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동향
과기정통부-화학(연)-패밀리기업, 4차 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머리 맞대’
작성자 : 이용우
201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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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공계 미취업자(학사 중심) 대상 4차 산업혁명 관련 화학분야 직무훈련 지원을 통한 취업 연계 목적 업무협약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은 4월 6일(금),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패밀리기업과 「4차 인재양성 및 청년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본 MOU에는 화학연 외에도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화학연·생명연·생기원·항우연·에기연)이 참여했으며, 패밀리기업은 출연(연)과 협력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유망 중소·중견기업이다.(’17년 총 5,786개)
화학(연)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패밀리기업과 향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한 기업현장에서는 변화에 대응할 인력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지만, 이공계 졸업생의 실업률*이 높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16) : 학사(35,824명), 석사(2,425명), 박사(792명)(KEDI)
화학(연)은 그간 쌓아온 연구 노하우와 인적·물적 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화학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일조함으로써 이공계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공계 미취업자(학사 중심)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화학분야 특화 직무훈련을 운영하고, 수료자는 패밀리기업 등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