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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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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과 상생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앞서 나가자고 결의 다져…▲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업계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지난 1월 17일, 2018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장(롯데그룹 화학BU장 부회장 허수영),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한화케미칼 김창범 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신년인사회에서는 최근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의 현황을 대변하듯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이러한 때일수록 더욱 더 위기의식을 갖고 최근의 유가상승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은 “지난해 석유화학업계는 약 450억불 수출을 통해 정부의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경영실적 또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석유화학업계의 호실적은 업계와 정부가 합심하여 진행한 선제적 사업재편과, 어려운 시기에도 미래를 내다보고 진행한 과감한 투자에서 기인했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 원화강세 기조, 국제금리인상, 각종 환경·안전관련 규제강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올해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경영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기에 우리업계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첫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설비를 대형화·전문화·수직계열화하고, 원천기술개발과 고부가가치 사업투자 확대를 가속화하는 한편, 인근 기업은 물론 영향 있는 협력사 및 고객사와 긴밀한 상생협력 체제의 구축을 통해 산업밸류체인 전체의 효율을 높이는 노력을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며, 두 번째로 안전·환경문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있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값싼 원료가 있고, 큰 시장이 있으며, 무역장벽을 피할 수 있는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해나가야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작년도 생산과 수출에 있어 큰 기여를 한 석유화학 업계를 치하하고, 새로운 시대 상황에 맞는 석유화학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인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석유화학업계의 2017년 성장률은 전년대비 24%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경쟁력 제고로 매출·이익 모든 면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각 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의 힘든 환경 속에서 이루어낸 일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석유화학 업계를 치하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 상황에 맞는 석유화학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2018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규정 여천 NCC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김창범 환화 케미칼 부회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혁신성장을 위해 석유화학산업도 기존의 범용제품 중심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첨단소재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며, 정부 역시 업계의 혁신성장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석유화학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정밀화학 등 전후방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중소기업의 힘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환경, 기술, 인력 문제 등에 석유화학 대기업의 노하우와 역량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라며, 이와 함께 소득주도 성장의 큰 축 중 하나인 최저임금 인상이 산업계에 착근될 수 있도록 석유화학 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우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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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산업, 제조업의 혁신성장을 이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지난 1월 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계 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 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정지택 기계산업진흥회 회장(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국회 박정 의원, 이현재 의원, 민경욱 의원 등이 참석해 기계 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신년인사회에서 대한기계학회, 한국기계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협·단체, 기계업계 대표는 기계 산업의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이인호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을 돌아보며 “기업인들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빛났던 해였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특히 기계 산업은 사상 최고치의 수출실적*을 일궈내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평가하며,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끊임없이 혁신한 기계 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기계 산업 수출액/증가율 : (’16년) 442억불/△3.0% → (’17년) 487억불/10.2▲ ‘2018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거행된 떡 케익 절단식. (좌측부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이사장, 대한기계학회 조형희 회장, (주)신성이엔지이완근 회장, 민경욱 국회의원, 정재호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 이현재 국회의원, (주)인아텍 신계철 회장,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주)에이알 한승일회장)이 차관은 “올해에는 환율하락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계 산업이 대격변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정보기술(IT)을 적극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기계 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정부는 스마트화·첨단화·융복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에 대응하는 한편, 우리 제조업의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계 산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기계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생산시스템을 개발해 기계와 정보기술(IT), 제어시스템의 패키지화를 추진하고, 스마트 컨스트럭션, 자율형 농기계 등 유망품목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지역 거점도시에 기계 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기술개발과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계부품 설계 특화 대학원을 신규로 설립하여 전문 인력 부족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계부품 산업분야에 전문 인력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더불어 이인호 차관은, 기계 산업이 과거 70년대 중화학공업에서부터 최근의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계인들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기계산업이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신산업발전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중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기반 설계기술 고도화를 통한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업계 맞춤형 신규 R&D과제 발굴을 통해 기계산업 융복합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보호무역주의에 대비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개최, 러시아 동반 국가관 추진 등을 통해 기계산업과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고, 수출상담회 개최와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산업발전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산업 환경의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기계산업진흥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 최대실적 및 3년 연속 수출 2위 달성 성과에 이어, 올해 수출 500억불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기계업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임을 전했다. 
이용우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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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재•부품 가공 시스템 산업전’과 동시 개최‘2018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Technology Fair)’이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최고의 자동차 경량화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본 전시회는 ‘차세대 자동차 기술혁신을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량화 재료·부품 △경량화 가공기술·성형장비 △분석, 검사장비 △S/W 기술 등 4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같은 기간 탄소섬유복합재료(CFRP/CFRTPC), 섬유강화플라스틱(GFRP/AFRP),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을 소개하는 ‘첨단 소재·부품 가공 시스템산업전(Materials Machining System Fair)’도 개최돼 더욱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자동차 경량화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2018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 포럼’에서는 프라운호퍼(Fraunhofer ICT), 독일 칼스루헤 공과대학교(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등 저명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그밖에 ‘2018 자율주행 자동차 ICT 융합 플랫폼 기술 동향 및 첨단 센서 전장시스템 기술 세미나’와 ‘2018 자동차 경량화 신기술 적용사례 및 첨단 경량소재 가공기술 이종접합 기술 세미나’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의 기술 교류의 장이 마련 될 예정이다.또한 전시회장 내에서 진행되는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의 경우에는 전시회 참관객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입장은 2월 6일 오후 5시까지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있는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다운받아 현장등록 카드와 함께 제출해도 된다. 현장등록의 경우 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문의 : 마이스포럼 전시사무국TEL : 031-388-6311FAX : 031-388-6310E-mail : awrt@miceforum.co.kr홈페이지 : 2018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 www.autoexpo.co.kr              2018 HI-TECH KOREA www.hitecexpo.co.kr
이용우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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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AWS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소개됐던 다양한 세션 중 신규 서비스들을 선별 소개지난 1월 18일, AWS(Amazon Web Services)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아마존웹서비스의 신규 서비스와 글로벌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하는 ‘AWS CLOU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말에 열렸던 AWS 글로벌 콘퍼런스인 ‘re:Invent’에서 소개된 2천여 개의 다양한 세션 중 신규 서비스들을 선별하여 소개했으며, 특히 이번 AWS CLOUD 콘퍼런스는 AI/ML, DB/Analytics, Cloud Native 트랙을 비롯해 미디어 업계 고객을 위한 미디어관련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는 AWS Media Day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별도 트랙을 마련해 진행됐다. AWS CLOUD 콘퍼런스는 AWS 코리아 장정욱 전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WS 엔터프라이즈 전략가, 마크 슈워츠(Mark Schwartz)의 기조연설이 있었으며, 이후 Track 1(AI/ML),  Track 2(DB/Analytics), Track 3(Cloud Native)와 별도 트랙으로 AWS Media Day가 진행되었다.Mark Schwartz는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기술에 대해 걱정 없이 혁신하고, 고객을 위하는 방법을 찾는 것으로, 클라우드가 있으면 이런 것들이 가능해진다”며, 디지털 방면에서 기업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 다섯 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더불어 “모든 기업이 AWS의 하이 레벨 서비스를 사용해 빠르게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Track 1 AI/ML에서는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분야에서 AWS가 신규로 출시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미지 및 비디오 내 인식/분석, 음성 합성/인식, 기계 번역, 자연어 처리 서비스, Alexa기반 음성 서비스 확장, VR/AR 제작을 위한 신규 서비스와 더불어 쉽게 Deep Learning을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와 기술을 발표했다.Track 2 Databases/Analytics에서는 관계형 DB(RDB) 영역에서 Amazon Aurora의 혁신 과정과 RDB 성능 및 관리의 부담을 덜어 줄 Aurora Multi-Master 및 Aurora Serverless 서비스, NoSQL 분야의 DynamoDB Global Tables, Backup/Restore 기능, 그리고 Amazon Neptune이라는 그래프 DB를 통한 고 연결성 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또한 S3/Glacier Select를 통해 어떻게 데이터 레이크 속의 대용량 데이터 분석 속도와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지를 공유했다.Track 3 Cloud Native에서는 베어 메탈을 비롯한 가상화 분야의 혁신과정과 Kubernetes 관리형 EKS 서비스와 클러스터 관리조차 없는 Fargate, 그리고 서버리스 분야의 최신 Lambda 기능 업데이트 및 아키텍처 확장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IoT 서비스 전체를 구성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와 보안 및 네트워크의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도 소개했다.별도 트랙으로 진행된 Media Day에서는 최근 글로벌 미디어 업계의 동향 및 주요 미디어 업체들의 클라우드 전략을 살펴보고, ‘re:Invent 2017’에서 발표된 AWS 미디어 서비스, 인공지능 서비스, VR/AR 등 미디어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AWS 신규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는 높은 신뢰성과 확장성, 그리고 저비용을 장점으로 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으로, 전 세계 190개국에 걸쳐 대기업을 비롯해 정부기관,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아마존의 자체 백엔드 기술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사 고객들에게 웹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이러한 웹 서비스는 오늘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AWS는 고객들이 빠른 응답시간과 높은 처리량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를 확장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요구되는 글로벌 IT 인프라 자원 수요를 계속해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우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