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동향
파라과이 합성수지 시장 동향
작성자 : 취재부
2019-07-10 |
조회 : 1376
- 2018년 기준 6,585만 달러 수입, 평균 5.63% 성장세 기록
- 한국산 제품 수입 평균 5위, 약 2.93% 시장 점유율 차지
파라과이 합성수지 시장규모 및 동향
시장규모: 파라과이의 합성수지(HS Code 3901.10, 3901.20, 3901.30) 수입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6,585만 8,105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5.63%의 성장세를 보였다. 파라과이는 합성수지의 자국 생산이 전무하기 때문에 수입 규모를 시장규모로 볼 수 있다.
2019년 1~4월 기준 합성수지 수입액은 1,742만 7,114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20.0%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2017년의 경우, 달러화 가치 상승의 영향으로 수입실적이 17.48% 감소세를 보인 2016년 대비 4.11% 수입량이 증가하였다.
시장 동향: 합성수지는 성형성, 가공성이 좋고 다양한 착색이 가능해서 파라과이에서도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포장비닐, 종이코팅, 비닐봉투, 용기뚜껑, 신발 등의 제조업에 많이 사용된다.
2017년 이후 용기뚜껑, 필름, 신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재 제품에 대한 파라과이 국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합성수지 수입량도 증가하고 있다. 현지 수입업체에 따르면, 파라과이 합성수지 시장 소비량은 연간 약 40,000~50,000톤이다. 2016년에는 달러화 가치 상승 및 브라질 경제위기 등의 영향으로 수입량이 감소했으나, 2017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