라스(CHINAPLAS) 주최자는 홍보 전략 및 구현에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중서부 지역의 여러 중요한 행사에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요구와 의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펑 푸조-시트로엥, 둥펑 자동차, 둥펑 얀펑 오토모티브 트림 시스템, 포레시아, 하이마 자동차 그룹 등 주요 기업을 방문했다.차이나플라스 2019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광저우의 파저우 중국수출입전시장에서 2019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25만m² 규모의 전시장에 약 3,400개 전 세계 유수의 플라스틱 및 고무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15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최소 18만 이상의 전문가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5월 13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마치면 4일짜리 자유 관람권을 7.5달러의 조기등록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2019년 2월 28일까지 사전등록하는 관람객은 미리 발송되는 입장권으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www.ChinaplasOnline.com/prereg 에서 가능하고, 차이나플라스 2019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ChinaplasOnline.com에서 얻을 수 있다. 
취재부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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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학술지평가 신규평가 결과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사)한국금형공학회(학회장 허영무 www.ksdme.com 이하 금형공학회)가 2018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학술지평가 신규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 이에 금형공학회 학술지 2018년 4월호(12권 1호)에 실린 논문부터 등재후보 학술지의 연구로 인정을 받게 되므로, 관련 저자들은 연구업적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금형공학회는 ‘2018년도 동계학술대회와 총회’ 행사를 다음과 같이 개최할 계획이다.                                                                     - 아 래 -   ▲ 행사명 : (사)한국금형공학회 2018년 동계학술대회▲ 일 시 : 2018년 12월 13일(목) 10:00~17:00▲ 장 소 : 한국금형기술교육원 2층 회의실 및 세미나실 4개 실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49-6)▲ 내 용 : 논문발표(구두, 포스터), 특별 세션 등▲ 문 의 : 금형공학회 사무국 정은수(031-8084-8600), jes1008@kitech.re.kr 금형공학회는 매년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금형공학회 정기총회가 동반 개최될 예정이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또한, 학회 활동에 지원해줄 참여기업도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이용우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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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엠트론의 멕시코 유통업체 Maincasa, 장내 가장 큰 부스 규모로 참가- Expo Plasticos,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장세 보인 전시회로 꼽혀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 ‘Expo Plasticos 2018’이 개최됐다. 본 전시회는 5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기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계, 기술, 원료 등의 플라스틱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제 전시회 및 비즈니스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올해 Expo Plasticos에서는 다양한 플라스틱 원료에 대한 솔루션과 동시에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및 관리 사업 분야에 대한 솔루션도 함께 제시되었다. Mexico의 Expo Guadalajara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멕시코 현지 플라스틱 업체와 자동차부품 관련업체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유명 플라스틱 장비, 원료, 주변설비 173개 업체, 80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그 중 65%가 멕시코 현지 기업이었고, 35% 정도가 외국 기업이었으며, 약 1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Expo Plasticos 2018을 방문했다. 올해는 LS엠트론의 멕시코 현지 유통업체인 Maincasa가 참가업체들 중 가장 큰 30부스 규모로 참가해 LS엠트론의 전동식 사출성형기 WIZ 550E를 선보였다. 전시장 내 LS엠트론 사출성형기는 참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수많은 참관객들이 줄을 서서 성형품을 수령해갔다. LS엠트론 마케팅 담당자는 “멕시코에서 LS엠트론이라는 한국 기업과 한국 사출성형기의 기술력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Expo Plasticos 2018에서의 LS엠트론 사출성형기의 활약상은 LS엠트론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sinjection)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sinjec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애영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