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매거진
LG화학, GS EPS와 손잡고 사업장 에너지 바이오매스로 바꾼다
작성자 : 편집부
2022-08-11 |
조회 : 1607
-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 체결
- 2025년 하반기 가동 목표, 연간 40만 톤 탄소배출 저감효과 기대
LG화학이 청정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 가능한 연료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지난 6월 13일, 역삼 GS타워에서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업은 지속 가능한 연료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