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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성형기업 ‘성일’, 경기테크노파크 지원을 통해 ‘YC코퍼레이션’과 함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구축!
작성자 : 이용우
2023-07-02 |
조회 : 1249
㈜YC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유천 www.ycgroup.co.kr 이하 YC코퍼레이션)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2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플라스틱 사출 제품제조 전문 ‘성일’ 기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소재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견/중소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시스템 도입 및 공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성일(대표 안성열, 경기도 화성시 소재)은 지난 1987년 설립된 이래 꾸준하게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해오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 중으로, R&D 및 제조 장비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왔다. 특히 다양한 형상의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금형제조 기술과 제품 설계 기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성일은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DX 솔루션 전문 기업, YC코퍼레이션과 함께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초기 참여 당시 성일의 구축 목표는 (1) MES 구축을 통한 사출 공정 관리 효율성 증대 및 납기를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2) 3D CAD 설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3) 시제품 설계 및 3D 프린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성일은 YC코퍼레이션을 통해 YC코퍼레이션에서 자체 개발한 MES ‘YC Smart Line’과 YC코퍼레이션에서 공급하는 Autodesk Fusion 360 소프트웨어, 3D 프린터를 도입하고 구축하였다.
1년이 지난 지금 결과는 확실하게 다가왔다.
성일은 현재 ‘YC Smaet Line’ 구축을 통해 생산 시점에 원재료 투입이나, 사출성형, 검사, 제품 창고 적재, 납품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정 수립 및 작업이 가능해졌고 재고 및 제품 관리 작업공수가 절감되어 납기 준수율이 30% 증가하였다.
또 Autodesk ‘Fusion 360’으로 3D 설계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공정 과부하의 원인이었던 설계 외주 절차가 최소화되었고, 제조 리드 타임은 30% 단축되었다. 3D 설계 시스템과 함께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터를 구축하여 제품 개발 및 검증 프로세스가 크게 강화되었고, 그 결과 사출품 반품률은 60% 이상 감소하였다.
YC코퍼레이션의 김유천 대표는 “단순하게 외형적인 데이터로만 볼 때는 성일의 기업 규모는 소공인 제조업으로 볼 수 있지만, 임직원의 제조 기술은 중견 기업에 버금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었다”라며, “성일 기업의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기테크노파크의 확실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비용 지원과 함께 YC코퍼레이션의 DX 솔루션들이 적절하게 공급될 수 있어 기존 구축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YC코퍼레이션은 소공인, 중소, 중견 기업의 디지털 제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영남지사를 설립하였으며, 영남지역을 물론 전국 지역의 소공인, 중소, 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