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동향
산자부, 석유화학 수출·점검 회의 개최
- 석유화학 기업인들과 수출 증대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애로해소의 장 마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6월 28일(수)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석유화학 수출․투자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수출 증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애로 해소의 장을 마련하였다.
석유화학 수출·투자 점검회의 개최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3. 6. 28(수) 14:00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서중식 LG화학 사업부장, 박인철 롯데케미칼 경영부문장, 문경원 한화토탈에너지스 기획부문장, 최우혁 SK지오센트릭 부사장, 정동건 S-OIL 부문장, 원재식 한화솔루션 부장, 송유종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 조용원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의 공급과잉, 친환경 전환이라는 사업환경에 직면한 석유화학기업들의 수출 및 투자를 위한 애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석유화학 수출·투자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수출 증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애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석유화학 주요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과잉, 친환경 전환이라는 사업환경에 직면한 석유화학기업들의 어려운 수출 및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수출 증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애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S-OIL, LG화학,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회의에 참석한 석유화학업계에서는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 나프타 조정관세 영세율, ▲ 배출권거래제 할당 제도 개선, ▲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체계 마련 등을 요청하였으며, 투자 촉진을 위해서는 ▲ 친환경 투자 촉진을 위한 세액 공제 확대, ▲ 탄소중립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 법․제도 등 규제개선을 요청하였다.
장영진 1차관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업계의 건의 사항과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규제개선, 기술개발 등 수출‧투자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