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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로봇,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혁신적인 D:PLOY 플랫폼 출시
작성자 : 이용우
2023-02-06 |
조회 : 2164
- 프로그래밍이나 시뮬레이션 없이 현장에서 직접 로봇 자동 배치
- 기존 설치 시간 대비 최대 90% 이상 줄인 업계 최초 협력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협업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온로봇(CEO: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https://onrobot.com/ko)은 자동화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제조업체가 협업 자동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과 함께 플래그쉽 플랫폼인 D:PLOY를 전 세계에 야심 차게 출시했다.
D:PLOY는 자동으로 대부분의 하드웨어 설비를 감지하고 작업장의 장애물과 작업 공간의 경계를 기준으로 로봇 동작을 설계한다.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로직, 신호 교환, 문제 해결 및 로봇 동작이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자동 생성된다. 이를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몇 시간 안에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간단한 단계만으로 제조 현장에서 직접 배포하고 새로운 제품을 위한 재배치가 이루어진다. 출시된 이번 D:PLOY 플랫폼은 팔레트화, CNC 기계 관리, 포장, 이동(Pick-and-Place)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향후 추가 프로세스에 대한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온로봇의 CEO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은 “D:PLOY 플랫폼을 통한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성 개선은 온로봇 설립 당시부터 있었던 목표이며, 온로봇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년간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오늘날 온로봇은 ‘단일화된 시스템으로 복잡도 제로(One System, Zero Complexity)’의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선도적인 로봇 브랜드용 솔루션으로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범주의 툴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왔다. 그동안의 노력과 연구를 바탕으로, D:PLOY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업계 전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PLOY는 업계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바로 로봇 엔지니어 전문가 및 통합 인력의 부족으로 소규모 미숙련 제조업체에 발생하는 자동화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D:PLOY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몇 배 단순화시켰으며,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기존 프로그래밍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온로봇 시스템 통합 및 D:PLOY 베타 테스터이자, 알렉산더 버클(Alexander Bürkle)의 로봇 판매자인 사이먼 포츠카이(Simon Potzkai)는 “D:PLOY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자동화시킬 로봇 셀을 구축하고 통합하는 작업을 단순화시킨다. 엔지니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는 큰 이점이다.
우리는 자동화를 쉽고 빠르게 구현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응대할 수 있고, 고객은 자동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D:PLOY는 수많은 로봇 브랜드와 협업하는 자동화 플랫폼으로 일반 애플리케이션에도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아직 자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신규 영역의 로봇 도입을 앞당길 수 있다고 한다.
온로봇의 교육 및 개발 매니저, 앨런 발리스(Alan Vallis)는 “비용 또는 사내 기술 및 역량 부족으로 자동화를 다소 꺼릴 수 있는 기업에게 D:PLOY는 쉽게 자동화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고 전했다.
D:PLOY 작동 방식
D:PLOY는 기존에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실행 과정에서 수동으로 수행되었던 작업을 자동화를 통해 대부분의 하드웨어 설비를 감지하고 작업장의 장애물과 작업 공간의 경계를 기준으로 로봇 동작을 자동으로 설계한다.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로직, 신호 교환, 문제 해결 및 로봇 동작이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자동 생성된다.
더불어 로봇화 조직 배치 작업의 시간과 복잡성을 혁신적으로 단축하는데, 그 예로 팔레트화 애플리케이션의 최초 배치 시간을 40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시킨다.
이는 90% 시간 단축에 해당하고, 또 하나의 중요한 장점은 제품 요구사항이 바뀌더라도 새로운 제품이나 소재 또는 새로운 제품이나 공작물, 또는 새로운 로드/언로드, 팔레트화/포장 유형에 맞추어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재배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비가동 시간을 최소화한다.
자동화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제조업체가 협업 자동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과 함께 2018년 설립된 온로봇은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곳곳에 지사를 비롯해 700개 이상의 협력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150명 이상의 온로봇 직원과 협력사는 더 많은 제조업체가 자동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로봇은 기업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D:PLOY를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자동화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고객의 배치 시간을 최대 9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onrobot.com을 참조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