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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공작기계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윤종학 명예교수’선정제16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지난 1일(목), 서울 여의도 CONRAD 호텔에서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그리고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7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산업 전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공작기계인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공작기계인 윤종학 명예교수▲ 올해의 공작기계인 대리수상(따님 윤은주님)금년도 공작기계 산업 분야에서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서울과학기술대 기계공학부 윤종학 명예교수(78)가 선정되었다. 윤종학 교수는 지난 50여년간 교직생활 등을 통해 공작기계산업의 전문가 양성에 전념해왔다. 그의 제자들은 우수 기술 인력들로 성장하여 자본재 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작기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했다.윤종학 교수의 주요 활동으로는 국제기능올림픽 국제심사위원 및 대회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ISO TC10 등 기술표준화 분야에서의 헌신과 함께, 한국생산제조학회 설립에도 노력해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밀링공작법, NC프로그래밍, NC공작기계 등 다수의 기술서적을 집필했으며, 후진 양성을 위한 진정한 노고과 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석탑훈장(‘85), 철탑훈장(’95), 홍조근정 훈장(‘04) 등을 수상했다.
강민정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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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에너지산업 전문박람회에서 발전기자재 우수제품 전시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는 우리나라 발전기자재 분야 우수기업 15개사와 함께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16 미국 올랜도 파워젠(Power-Gen International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재생에너지, 원자력, 석탄발전 등 특화전시회가 포함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전문박람회로 약 1,300개사가 참가하고, 111개국 2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된다.한국 발전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해 기산진과 한국중부발전(주)의 공동주관으로 구성되는 이번 한국관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발전6사의 지원으로 두온시스템(주), (주)디알밸브 등 총 15개사가 지능형 압력전송기, 밸브, 플랜지, 유량계, 발전기 부품, 특수 동합금, 변속기, 터닝기어 등 기업별 최신 제품을 출품한다. 출품업체들은 185㎡ 규모에 참가하여 국내 에너지 및 환경산업 관련 우수 발전기자재를 선보이며 수출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대행사로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선벨트(Sun Belt) 지역에서의 탄소 프리 발전의 역할 증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그리드 녹색화” 등의 주제로 발전포럼이 개최된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미국은 여러 가지 변수가 존재하지만 트럼프노믹스로 SOC 투자(1조 달러)에 따른 발전설비 및 플랜트, 관련기자재 등 기계분야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며, “파워젠 국제박람회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수요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기산진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wer-Gen Int'l 2016 전시회 및 한국관 개요○ 전시회 개요· 명 칭 : 2016 미국 올란도 POWER-GEN INTERNATIONAL· 기 간 : 2016. 12. 13(화) ~ 12. 15(목) / 3일간· 개최규모 : 참가업체 1,400여 개 사, 참관객 111개국 2만여 명· 장 소 :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 주 최 : PennWell Corporation· 웹사이트 : www.power-gen.com· 전시특징 : -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에너지전력산업 전문박람회 - 재생에너지, 원자력, 석탄발전 등 특화전시회와 공동 개최   ○ 한국관 개요· 참가규모 : 15개사 20부스 약 185㎡(홍보관 1부스 포함)· 한국관 위치 : 남측 전시홀 B 남동쪽 중앙, 부스번호 4418, 4613, 4616 · 참가기업 : 순번업체명대 표부스품 목1케이제이에프㈜백태식1플랜지, 유량계 등2나라코퍼레이션노창환1커플링, 변속기, 터닝기어3두온시스템㈜김영수1지능형 압력 전송기4㈜대진유압기계박용봉1유압실린더, 공구, 펌프5㈜신성씨앤피윤석상1세라믹 슈트라이너6㈜성일터빈우타관1가스터빈고온부품7㈜삼영필텍이경희1오일 컨디셔너8㈜동양에프앤씨김형호4Control Diaphragm Valves9삼성콘트롤밸브차창호돔밸브, 핀치밸브10㈜지오네트권영민1DCS I/O Module / Power Supply, 자동정밀 진단장치, 보일러튜브온도감시시스템11㈜해강알로이 박종호2발전기 부품 및 특수 동합금12한국에어로㈜김왕환1Air Compressor13비앤에프테크놀로지㈜서호준1DCS HMI 솔루션, 플랜트 운전정보시스템,예측진단시스템14㈜디알밸브최종묵2Butterfly Valve, V-Notch Ball Valve15㈜케이엠엑스김성규1Scale Removing System-한국기계산업진흥회정지택1공동홍보관한국중부발전정창길계20  
이용우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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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인더스트리 4.0 컨퍼런스’, ‘디자인 x 혁신’, ‘제 3회 의료용 플라스틱 컨퍼런스’업계 주요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CHINAPLAS의 스페셜 이벤트는 항상 박람회의 하이라이트가 되어 왔으며 전시참가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2017년 5월 16일에서 19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될 CHINAPLAS2017에 참가할3,300개의 전시 업체들은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 분야의 혁신적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에서는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CHINAPLAS 주최자인 Adsale Exhibition Services Ltd는 “지식통합생산, 첨단재료, 친환경 솔루션”이라는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 박람회 기간동안 다음의 세 가지 대규모 이벤트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제 2회 인더스트리 4.0 컨퍼런스’, ‘디자인 x 혁신’, ‘제 3회 의료용 플라스틱 컨퍼런스’가 바로 그것이다. 방문객들은 이 세 가지 이벤트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통찰력 있는 사례연구를 접하고 최신 트렌드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시장 동력을 이해할 수 있으며, 협력을 증진시킬 기회를 발견하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인더스트리 4.0이 주요 핵심이다중국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수경제 규모를 갖게 되었지만, 동시에 노동비용 역시 가파르게 상승했다. 중국은 더 이상 인건비가 낮은 국가가 아니며, 기업들은 비용 압박으로 인해 좀 더 자동화된 생산공정과 고급 기술을 갖추려 한다. Adsale Exhibition Services Ltd의 회장인 스탠리 추에 따르면,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에 속하며 인더스트리 4.0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그는 “소수의 기업만이 네트워킹 생산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대다수 중국 기업들에게 인더스트리 4.0은 아직 비전에 지나지 않지만, 향후 성취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중국 기업들도 만일 비용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 네트워킹 생산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추 회장은 말했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CHINAPLAS 2017은 인더스트리 4.0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독일 기계제작연합회(VDMA)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제 2차 인더스트리 4.0 컨퍼런스는 2017년 5월 16일 오후, 17일 오전, 그리고 18일 오후에 중국 파저우에 위치한 수출입 박람회장 B존, C레벨, 1번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될 것이다. 이 컨퍼런스는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메인 요리”로써 제조기술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현실적이고 운영에 필수적인 솔루션이 제공될 것이다. 인더스트리 4.0은 결국 좀 더 개인화된 상품 개발이라는 요구를 만족시키는 적측 가공(3D 프린팅)과 같은 맞춤화 및 다품종 소량생산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인더스트리 4.0의 장기 목표이기도 하다.  제 1회 인더스트리 4.0 컨퍼런스에서 아버그(Arburg)는 적측 가공이라는 기술을 소개했는데, 이 기술은 2회 컨퍼런스에서 다시 한 번 좀 더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다뤄질 것이다. 지난해 개최된 인더스트리 4.0 컨퍼런스에서는 아버그(Arburg), 크라우스 마파이(Krauss Maffei), 엥겔(Engel), 비트만 바텐펠트(Wittmann Battenfeld), 베크호프(Beckhoff), 폴크스바겐(Volkswagen AG), 하이얼(Haier), 에스에이피(SAP)와 같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약 600 여명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체적으로 컨퍼런스 내용에 만족하였으며, 생산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며 린 생산방식(Lean Production)을 달성함으로써 공장의 지능화를 촉진하게 될 인더스트리 4.0의 사례 연구들을 좀 더 많이 접하고 싶어했다.             안후이 플라스틱 산업 협회(Anhui Plastic IndustryAssociation)는 “인더스트리 4.0 컨퍼런스는 협회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대표단들은 컨퍼런스에서 매우 유용한 세부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라며, “우리는 인더스트리 4.0이 하룻밤 사이에 이뤄진 결과물이 아니라 이론과 실제를 결합시키기 위한 장기간에 걸친 노력과 인내를 통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스마트 제조기술 존은 “중국산(메이드 인 차이나)”를 “제대로 만들어진 중국산(스마틀리 메이드 인 차이나)”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오픈 포럼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분야를 개발시키는 “디자인 X 혁신” 기업의 변혁과 개선을 위해서는 산업 디자인 혁신이 필요하다. “디자인 x 혁신”은 초창기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온 행사로써 방문객의 니즈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혁신 갤러리”, “오픈 포럼”, “디자이너와의 만남”은 혁신적 산업 디자인 분야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주는 자리로, 이 프로그램에서 방문객들은 신소재 활용 방법을 익힘과 동시에 미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얼굴을 맞대고 솔루션을 교환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2016년 “디자인 x 혁신” 이벤트의 ‘혁신 갤러리’에서는 경기장, 대중교통 중심지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상품이 전시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플로터(e-floater)가 큰 관심을 끌었다. 태양열 전기 스쿠터인 이 제품이 도시 내 단거리 이동에 적용되면 ‘라스트 마일(Last Mile)*’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제품의 재료 중 80%는 BASF 의 복합소재와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통해 경량화와 디자인 유연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 * 라스트 마일(Last Mile) 문제란? 기차역, 버스 정류장과 같은 대중교통 중심지에서 승객의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거리가 도보로 가기 어중간하게 멀리 떨어져있을 때 발생하는 문제. 이는 자가용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 오히려 교통 체증과 공해와 같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출처 : 위키피디아)▲ 혁신 갤러리한편 Elastopave®의 투수성 포장재, ETPU와EPDM복합소재로 만든 러닝 트랙, 인조 잔디, 에어 프라이어, 엔진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볼보의 가죽 PU 장식용 덮개(decorative covering)와 같은 상품들과 그 밖의 혁신적인 상품들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욱이 다섯 번의 세션으로 구성된 ‘오픈 포럼’에서는 약 400여명의 전문가들에게 16명의 영향력 있는 연사들이 준비한 강연을 선보였다. “플라스틱, 특히 신물질은 계속해서 발견되며 디자인 프로세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 프리젠테이션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발표자 중 한 사람인 LKK Design Co., Ltd., 총지배인 리안 젠(Lian Zhen)이 말했다. 그는 “수년에 걸친 개발 기간동안 플라스틱은 디자인 작업에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실현 가능한 디자인의 수를 늘려 왔다. 플라스틱과 사출에 초점을 맞춘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산업에 있어서의 혁신이 이에 포함된다. 또한 플라스틱은 우리의 상상력을 풍성하게 하여 이제껏 꿈만 꾸었을 뿐 시도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디자인x 혁신’ 오픈 포럼은 비교적 새로운 방식의 포럼으로써 창의적인 디자이너들과 기술진들 사이의 의견교환을 가능하게 하여 각기 다른 분야에서도 서로의 필요와 요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며 협동을 촉진시킨다. 나 역시 포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언급했다.유명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석한 “디자이너와의 만남”에서는 산업 디자이너들과 최종 사용자가 협력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숙련된 산업 디자이너들은 상품 디자인을 발굴 중인 사용자 기업을 직접 만나 의사소통을 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 가지고 있던 의문점을 해결하고 상품 디자인과 관련하여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의논했다. “디자인 x 혁신” 2017에서는 어떤 놀라운 변화를 업계에 일으킬지 계속 주목해주길 바란다.제 3회 의료용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통해 떠오르는 샛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인구수로 인해 최근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의료 장비에 대한 수요, 신흥 시장의 부상과 고령화로 인하여 의료 장비 시장이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헬스케어 산업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술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 제조업체들은 ‘비용부담을 덜 수 있고, 기존의 생산라인에 적합한 솔루션’을 찾고 있다. 따라서 신소재와 업그레이드된 재료가 향후 의료기업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다.  CHINAPLAS와 동시 진행되는 의료용 플라스틱 컨퍼런스는 지난 2년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산업계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의료용 플라스틱 컨퍼런스에서 기술 전문가들은 산업계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였고, 의료용 응용제품과 솔루션 발전방향을 분석했다”고 상하이 의료기구산업협회에서 찬사를 보내면서 “정밀 의료용 폴리머 생산과 관련된 공정 기술이 소개되어 기업에게 새로운 재료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지식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이틀간 진행된 제2회 의료용 플라스틱 컨퍼런스는 600명의 전문분야 방문객들을 유치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로는 최신 의료용 폴리머 재료, 임상 및 수술용 모델 응용제품의 3D 프린팅, 의료법 및 규제, 수술용 모델 응용제품 등이 있었다. 예를 들어 상하이 마이크로포트 메디컬 그룹 주식회사(Shanghai MicroPort Medical(Group) Co., Lt)는 침습성 의료용품을 위한 정밀 의료용 폴리머 튜브 기술을 소개하였으며, 위고 홀딩 주식회사(Wego Holding Co., Ltd.)는 ‘뉴 노멀’ 시대에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체 의학 폴리머 개발의 기회와 도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참가기업들로는 3M 중국, GE 메디컬(GE Medical), 푀펠만 (Poppelmann), UEG 메디컬(UEG Medical), 투렌(Touren), 지엠(GM), 레놀릿(Renolit), 쑤저우 박스터 메디컬(Suzhou Baxter medical) 및 기타 주요 기업들이 있었다.  2017년 5월 17일 오후와 5월 18일 오전에 B존 C레벨 1번 컨퍼런스 룸에서 열리게 될 제 3회 의료용 플라스틱 컨퍼런스에서는 산업계의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분야를 총 망라하여 최신 의료용 플라스틱 응용제품 및 최고급 생산 기술에 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는 방문객들이 수많은 전시품 중에서 자신의 목적에 맞는 상품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전시된 모든 종류의 의료 상품이 준비된 쇼케이스 갤러리와 동시에 진행된다.  CHINAPLAS 2017은 2017년 5월 16 ~ 19일 중국 광저우, 파저우에 위치한 중국 수출입박람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40여개 국가에서 지역 출신 3,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출품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오는 140,000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이다.  등록비는 30위안(1일 정액) 혹은 50위안(4일 정액)이다. 2017년 5월 9일 이전 www.ChinaplasOnline.com/prereg를 방문하여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2017년 3월 1일 이전 등록이 완료된 방문객들은 사전에 우편으로 방문객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차이나플라스 공식 홈페이지 www.Chinaplas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정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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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포장 전시회 “interpack 2017” 설명회가 오는 2016년 12월 14일(수)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2층 cosmos 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interpack”은 매 3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 포장 산업 전문 무역전시회로 2017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전 세계의 참가 업체가 참여하고 구매력이 뛰어난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 포장 산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interpack 2017”에는 삼우오토메이션, 세종파마텍, 흥아기연, 카운텍, 스카이소프트젤, 리팩, 피티케이, 백천기계, 삼환강업, 코사파트너스, 제팩 등 국내 26개사를 비롯하여 전세계 50개국에서 총 2,250 개사가 참가한다. “interpack” 전시회의 총괄이사인 베른트 야블로놉스키(Mr. Bernd Jablonowski)씨와 “interpack” 위원회 위원인 마쿠스 러슬러(Mr. Markus Rustler)씨가 이번 설명회에 직접 방문하여 “interpack 2017”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세계 포장 산업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종료 후 오찬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설명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날짜 : 2016년 12월 14일 (수)          오전 11시 ~ 오후 1- 장소 :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2층 cosmos 룸       (서울시 중구 소공로 106)- 참가비 : 무료- 제공사항 : 오찬, 통역, 주차- 참가신청 문의 : 라인메쎄㈜ 성미정 대리  (02-798-4104/ mjsung@rmesse.co.kr)
강민정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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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화)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CAE Conference 2016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주최와 CAD&Graphics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CAE협회, 대한기계학회, 전산수치해석 클러스터, 한국CDE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산제조학회,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SIEMENS와 HP가 스폰서십을 제공하였다.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이제 제품 개발 시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 CAE에 관심을 갖는 분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제한되어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CAE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만나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CAE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주요 강연 이후 오후 세션에서도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세션은 Track A 와 B로 나뉘어 CAE에 관한 정보와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트랙 A1. 로봇 분야에서의 CAE 활용 및 개발 사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이재열 선임연구원급속한 기술발전 및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작업 공간에서의 로봇의 활용과 적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적용 대상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산업분야에서 CAE의 활용이 보편화되어 활발히 적용하는 현재의 시기에 로봇 분야에서의 CAE의 활용은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활용도가 높지 않다. 본 발표에서는 현재 국내외 로봇 분야에서 CAE를 활용한 로봇 분야에 대한 소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 개발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2. '범용 HPC Cloud 기반 CAE 플랫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엘에스산전 유성열 책임연구원범용 HPC Cloud 기반 CAE 플랫폼의 기술 트랜드 및 이를 적용한 제조분야 CAE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3. 멀티피직스 CAE 트렌드와 적용 사례     앤시스코리아 윤준식 부장ANSYS HFSS제품 기반의 자동차 안전주행 보조 및 자율 주행차의 레이다 시스템, 차량-차량, 차량-기반시설에 대한 EMI, EMC 해석기술에 대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4. 인더스트리 4.0 트렌드와 새로운 CAE 전략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디지털 변혁(Transformation)이다. 디지털 변혁 사회는 기존의 정보화 사회와 다르다. 그러므로 기업의 디지털 변혁에 대한 새로운 CAE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5.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플라스틱 복합재 시뮬레이션     오토데스크코리아 최재현 이사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해 플라스틱 복합재를 이용한 부품 개발 시 비용, 시간 및 시행 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이 필수다. 하지만 기존 해석 방법으로는 복합재의 거동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플라스틱 복합재의 제조과정에서 특정 지어지는 재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조해석과 연계하는 작업과 실질적인 복합재의 비선형 해석을 위해 마이크로 레벨의 Matrix와 Fiber를 분리하여 데미지를 계산해야만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플라스틱 복합재의 구조해석을 위해 사출에서 결정되는 재료의 특성을 맵핑하여 마이크로 레벨의 해석을 통해 실질적인 복합재 비선형 구조해석 방법론을 안내하고자 한다.6. 최신 유한요소 해석 기술을 적용한 로켓 엔진 연소기 열역학 설계     페리지로켓 신동윤 대표  로켓 엔진은 국소 구간에서 최대 100MW/m^2 이상의 엄청난 열유속 환경에 노출되는 기관으로, 과도한 냉각으로 인한 성능 하락이 일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최선의 효율적 냉각이 필요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한요소해석법(FEA)을 이용한 Bartz-Ievlev 방정식의 수치해를 산출하는 방식과 수학적인 방식으로 얻어진 해를 적용한 로켓 엔진의 하드웨어 설계 및 실증적 접근에 대해 다룬다. 7.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한 2017년 국내외 경제 전망과 대응 방안 모색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가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적으로 산업 경쟁력의 저하와 기업의 수익성 악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2017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진단해 보고,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트랙 B1. 설계자 CAE 활용방안 및 Front Loading 미래전략     한국CAE컨설팅 이영우 부사장제품 개발 시 설계 정합성 검증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시제품 제작을 통해 시험적 평가를 하는데, 최근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하에 가상적 평가를 실시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상세설계 단계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개발 프로세스에서 점차 개념설계 단계로 이전, Front loading 전략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이와 관련된 사례와 전략을 소개한다. 2. 자동차전력모듈 열저항측정 및 방열해석     멘토그래픽스 김정균 박사자동차 전장부품 열저항 측정 방열해석,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Mentor Graphics의 신뢰성과 열해석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3. 새로운 개념의 CFD 솔루션; 완벽한 캐드 형상 정보를 포함한 솔루션 프로세스     솔루션랩 이경훈 박사 새로운 개념의 유동해석 소프트웨어 FlowVision은 CFD 솔루션 프로세스의 시작을 그리드가 아닌 형상으로 시작한다. 다면체 요소를 채용한 자동 그리드 생성 기법을 통해 복잡한 형상을 가진 열유동해석을 손쉽게 해결한다. 완벽한 형상 정보를 솔루션 프로세스에 포함시켜 움직이는 물체 및 FSI 해석에 최적화 되어 있다. 4. 멀티 스케일 구조물의 사출성형 해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석관 박사 사출제품 표면에 형성된 미세패턴의 충전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CAE 기법 및 접촉열저항의 영향을 고찰한다. 5. 구리패턴을 포함하는 PCB 기판의 열변형 과정에 대한 고찰     델타이에스 민동호 기술연구소장, 이두규 연구원 기존 PCB 기판의 열 변형 해석은 스칼라 이미지에서 벡터 이미지로의 변환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패턴을 생략하고 간단한 형상으로 열 변형 해석을 진행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구리 패턴을 포함한 PCB 회로 전체를 EDA interface를 통해 가져와 열 변형 해석에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6. 4차 산업혁명과 인더스트리얼 크라우드 전기차 제작사례     KEMF 정은식 대표, 김명섭 경영위원KEMF(KoreaEnginnering&ManufacturingForum)에 대한 이해와 실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통한 4차 산업혁명과 크라우드 소싱에 대해 발표한다. 7. 대한민국 CAE 산업 기반의 해 2016, 자격증과 CAE 사업 소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이양수 선임연구원2016년 대한민국 CAE산업 발전의 초석의 원년이 아닐까 생각된다. CAE산업이 국내에 적용된 지는 오래 되었지만, 어떠한 정책 혹은 기반이 많이 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에서 CAE검증사 자격제도 시행, CAE엔지니어/컨설턴트 직업사전 등재, CAE표준용어집 책 발간 등등 작은 연결의 기반고리를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 제조업의 필수적인 선결과제로 CAE가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와 관련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CAE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cadgraphics.co.kr/c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정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