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전시/세미나/교육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Out of the Box!” 디지털 제조 시스템을 제시하며 제조업의 변화와 혁신을 외치다.한국델켐(대표이사 양승일, www.del-cam.co.kr)은 지난 9월 7일, 8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9회 한국델켐 유저그룹 컨퍼런스(이하 UGC)”를 개최했다.올해 UGC는 1,200여 명의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제조업계의 축제로써 지니고 있는 UGC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한국델켐은 이번 UGC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하고 제조업계의 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해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제조업 혁신 위해 생각의 틀 깨야 할 때9월 7일, 첫째 날 UGC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양승일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었다.양승일 대표이사는 먼저 UGC의 슬로건을 ‘Out of the Box’로 정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했다. ‘현재 제조업계의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휴리스틱(Heuristics;  어떤 사안 또는 상황을 놓고 엄밀한 분석에 의존하기보다 제한된 정보만으로 직관적인 판단을 진행하고 선택하는 의사결정 방식)을 조심해야 하며, 정보화 시대 속에서 4차산업 혁명의 패러다임을 정확히 파악하고 변화에 주저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의식 전환을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생산과 공급, 소비에 관련된 구성원들이 가상의 공간에 매우 좁게 모여들게 되어 밀착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인 ‘초연결성’은 제품, 설비뿐만 아니라 사람들까지도 모두 네트워크로 묶이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수요와 공급의 간극을 제거하는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한 양승일 대표이사는 “제조업 안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우리들 또한 주저함 없이 그 작은 공간에 들어가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에서 한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많은 고객의 니즈는 즉각적으로 충족하면서 동시에 수많은 경쟁자들은 물리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양승일 대표이사는 “한국델켐이 지향하는 HD-Hub의 컨셉이 이러한 제조업의 미래상을 현실화시켜 나가고 있는 하나의 과정”이라며, “한국델켐 연구소에서 설명할 HD-Hub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비롯해 양일간 새로운 시장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한국델켐만의 청사진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기조연설을 마무리했다.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한국델켐 디지털 제조 시스템이어서 한국델켐 손진성 이사는 ‘4차 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한국델켐 디지털 제조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전반적으로 국내외 제조업 현황을 분석하고 ‘스마트 공장’의 컨셉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손진성 이사는 현재 별다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의 위기 속에서 혁신을 위한 돌파구로 스마트 공장을 제시했으며, 한국델켐의 디지털 제조 시스템을 스마트 공장을 실현할 수 있는 해답으로 제안했다.POWERMILL(파워밀), POWER-SHAPE(파워쉐이프), FEATURE-CAM(피쳐캠) 등 오토데스크의 3D CAD/CAM 소프트웨어들과, 생산 현황 및 가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AIMS-Shop-floor(에임스 숍플로어), 가공순서, 가공조건, 템플릿, 매클로 등을 저장해 단 몇 개의 아이콘 클릭으로 CAM 작업을 할 수 있는 HD-ICON(에이치디 아이콘), 한 번의 클릭만으로 CAM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HDAS(에이치디에이에스) 등 한국델켐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솔루션들을 각각의 공정에 사용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아닌 전체 공정을 아우를 수 있는 토털 시스템으로 제안했다.한국델켐의 CAM 경진대회 시상식 거행첫째 날의 기술 발표 세션이 모두 종료된 후 만찬 행사가 시작되기 전, 지난 7월 21일에 개최되었던 ‘제7회 CAM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CAM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맹희영 교수의 심사평을 시작으로 장려상, 준우승, 우승 수상자들의 이름이 호명되었다. 제7회 CAM 경진대회 우승과 준우승은 공주대학교 정상문 학생,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유준상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김윤아, 지동철 학생, 한국폴리텍 대학 대구캠퍼스의 차민우 학생,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의 이동수 학생,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의 박성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 단위로 고루고루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한편, UGC 2일 차에는 전(前)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신태용 감독의 특별 강연과 한국델켐 기술개발본부의 박효근 책임 컨설턴트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효근 책임은 ‘한국델켐의 디지털 제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단일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틀에서 벗어나 여러 프로그램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UGC의 마지막 발표는 한국델켐 교육컨설팅팀의 주대명 책임 컨설턴트가 진행했다. POWERMILL 실무능력 자격증, CAM 경진대회, 델켐잡 등 기존 한국델켐에서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하여 다시 한번 자세히 알아보았다. 제30회 유저그룹컨퍼런스를 기약하며현재 직면한 제조업의 침체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식 전환을 통한 혁신적인 제조 방식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이에 한국델켐은 ‘Out of the Box’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발표를 진행하며 제조업계에 확실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1,200여 명의 참관객 수를 기록하며 1박 2일간의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19년 유저그룹컨퍼런스는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써 한국델켐의 고객들과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관리자 2018-10-02
기사제목
-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태성에스엔이의 전반적인 변화와 신규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 개최국내 CAE 산업을 선도하는 ㈜태성에스엔이(대표 김지용, www.tsne.co.kr)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28회 태성에스엔이 CA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주)태성에스엔이 김지용 대표‘CAE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미래 엔지니어링 산업의 트렌드를 조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설계자 및 해석 엔지니어를 위한 산업군별 소프트웨어 해석 사례 발표, 소프트웨어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또한, CAE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믹 경진대회와 ‘제4회 KULI User Group Meeting’도 그 규모를 확대해 진행했다.특히 열린 소프트웨어 체험존에서는 설계 작업 속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솔루션 ‘ANSYS Discovery’와 금속 적층제조를 위한 고성능 프로그램 ‘ANSYS Additive’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동역학해석 프로그램 ‘DAFUL’, 일반 기계/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1차원 열관리 시스템 해석 프로그램 ‘KULI’ 등의 전문 해석 프로그램을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체험해볼 수 있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CAE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CAE 엔지니어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eTSNE’와 액추에이터 성능 예측 소프트웨어 ‘DoSA’ 등도 선보였으며, 실무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동역학해석 세션에서는 DAFUL의 새로운 플랫폼도 소개했다. DAFUL V7은 기존의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에서 융합 해석 워크 벤치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성에스엔이는 전 산업에 걸친 엔지니어링 기반의 ‘One Stop Total Solution’을 제공하여 고객을 위한 토털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태성에스엔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큰 의미가 있으며, 이에 태성에스엔이의 전반적인 변화와 신규 소프트웨어 및 사업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용우 2018-10-02
기사제목
▲ 제13회 4차원성형기술카페 세미나 전경- 오는 10월 20일(토) 부천 한국금형센터에서 개최- 전동사출기, 플라스틱 성형해석, ACM 시뮬레이션 사례 등 알찬 주제로 구성- 저녁식사 제공 및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제14회 4차원성형기술카페 세미나’가 오는 10월 20일(토) 부천 한국금형센터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에 열렸던 상반기 세미나에 이어 10월에 열리는 하반기 세미나는 핸들러 & 4차원성형기술카페 주최, LS엠트론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플라스틱 성형기술과 관련된 4개의 알찬 강의로 구성되는데, 먼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서연이화의 이시욱 선임연구원이 "사출성형 해석을 통한 자동차부품 최적화" 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이번 세미나의 후원사인 LS엠트론이 "대형사출기 원시리즈의 기술 전개" 대해 강의한다. 세번째 강사인 CAE 전문업체 ETS-SOFT의 이돈규 이사는 ‘플라스틱 성형해석을 통한 품질개선 사례’을 주제로 플라스틱 성형에 있어서의 해석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차원성형기술카페의 히로인 ‘똥골라’, 유도썬스(주) 박성균 부장이 ‘ACM(Adaptive Cyber Manufacturing) 시뮬레이션이 접목된 제조 경쟁력 향상 사례들’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세미나 경품추첨 모습(엑스오테크놀로지(주) 후원 경품)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한국금형센터에 비치되어있는 가공설비를 돌아보는 현장투어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대 & 최고의 플라스틱·금형 온라인 커뮤니티 4차원성형기술카페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실무 위주의 알짜배기 정보 교환을 위해 기획된 ‘제14회 4차원성형기술카페 세미나’에서는 저녁식사 및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플라스틱·금형인들의 참여를 바란다. 4차원성형기술카페 세미나에는 카페 회원 및 비회원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박애영 2018-10-02
기사제목
- 대통령상 1점 포함 총 55점 시상- 6대 뿌리조합 관계자 및 수상자 포함 300명 이상 참석뿌리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2018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 12일 The-K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KPIC)가 주최하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 본 시상식에는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주조, 표면처리의 6대 뿌리조합 관계자 및 수상자를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상식은 전체 수상자·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1부 시상식과 각 주관기관별로 모여 진행하는 2부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성덕 소장은 개회사에서 “사실 올해 저는 분야별 뿌리기술경기대회 현장을 모두 방문해보았다. 뜨거운 알루미늄을 붓고, 두꺼운 작업복을 입고 땀을 흘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골몰하고, 여러 평가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소신 있게 대답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뿌리산업의 길은 현장에 있는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지켜질 것이라 믿는다. 이 자리를 계기로 뿌리산업 기술인들이 보다 좋은 무대에서 무한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기 팀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제조업이 위기라고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제조업이 쇠퇴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으며, 뿌리산업이 그 중심에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뿌리산업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격려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는 열처리 전문기업 ㈜열풍열처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무총리상은 주조업체 캐스코(주)와 용접업체 고려용접봉(주), 표면처리업체 ㈜부창테크, 열처리업체 ㈜한국특수열처리 4개 업체가 수상했다. 이어서 산업부장관상 21점, 중기부장관상 15점, 교육부장관상 10점, 고용노동부장관상 5점을 포함해 총 55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고, 주관기관별로 진행된 2부 프로그램에서는 생기원, 조합 및 학회장상 등이 시상되었다.금형분야 2부 프로그램을 주관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조업과 금형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 취업이나 비전이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금형은 대량생산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향후 금형의 수요는 후진국들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다. 비록 지금은 금형업계가 어려워보여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다. 오늘의 수상자들이 5년, 10년, 20년 뒤 금형업계를 이끌어갈 인재가 될 것”이라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금형선배로서 “내가 쓸 금형이라 생각하고 ‘혼이 들어간 금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라. 그것이 여러분들을 성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라는 조언을 덧붙였다. 
박애영 2018-10-02
기사제목
- ‘경량화 설계 솔루션’ 집중 조명높은 하중 전달 능력을 지닌 섬유강화 기능성 플라스틱 부품은 자동차 및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수많은 분야에서 경량화 디자인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FRP, FFRP, CFRP를 포함한 고강도 경량화 부품 생산을 위한 최신 솔루션이 오는 2018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가공을 위한 ‘Fakuma 국제 무역 박람회’에서 선보여진다!강도는 그대로, 무게는 25% Down섬유강화 플라스틱 부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금속 부품대비 최대 25%까지 무게를 감소시키면서도 높은 기계적 강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섬유강화 플라스틱 부품의 경제적 생산 방법에 대한 다양한 범위의 연구 및 프로젝트가 집중되고 있다. 열가소성 매트릭스를 갖는 FFRP 부품이 이미 산업적으로 제조되어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개발자들은 여전히 열경화성 매트릭스를 갖는 섬유강화 경량화 플라스틱 부품 생산용 사출성형 가공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열경화성·열가소성 플라스틱보다 우수한 내한성과 기계적강도, 내열성 덕분에 섬유강화 플라스틱은 향후 더 넓은 분야로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복잡한 부품 생산을 위한 사출성형의 가능성‘사출성형 기술을 위한 No.1 글로벌 전시회’라고 자부하는 Fakuma에는 수 많은 사출성형 분야 기술 리더들이 대거 참가하며, 3D 프린팅, 발포, 압출, 열성형 대비 유연하고 훨씬 효율적인 가공법을 보유하고 있는 사출성형 업체들이 주를 이룬다.수년간 해당 기술분야의 혁신 드라이버, 사용자 및 전문가 수의 상승 추세를 지켜봐온 Fakuma 전시 프로젝트 매니저 Annemarie Schur는 “경량화 설계와 고도로 복잡한 부품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면, 기존의 사출성형 기술에만 목 맬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다.실제로 국제적인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Fakuma의 명성은 해당 전시회를 자신들의 신제품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 런칭의 무대로 삼는 참가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신소재, 최첨단 가공 기술의 향연Fakuma에서는 최첨단 소재와 더불어 신소재들의 응용분야까지 선보인다. 새로운 기계와 시스템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아 플라스틱 부품 및 주변기기 제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지난 2017년 전시회에는 120개국으로부터 48,375명의 전문 참관객, 스페셜리스트, 의사 결정권자들이 Fakuma를 방문했고, 올해도 약 1,900여개 업체들이 전시회 참가 여부에 긍정을 표한상태다. 또한 최근에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참관객들 외에도 아시아 방문객 수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다.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프리드리히스하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Fakuma 2018’에는 코오롱플라스틱을 포함해 총 7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해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Fakuma 2018 공식 홈페이지www.fakuma-messe.de/en
박애영 2018-10-02
기사제목
▲ ‘JEC Asia 2017’ 컨퍼런스 전경-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전시면적 33%, 참가업체 수 16% 증가⋯ 더 커진 규모로 돌아오다- 자동차 산업을 위한 복합재료에 초점서울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JEC Asia 2018’지난 2017년, 개최지를 싱가포르에서 서울로 옮겨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던 JEC Asia가 전시장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및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다시 찾는다.전 세계 복합소재 산업의 진흥과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채널과 플랫폼을 지원하는 JEC그룹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JEC Asia 2018’에 앞서 지난달 11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 새롭게 부임한 JEC 그룹 CEO 에릭 피에르쟝올해 새롭게 부임한 JEC 그룹 CEO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R&D에서부터 자동차 원자재, 부품, 완제품, OEM까지 밸류체인의 전 단계가 모여 있는 시장”이라며, 한국의 아시아 최대 복합전시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로의 적합성을 강조했다.전시면적 33%, 참가업체 수 16% UP지난 JEC Asia 2017은 40개국으로부터 온 참가업체 수 215개, 방문자수 6,271명, B2B 미팅 성사 +400건을 기록했다. 서울 개최 2회 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코엑스 C1,2홀과 D1을 사용하여 전시면적 8,800㎡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전시규모가 33% 늘어났다. 참가업체 수 또한 약 250개로 작년대비 16% 이상 늘어나 더 많은 볼거리와 최신 복합소재 기술의 향연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업체의 45%가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참가하기 때문에 진정한 국제 행사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JEC Asia 2018에는 독일, 프랑스, 이태리, 일본, 중국, 싱가폴 국가관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복합재료 클러스트들의 전시관이 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2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복합소재 투어(전주 탄소 밸리, 삼성 D’Light)가 올해는 3회로 늘어나 LG하우시스, 코오롱, 한양대학교, 전주 KCTECH을 방문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JEC Asia 홈페이지(www.jec-asia.events)를 참고하기 바란다.자동차 산업을 위한 복합재료이산화탄소 감소 문제가 대두되며 자동차산업 내 경량화(Lightweight)가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이에 따라 자동차 개발 분야에서 복합재료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JEC Asia 2018에서는 ‘자동차 산업과 복합재료’를 주제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컨퍼런스, 리더십 복합재료 서클, 자동차 플래닛, 복합소재 부품 전시, B2B 미팅 프로그램, JEC 혁신상 및 복합재료 투어(복합재료 관련 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제 탄소 페스티발 ICF 동시 개최한편, JEC Asia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탄소산업융합기술원(KCTECH)과 전주시가 주관하는 ‘국제 탄소 페스티발 ICF(International Carbon Festival)’를 함께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국제 연사들이 대거 출동하여 최고 수준의 탄소산업 관련 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 No.1 복합소재 전시회 ‘JEC Asia 2018’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JEC Asia는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와 더욱 다양한 첨단복합소재기술로 아시아 복합소재 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JEC ASIA 2018 홈페이지www.jec-asia-korea.events
박애영 2018-10-01
기사제목
- 2018 KOFAS,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산진’)가 주최하는 “2018 KOFAS(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디지털 매뉴팩처링(Digital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KI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기 및 솔루션을 비롯하여 자동화기기 핵심기술인 모션 컨트롤, 각종 센서 및 제어·측정기기, 3D  프린터 등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되며,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5개국, 250개사가 참가하여 2,200개에 달하는 품목을 선보인다.기산진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국내외 실수요자를 포함한 2만5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5.8억 달러 규모의 구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매뉴팩처링’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화, 자율화, 지능화를 향해 융합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외 자동화산업의 발전상과 기계 산업의 미래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 등 분야별 8개 전문전시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식 및 개막식’, ‘해외 벤더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설계제조 솔루션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한편, 기산진은 전시 개막에 앞서 주요 참가업체를 소개하는 온라인 프리뷰 사이트(http://kofasse2018.daaraexpo.com/2018_kofass)를 운영하여 전시업체에게는 홍보효과를, 관람객에게는 효율적인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기산진 관계자는 “지난 1985년 개최 이래 올해 18회째를 맞은 KOFAS는 국내 최대의 자동화산업 전시회로 성장해왔으며, 첨단 미래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업계의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연결의 장(Connectivity Platform)’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우 2018-09-07
기사제목
- 플라스틱 시장을 대표해 “플라스틱 재활용 & 녹색재료” 집중 조명오늘날 서비스 수명이 끝난 PE, PS, ABS, PET 및 CFRP 제품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세계 각국의 플라스틱 처리·재활용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2018 Fakuma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Fakuma가 선보이는 ‘지속가능한 재활용 프로세스’현재 플라스틱 가공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재활용에 대한 큰 관심과 수요가 있는 상황이며, CFRP와 같은 첨단소재의 재활용이나 새로운 용도로의 재사용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파쿠마 전시 담당자는 플라스틱 산업이 이미 지난 수년간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왔으며, 이제는 재료의 재활용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 경제적인 제조공정, 에너지 효율,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도 그 관심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이러한 지속가능성을 위해 탄생한 대안책들의 내구성, 가공성, 경량화 성능이 기존 제품들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새로운 혁신 기술들의 향연제조산업 내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의 응용 또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동시에 최상의 품질은 물론 더 좋고 우수한 성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면서 혁신과 새로운 기술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이번 Fakuma 2018에서는 새로운 ‘친환경(Green)’ 제품들과 더불어 전통적인 프로세스와 혁신 프로세스 모두에 필요한 시스템 및 부품들이 총망라해 선보여질 예정이다.또한 사출성형, 압출성형, 열 성형, 발포성형, 3D 프린팅과 연관된 원료 제조업체, 기계 제작업체, 정밀부품 제조업체들이 전체 제조공정 및 가치사슬(Value chain)을 위한 혁신 기술들을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담당자에따르면, 실제로 많은 참가업체들이 자신들의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대중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Fakuma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플라스틱 산업의 자동화전 세계 흐름에 맞춰 플라스틱 제조 공정 내에서도 자동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 안에서 자체 생산·품질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Industry 4.0 통합 시스템 및 호환 부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플라스틱 산업 내에서 로봇과 통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목표 대비 실제 생산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다품종 생산도 더욱 더 경제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다품종 소량생산과 주문제작, 더욱 짧아진 제품수명주기는 전 세계 플라스틱 부품 제조업체들에게 엄청난 도전과제를 안겨주었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가공 전시회에 열광하고, 120개국에서 플라스틱 가공 전문가 및 의사 결정권자들이 이번 Fakuma 2018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박애영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