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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신뢰의 플라스틱·고무 압출성형기 전문기업 ㈜진산피알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완벽한 A/S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작성자 : 이용우 2024-07-02 | 조회 : 1060

지난 2001년 설립되어 뛰어난 품질과 정직함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깊은 신뢰를 쌓고 있는 플라스틱·고무 압출성형기 전문기업 ㈜진산피알엠(김인준 대표이사 www.jinsanprm.net 이하 진산피알엠)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계를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ISO 인증 취득은 물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전문인력으로 독보적인 제품개발과 완벽한 제품 제작 및 A/S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진산피알엠은 지난 2001년 46㎜ 트윈 스크류 압출기의 개발 및 생산을 시작으로, 압출성형기 업계에 등장을 알렸다. 이후 20~92㎜까지 모든 표준규격의 모델들을 잇달아 개발하면서 꾸준히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트윈 스크류 압출성형기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했다.

 

현재 진산피알엠은 트윈스크류 압출기(동방향)를 비롯해 슈퍼믹서, 냉각믹서 등의 Plastic Machine 분야와 가압형 니더, 고무용 압출기 등 Rubber Machine 분야와 더불어 Side Feeder, Screen Changer, Pelletizer, Super Mixer 등의 부대설비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독자적인 시장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 실현

 

동사의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컴파운딩용과 컬러 마스터배치용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그중에도 컴파운딩용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고객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매출 비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속, 대량 생산이 가능한 동방향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컴파운딩용으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완전한 습기 차단으로 원재료의 품질관리 및 장기 보관에 탁월한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를 개발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플라스틱 원료사 및 컴파운딩사, 마스터배치사 등에서 원재료의 품질관리 및 완전한 습기 차단으로 장기 보관과 물류 이송에 틱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는 고객의 요청으로 제작된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는 본래 주 아이템은 아니었으나, 진산피알엠의 압출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요청으로 직접 설계부터 제작까지 하게 되었다. 

 

사실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의 개발을 의뢰한 업체의 경우, 포장기 전문기업에 제작을 맡겼다가 낭패를 보고, 원재료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자동화 라인 구축에 경험이 많은 진산피알엠에 개발을 의뢰하게 된 것이다. 

 

동사에서 개발한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는 종이나 비닐 백(Bag)보다 수분에 민감한 소재를 포장하는 데 유리한 알루미늄 백 실링 포장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원료업체나 컴파운딩 업체에서 제품을 생산해 사일로에 보관된 제품을 최종 포장하는 단계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미싱기나 수동 실링 포장을 할 때보다 제품 보관 기간이 증가하고, 수분 접촉 차단에 유리해 수출 시나 장마철에 원료보관 및 이동에 용이하다는 강점이 두드러진다.

 

내부가 알루미늄 코팅 처리된 25kg 백을 자동으로 잡아주고, 사일로에 보관된 원료가 투입된 후에는 노즐을 통해 공기를 빼서 진공 상태를 만든 후에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자동으로 이동, 원료 백을 실링하고 냉각 후에 커팅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연속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동이 간편하도록 제작되었다. 

 

 

 

  

고객과의 ‘소통’과 완벽한 ‘A/S’에 최선

 

이처럼 진산피알엠이 고품질의 기계와 신제품 개발에 기술력을 가지게 된 데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기계과에서 제도를, 대학교에서 설계를 배운 후에 식품 자동포장 분야의 설계 부문을 담당하면서 꾸준히 엔지니어로서의 외길을 걸어온 김인준 대표이사의 자부심이 바탕이 되었다.

 

진산피알엠이 설립되었을 당시, 압출성형기업계 1세대들이 이미 시장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신생기업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녹록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대표이사는 “엔지니어로서 직접 설계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그 누구보다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한 번 거래를 시작한 업체와의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제품을 제작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기업들은 설비 투자에 더욱 신중히 처리하게 된다. 평상시라면 기존 거래처의 제품을 계속 사용하게 되겠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더욱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설비를 찾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러면서 진산피알엠의 제품이 합리적 가격은 물론 품질까지 우수하다는 기존 고객사들과 쌓은 신뢰가 입소문으로 이어져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하지 못하거나 피하는 까다로운 제품에 도전하는 일은 수요가 별로 없어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김인준 대표는 “우리에게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고 우리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있는데 모르는 척하는 것은 엔지니어의 양심을 저버리는 일이라 생각해 고민하지 않고 응하고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이 많지 않더라도 이러한 경험들은 고스란히 우리만의 노하우로 축적되는 자산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품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진산피알엠의 제품들은 국내를 넘어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시장으로도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우리는 당장 눈앞의 이득만을 추구하기 위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 열을 올리기보다는 기존 고객사들과 꾸준한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힌 김 대표이사는 신뢰 관계 유지를 위해 “철두철미한 설계와 최고 품질의 부품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기본이고, 신속하고 완벽한 A/S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우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불편하게 생각하는 점들이 있으면 다음 설계 시 최대한 반영해, 더욱 편리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런 노력들이 고객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레 신규 고객의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압출기의 성능이나 품질은 기어박스의 설계 능력이 좌우한다”라고 설명한 김 대표이사는 “당사에서는 견고하고 진동 및 소음이 적은 기어박스를 설계 및 제작해 압출기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어 “여기에 좋은 소재는 물론, 정밀한 바렐과 스크류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소재에서부터 작은 부품, 수려한 외형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만들어진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직접 제작한 기어박스의 견고함을 무기로 현장에서 뛰어난 생산성과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가압 상태에서 믹싱 작업을 하는 가압형 니더 역시 사용자를 배려한 효과적인 기계 제작으로 플라스틱 현장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가 제일 중요,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최선을 다할 것!

 

“우리와 한 번 인연을 맺은 기업들이 지금까지 그 인연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히는 김 대표이사의 설명처럼 처음 진산피알엠과 거래를 한 업체들은 대체로 거래가 끊기지 않고 진산피알엠의 든든한 주 거래처가 되어 그동안 불경기 없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우리가 선진국과 비교해서 기술이 부족할 수는 있다. 하지만 원가를 낮추기 위해 소재라던가 원자재, 부품 등을 절대 질이 낮은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부실한 부품은 결국 전체의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라는 김 대표이사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김 대표이사의 정직하고 양심적인 경영 모토 때문에 한 번 거래를 한 업체는 그를 믿고 재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김 대표이사의 정직함은 제품의 좋은 품질로 이어져 진산피알엠의 제품은 관련 업계에서도 A/S가 없기로 유명하다. 

이어서 김 대표이사는 “우리가 제작한 기계를 10년, 혹은 20년 후에 어느 누가 분해해서 보더라도 ‘이거 꽤 괜찮은 제품이네’라는 소리를 듣도록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지보수까지가 영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뛰어난 내구성으로 A/S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김 대표이사의 말처럼 진산피알엠은 일단 고객의 불편이 발생하면 작은 일이라도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바로 해결하도록 노력한다. 

진산피알엠이 국내 플라스틱·고무 가공 기계 업계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기며 빠르게 성장해 온 것이 물론 김인준 대표이사만의 힘은 아닐 것이다. 

 

“모든 직원들이 서로 합심해 노력해 왔던 것이 현재의 진산피알엠을 있게 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회사의 이익이 성과급이나 직원복지 등 직원들의 이익으로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김 대표이사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한 김 대표이사. 기술력과 정직함, 엔지니어로서의 뚝심을 바탕으로 국내 압출성형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진산피알엠이 더욱 승승장구하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