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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다양한 산업 및 연구에 적용된 해석 기술 및 솔루션 최신 트렌드 소개-고객발표 및 부스체험을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체험 3D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26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16 시뮬리아 리저널 유저 미팅 코리아(2016 SIMULIA Regional User Meeting Korea)를 개최하고 시뮬리아(SIMULIA)를 활용한 최신 해석기술과 솔루션 적용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뮬리아는 다쏘시스템의 대표적인 시뮬레이션 브랜드로써 2015년 32%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회사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다쏘시스템 시뮬리아 부사장인 딤플 샤(Dimple Shah)는 기조연설을 통해 ‘경험의 시대에 혁신의 힘을 가지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군 및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돼 활용되고 있는 시뮬리아 비즈니스 현황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 이봉현 본부장과 성균관대학교 남재도 교수의 미래형 자동차와 신소재 기술 등을 비롯한 업계동향 및 대응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다쏘시스템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의 설계, 개발, 해석 엔지니어 분들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객 솔루션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체험 부스 및 자동차 및 산업기계를 비롯한 각 분야별 고객발표를 통해 통합이 강조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기반의 데이터 관리, 협업을 위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기조연설을 맡은 자동차부품연구원 이봉현 본부장은 “다양한 패키지를 보유한 시뮬리아는 단순 시뮬레이션 제품을 넘어 제품개발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라고 말하며 “최근 인수한 심팩, CST와 같은 우수 시뮬레이션 기업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도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이 때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중견기업에서도 시뮬레이션 솔루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시뮬리아를 통해 기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솔루션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시뮬리아는 사용자가 제품, 자연, 생활 등을 사실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실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전 소재, 제품 성능, 신뢰성, 안전성 등을 미리 평가함으로써 제품개발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항공우주, 국방, 건축, 엔지니어링, 소비재 등 활용분야도 다양하다. 한편,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지난 18일 독일에 본사를 둔 전자기(EM) 및 전자 시뮬레이션 기술 리더 CST(Computer Simulation Technology) 를 인수하며 다중물리 및 다중스케일 시뮬레이션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컨퍼런스 중 별도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딤플 샤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시뮬리아의 역할로 지속가능성과 환경 친화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또한 고객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민주화에 대한 사례를 묻는 질문에 living heart(인간 심장 시뮬레이션 모형)을 들며 이 기술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stent designer는 더 효과적인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고, 의사결정자는 FDA 허가와 같은 법률적인 부분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고객은 보다 적합한 stent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2016 시뮬리아 리저널 유저 미팅 코리아(2016 SIMULIA Regional User Meeting Korea)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3ds.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민정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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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선, 전자, 산업관련 부품에서부터 기계, 가공설비까지 한 자리에국내 금속 산업을 총망라한 최대 규모의 ‘금속산업대전 2016’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됐다. 국내 금속산업을 총 망라한 ‘금속산업대전’은 전 세계 약 20개국 350여개 업체가 총 720여 개 부스(21,384sq) 규모로 참가하고, 코리아 컴포짓 쇼, 서울 국제공구전, 한국자동차산업전과 동시 개최되었다. 한국전람㈜(대표이사 이홍규)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금속산업대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수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파스너 컨퍼런스와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세미나, 금속 3D 프린터 활용방안 세미나 및 1:1 바이어 매칭을 진행해 참가업체와 방문 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킬 올해 최대 금속산업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거듭났다. 올해는 국제 레이저 및 판금가공 산업전과 국제 뿌리산업전이 신설, 총 11개 카테고리로 진행되어 유기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분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 제 17회 국제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제 12회 국제 다이캐스팅 산업전- 제 10회 국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제 16회 국제 프레스·단조 산업전- 제 17회 국제 튜브·파이프 산업전- 제  4회 국제 금속 도금·도장 산업전- 제  3회 국제 3D 프린팅 기술 산업전- 제  2회 국제 알루미늄 산업전- 제  1회 국제 레이저 및 판금가공 산업전- 제  1회 국제 뿌리산업전 - 제  4회 코리아 컴포짓쇼 특히 FIEO(인도 수출협회)의 주최로 대규모 인도 공동관이 개최되는 것은 주목할 만 했다. ‘Make-in-India’ 투자 세미나가 진행됐고, Business Match Making 프로그램이 전시기간 내내 이어졌다. 자동차 및 플랜트 설비·부품, 파스너, 튜브&파이프 및 각종 수출인증 제품들을 선보여 관심 있는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맞춤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각 분야 단체가 직접 참가해 이 전시를 빛냈다. 대한금속재료학회, 성균관대 스마트부품 도금사업단(RIS), 한국교통대학교 C-Star 사업단,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사)한국 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사)한국주조공학회,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기자재협동조합, (사)3D프린팅연구조합, 3D융합기술지원센터가 지역 내 유수의 참가업체를 모집하여 직접 참가해 더욱 더 풍성한 기술을 선보였다.19일, 한국파스너협동조합의 ‘파스너 컨퍼런스 2016’에서는 두 가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되었다. 먼저 첫 번째 주제는 파스너산업의 세계화다. 미국 파스너유통배급협회(National Fastener Distributors Association)의 Adam Pratt이 ‘미국 파스너산업 현황 및 고객의 기대’에 대해, 이탈리아 파스너유통배급연합(Union of Italian Fastener Distributor)의 Gian Marco Dalpane이 ‘이탈리아 파스너산업 진출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는 파스너 기술이었다. 냉간압조용선재의 피막동향에 대해서는 세아특수강에서, 단조산업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는 효동기계공업㈜에서 발표했다.  20일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6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세미나’는 다이캐스팅산업 육성 및 고급/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현대자동차 소재생산실장 정근상 부장이 ‘다이캐스팅 경쟁력 확보 생산기술’을 주제로 강연하였고, 한일 기술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유수의 업체 관련자가 강의했다. 21일 인도수출협회(FIEO)의 ‘Make in India’ 투자유치 세미나와 씨이피테크의 ‘금속 3D 프린터 활용방안’ 세미나 역시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 유수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개최 되어 많은 참관객의 만족을 이끌어 내었다. 자세한 내용은 금속산업대전 2016 홈페이지(www.korea-metal.com) 및 전화(02-783-82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우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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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4개 지역 대상부지 검토 및 현지 진출기업과 협력방안 모색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금형 수출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멕시코 금형 A/S기술종합지원센터(이하 멕시코 A/S지원센터) 구축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2차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현지 센터 설립을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조합의 임영택 전무이사는 지난 4월 1차 조사에 이어 9월 21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12일간 멕시코 누에보레온(몬테레이), 산루이스포토시, 케레타로, 과나후아토 등 주요 대상지역의 주정부 및 기관, 현지 진출기업 및 산업공단 등을 방문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과정과 협력방안 등을 협의하였다.조합은 조합원사의 수출확대를 위한 보다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최근 글로벌 완성차들이 앞 다투어 진출하며 제조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멕시코에 A/S지원센터를 우선 설립키로 하고, 지난 4월 제178차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바 있다.또한 지난 8월 179차 이사회에서는 동 센터의 보다 공정하고 균등한 운영과 지원을 위하여 조합이 단독으로 법인을 설립, 센터 구축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난 2차 현지조사에서는 보다 면밀한 현지 지역별 산업 분석과 센터 설립 및 지속 운영 방안 등을 점검하였다.멕시코 중부지역 글로벌 자동차 진출 확대 - 주정부 및 공단, 현지진출기업과 긴밀한 협의현재 멕시코 중부지역의 경우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독일, 일본의 주요 완성차 기업이 앞 다퉈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에서 산루이스포토시, 과나후아토, 케레타로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산업환경 등을 집중 검토하였다.산루이스포토시의 경우 중부지역으로 최근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한 지역으로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 나아가 미국 자동차산업 도시를 잇는 중간 핵심 교두보다. 동지역에는 기 진출한 Benz, GM을 비롯해 최근 Ford, BMW가 2018,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를 조성, 완성차 4개사가 한 지역에 밀집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자동차산업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케레타로는 이미 안정적인 산업기반을 갖추고 자동차산업 및 가전, 항공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국내 삼성전자, 동부대우가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과나후아토는 일본 완성 자동차 및 관련 협력사가 다수 포진해 있는 주요 산업도시이다. 조사단은 최근 기아자동차가 연 40만대 규모의 공장을 완공한 지역으로 멕시코 최대의 공업도시 중 하나인 몬테레이도 함께 방문해 지역 산업을 조사했다.조합은 이들 지역 주정부와 현지 진출 조합원사들을 비롯해 KIA자동차, LG전자,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을 방문, 금형조달 및 금형A/S 방안 등 금형산업 현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현지 대기업은 물론 제품생산 및 소규모 금형A/S 기업들은 멕시코 현지 열악한 산업 인프라로 인해 금형제작은 물론 수리, 임가공, 국산기계 A/S, 부품조달 등에 커다란 애로를 겪고 있어 조합센터를 구축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급히 현지에 진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센터가 들어설 대상지역의 주요 9개 공단을 방문하여 면밀히 분석하였다. 금형조합은 우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추진되는 동 센터구축을 위해 필요한 부지 및 공간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제반사항을 추가 분석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센터 설립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금형가공 및 A/S대응 장비 20여종을 단계별로 도입 구축하는 한편, 전담인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용우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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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금형 및 관련업계 대거 참가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오는 2017년 3월 7일(화)부터 3월 11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하는 ‘제23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시회(INTERMOLD KOREA 2017)’에 기존 참가 업체들이 규모를 대거 확대하고 신규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전시 준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 대표 금형 및 관련업체인 화천기계(주), 두산공작기계(주), 현대위아(주), 디엠지모리코리아(주), (주)유도, 한국화낙(주), 한국델켐(주), (주)건우정공, 재영솔루텍(주), 기신정기(주), (주)삼우금형, 한국OSG(주), 두루무역(주), (주)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주)세아창원특수강, 스트라타시스(유) 등이 참가신청을 완료하였다.금형조합은 지난 5월까지 조기신청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지난 전시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과 동시 개최하는 등 출품업체들의 실질적 지원 및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이 결과 현재까지 금형 및 관련 업체들의 출품신청 규모가 전회 동기대비 10% 증가하는 등 INTERMOLD KOREA 2017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조합은 관련 전문 업체들이 더욱 많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내외 경제 침체와 국내 주요 완성 제조 대기업 등의 경기부진으로 둔화된 금형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전시 공간 확보와 부스면적 조정, 특별부스 등을 추가로 마련하여 금형 및 소규모 기업의 부스신청을 계속 받을 예정이다.국제전시연합회(UFI)로부터 국제공인인증 획득INTERMOLD KOREA 2017이 국제전시연합회로부터 ‘UFI Approved Event(이하“UFI”)’ 인증을 획득했다.UFI 인증은 전시회의 국제화 및 대형화의 척도를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로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수, 전시운영 사항과 개최경력 등 엄격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다.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FI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INTERMOLD KOREA 2017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전시회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되었다.동시개최 주최 측과 인터넷·라디오·주요 신문 및 TV 등 국내외 홍보금형조합은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품업체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라디오 홍보를 진행한 것에 이어 현재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전시회 배너 및 기사 노출과 뉴스레터 제작 등 인터넷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시개최 주최 측과 인터넷과 라디오, TV와 주요 신문 등 각종 매체 광고 홍보에 집중, 예산 계획을 수립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현재 금형조합은 출품업체 및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INTERMOLD KOREA 2017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ntermoldkorea.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금형조합 전시사업팀_ Tel : (02)783-1711 (담당 : 최명종 팀장, 김옥선 대리, 최제우 사원)
이용우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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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업그레이드 및 변화를 가속화가볍고 강한 가소성, 뛰어난 화학적 특성, 그리고 높은 가격효용성을 특징으로 한 플라스틱과 고무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는 최근 플라스틱과 고무산업 분야에서의 가파른 성장을 지켜보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플라스틱과 고무의 이용은 전 세계 모든 이들의 전반적 삶의 기준을 향상시키며, 플라스틱 소비증가는 역설적으로 제조업계가 업그레이드 및 변화를 외면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전 세계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개발 및 친환경 경제를 옹호하며 촉구함에 따라, 전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은 지능형 생산, 친환경, 혁신, 고효율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독일의 K 쇼 뒤를 잇는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 박람회인 CHINAPLAS는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 이뤄낸 혁신적 성취를 전방위로 보여주는 무역박람회이다. 이 박람회는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 혁신, 사업교류 등을 이뤄낼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수많은 신기술을 발표한 CHINAPLAS 최근 박람회는 전 세계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또한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CHINAPLAS 2017에서 더 많은 신기술들이 발표될 것이라 확인을 주고 있고, 이 박람회는 “지능형 생산, 첨단 재료 및 친환경 솔루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이 박람회는 E&E, 전기통신, 자동차, 포장, 건축 및 건설, 의학 등의 여러 분야에서 상품수명 전반을 포괄하는 전시회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 CHINAPLAS가 첨단 콘텐츠와 높은 가치 및 기준을 갖춘 기술 및 사업 플랫폼임을 온전히 보여주고 있다. 자동화 기술-지능형 생산으로 이어지는 최선의 길 오늘날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는 지능형 생산에 관한 것이다. 이미 여러 국가에서 산업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데,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Industry 4.0)”, 미국의 “산업 인터넷(Industry Internet)”, 일본의 “로봇 전략(Robot Strategy)”, 중국의 “메이드 인 차이나 2025(Made in China 2025”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모든 예는 지능형 생산에 초점을 맞춘 산업변화 가속화를 옹호하고 있다. 높은 인건비와 낮은 생산효율성과 같은 문제들에 직면하여 대부분의 기업들이 고도로 자동화되고 상호 연결된 공장기술 등을 다급하게 필요로 하고 있다. “자동화 기술 존”은 앞으로 개최될 광저우 박람회에 다시 한 번 설치될 것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출품자 라인업은 훨씬 더 화려하여 지난 2015년 개최된 광저우 박람회보다 전시장 규모가 훨씬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으로 ABB, Siemens, Mitsubishi, Bosch Rexroth, Universal Robots, Staubli, Delta Greentech, Lite-On Electronic 등을 비롯한 수많은 해외 유명 출품자들이 한층 발전된 솔루션을 발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또한 이 존에는 처음으로 CHINAPLAS에 단체를 파견하는 대만 전기전자제조자협회(Electrical and Electronic Manufacturer’s Association)가 참여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전시물도 참신하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기계간 협력 및 인공지능 기술이라는 흐름에 호응하여 많은 협동 로봇이 전시될 것이다. 지능적 공장관련 솔루션들 역시 이 존에서 소개될 것이다. 이 모든 기술들은 지능적 생산 및 생산 자동화를 실현하고 생산량, 효율성, 품질을 촉진하며, 비용을 통제하고 인력을 줄이는 동시에 린 프로덕션을 가능케 하고자 하는 목표를 함께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자동화 기술 존”에서는 자립형 기기 외에도 생산라인 전체가 전시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지능적 생산 혹은 완전히 자동화된 생산라인의 개념 및 실제를 그곳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더스트리 4.0의 개념 및 실행에 초점을 맞춘 인더스트리 4.0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첨단 다운스트림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첨단 재료 “저탄소 경제”를 옹호하는 기간 동안 첨단 재료들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의 상업화가 촉진되고, 새로운 에너지 자동차, 무인 항공기(UAVs), 가상현실 (VR) 기술의 등장과 더불어 철도운송과 항공우주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첨단 플라스틱, 고무, 엘라스토머에 대한 요구조건들이 더 높아질 것이며, 그 성능개선이 좀 더 중요해질 것이다. CHINAPLAS 2017은 세계 최고의 플라스틱 재료 공급자들을 “화학제품 및 원재료 존”, “복합소재 및 고성능 재료 존”, “바이오 플라스틴 존”에 모을 것이다. 이 존들은 높은 수준의 분리력, 투명도, 내자비수성, 자외선 차단, 항생효과, 초고도의 견고성, 스프레이 사용을 피할 수 있고 환경적 분해가 가능하다는 특성을 갖춘 고급 혁신적 재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첨단 재료들은 경량 자동차 및 전자제품, 식품안전, 친환경 포장, 저탄소 건설 등과 같은 다운스트림 응용산업의 다양한 필요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의료용 플라스틱 역시 최근 몇 년 간 깜짝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잠재적 대형 시장이다. 의료 업계의 부가가치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플라스틱은 의료장비, 일회용 비품, 그리고 약품포장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법과 규제준수, 생체합성 및 디자인 융통성 등 의료용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조건 역시 엄격하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호응하여 CHINAPLAS 조직위는 ‘제3회 의료용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최신의 의료용 플라스틱 기술을 공유하고, 의료업계에서 좀 더 혁신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할 것이다. 광저우 CHINAPLAS 2017에서 “재활용 기술 존”은 홀 3.2에서 공동으로 전시될 “압출기기 존”과 “보조 및 테스트기기 존”과 함께 소개될 것이다. 효율적 재활용을 위한 그린 솔루션 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친환경 솔루션은 순환경제를 향한 유일한 길이다. 제조업체들 중 대다수는 제조 시 탄소배출을 낮추기 위해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가볍고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으면서도 생분해가 가능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여러 산업계에서 채택하는 전략이 되었다.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 상품은 재사용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한편 경제적 유익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CHINAPLAS는 상하이에서 개최된 지난 박람회에서 “재활용 기술 존”을 설치하였다. 신설된 이후 이 존은 분류, 파쇄, 세척, 탈수, 건조 및 펠레타이징 등과 같은 재활용 체인의 모든 부분에 해당되는 최근의 기술을 목격하고 논의한 출품자들과 전문 바이어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상하이 박람회에서 받은 긍정적 피드백을 수용하여 광저우에서 개최될 CHINAPLAS 2017에서도 역시 “재활용 기술 존”이 설치될 것이며, 이 존은 홀 3.2에서 “압출기기 존”과 “보조 및 테스트 장치 존”과 함께 전시될 것이다. 근처 홀 4.2에서 열리게 될 “자동화 기술 존” 역시 시장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진일보한 상품과 기술들을 전시하여 지능적 생산이라는 시장의 흐름에 응답할 것이다. 뜨거운 이슈에 초점을 맞춘 이러한 존은 전문 구매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용 기술 존”에 출품할 출품자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다음의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omra Sorting, National Recovery Technology (NRT), Telford Smith, Jansu Fansheng, ZhangjiagangLianguan Recycling, Zhejian Boretech, Suzhou Zhongsu. 또한 조직위에서는 “재활용 기술 존”에 처음으로 전시회에 출품하는 출품자들이 많을 것이라 보고 있다. 전 세계 출품자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플라스틱 가공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모든 다운스트림 부분들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소수의 출품자들은 자신들의 핵심적이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여주기 위해 부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몇몇 출품자들은 생산라인 전체를 보여줄 계획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몇몇 국가에서 온 출품자들은 중국과 세계 시장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Sodick, Mitsubishi, Matsui, Asano Laboratories 등이 이미 CHINAPLAS 2017에 부스를 예약하였다. 1983년에 처음 개최된 CHINAPLAS에는 약 100명의 출품자가 참가하였는데 그 중 중국 출품자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30년간 발전을 이루며 중국 참가자와 해외 참가자의 비율은 6:4에 이르렀다. 중국 출품자의 수는 이미 해외 출품자의 수를 앞질렀으며, 이는 지난 삼십 년 동안 중국의 플라스틱 시장이 상당히 빠른 성장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점점 강해지고 있는 혁신능력과 더불어 중국기기의 기술적 수준, 화학적 원자재의 품질은 국제 기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으며, 상품 포트폴리오도 풍성해졌다. 또한 중국 기업들 역시 해외 고객들을 더욱 만족시키기 위해 해외지사를 적극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우수한 비용대비 성능 및 경쟁력 증가로 인해, 중국에서 제조한 기술과 원자재들은 성공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CHINAPLAS 2017에는 다음의 선도 기업이 참가할 것이다 : Shaanxi Beiren, Guangzhou Tech-long, Haitian, Yizumi, Hangzhou Zhongya, Shanghai Zhoutai, Deqing Tide, Newamstar, Wenzhou High Sea, Liuzhou Jingye, Quinko, Suzhou Jwell, CML, Guangzhou Unique, Dalian Sunlight, XinleHuabao, EastZhouqiang, Guangdong Jinming, Guangzhou Lianguan, Yongming, Zhuxin, Hotsys, Wuxi Yang Ming, Nanjing KY, Designer, Kingfa, Bluestar, CPIC,etcCHINAPLAS 2017은 2017년 5월 16~19일 중국 광저우, 파저우에 위치한 중국 수출입박람회장에서 개최될 것이다. 이 박람회는 4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3,300이상의 출품자들과 함께 할 것이며, 전 세계에서 오는 140,000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을 맞이할 것이다. 등록비는 30위안(1일 정액) 혹은 50위안(4일 정액)이며, 2017년 5월 9일 이전에 방문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www.ChinaplasOnline.com/prereg 참고) 2017년 3월 1일 이전 성공적으로 사전등록한 방문객들은 사전에 우편으로 방문객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CHINAPLAS 공식 홈페이지 www.ChinaplasOnline.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강민정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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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는 10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5일간 체코 브르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체코 브르노 국제기계엔지니어링박람회”에 13개사와 함께 참가하며, 한·체코 비즈테크(Biz-Tech)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 행사는 지난해 12월 한·체코 정상회담 시 양국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기산진과 체코기계클러스터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이며, 정상회담 이후 정부지원이 이루어져 본격적으로 중유럽 시장개척을 나설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체코를 비롯한 비세그라드그룹(V4)에 대한 시장개척은 기산진 단독의 전시회 홍보관 참가 수준이었다. * V4국가 : 중부유럽을 대표하는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4개국기진회와 KOTRA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13개 기계류 우수기업이 162㎡규모로 참가하여 35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주요 참가업체로는 공작기계 전문생산업체로 소형 고속 5축가공기를 선보이는 ㈜남선기공과 동력전달 계통에서 38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성헌, 모든 공정자동화에 사용되는 케이블 보호장비인 로보체인으로 2016 한국품질경쟁력 대상을 수상한 ㈜한신체인 등이 참가했다.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한·체코 비즈포럼(Biz-Tech 포럼)’에는 Mr. Vladimir Bartl 체코 산업부 차관, Mr. Jan Svetlik 체코기계클러스터 회장, 문하용 주체코 대사관 등을 비롯한 양국 기계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기계산업의 현황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한국과 체코기업들의 유망기술 및 사업분야에 대한 발표와 1:1 상담회도 진행됐으며, 기산진은 포럼에서 한국의 기계산업 현황 설명과 함께 한국금형센터, 한국기계거래소, 전시회 개최 등 기산진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전시회에 파트너국가 참여 등 상호협력 방안을 제안했다.최근 8월까지 우리나라 전 산업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8.8% 감소한 가운데,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6.4% 감소한 29,874백만 불을 기록하고 있으나, 대EU 일반기계 수출은 8.2%증가한 3,694백만 불을 기록하는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기산진은 업계와 함께 이번 전시회 및 포럼 개최를 통해 체코를 비롯한 V4국가에 대한 시장 확대 및 수출다변화로 최근의 수출절벽을 타개해 간다는 계획이다.금년 8월 현재 V4국가는 우리나라 일반기계의 대EU 수출 중 3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코는 동유럽과 서유럽, 남부유럽을 잇는 주요 요충지이면서 서유럽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로 두산중공업(주), 현대기아차(주), GS칼텍스(주) 등이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체코정상회담 이후 기계업계의 중유럽 중심 시장개척 지원이 이루어지고 체코기계클러스터와 MOU이후 협력이 진전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체코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우리나라의 제조업 중심 산업기술력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전략적 동반자인 체코와의 협력으로 우리 기계업계의 중유럽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MSV 전시회 및 한국관 개요 >  전시회 개요  명    칭 : 2016 체코 브르노 국제기계엔지니어링 박람회(MSV 2016)  기    간 : 2016. 10. 3(월) - 10. 7(금) / 5일간  개최규모 : 전시면적 41,000 s/m, 참가업체 32개국 1,504개사,                 참관객 54개국, 75,239여명 (2015년 기준)  장    소 : 체코 브르노 전시장(Brno Exhibition Center)  주    최 : BVV Trade Fair Brno   웹사이트 : www.bvv.cz체코 브르노 국제기계엔지니어링 박람회(MSV 2016)는 중부유럽 최대 산업전으로서 매년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500개 기업, 7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시회이다. 동 전시회는 '16년 58회를 맞고 있으며 기계, 엔지니어링 분야 중부 및 서부유럽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5년 동 전시회 참가기업의 36%가 신규 거래선을 확보한 바 있다. 체코는 기초기술 및 기계산업이 발달되어 수출과 함께 기술교류 및 M&A 등의 소재가 많고, 또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유럽진출의 관문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관 참가개요  참가규모 : 13개사 162㎡  한국관 위치 : Hall Z(67번)  참가기업한·체 Biz-Tech 포럼일시 : 2016년 10월 5일(수) 10:00 ~ 14:00장소 : 체코 브르노 전시장 Hall E, Room E3참가 : (한국)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및 체·슬 기계부품소재분야 진출기업 담당자 20여명          (체코) 기계 부품소재 분야 업계 및 유관기관 담당자 40여명                체코 기술고등학교 학생 40여명  1:1 비즈니스 상담회 및 개별 전시상담  일시 : 2016년 10월 5일(수) 14:00~17:00  장소 : Hall Z 한국관(전시부스)  참가 : 포럼 참가자 및 기타 상담희망 바이어  주요내용     - 기계·부품소재 무역투자 상담    - 기술협력 및 M&A 상담
이용우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