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시장에 초대형 기어박스 수출 낭보 전해
각종 특수 기어와 산업용 감속기, 압출용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서 한 우물을 파 온 뚝심 있는 ‘현대기어’가 최근 4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 시장에 초대형 기어박스(감속기)를 수출했다는 낭보를 전해 화제다.
40년간 탄탄히 다져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정밀성과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는 동사는 최고의 생산시설, 최상의 소재·부품,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제작하며 유럽 시장에 초대형 기어박스 수출이라는 기쁜 소식까지 관련 업계에 전하게 되었다.
‘A/S 필요 없는 제품’ 제작에 몰두한 현대기어, 뚝심 있게 40주년을 맞이하다!
1984년부터 지난 6월 20일 40주년을 맞이한 현대기어는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특히, ‘A/S가 필요 없는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겠다는 목표 아래 소재는 정품(正品), 베어링은 일본과 독일 제품만을 사용하며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계에 힘을 넣는 모터와 늘 함께 사용되는 감속기는 규격화된 모터에 현장 상황에 꼭 맞는 회전을 구사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제품으로 모터의 용량과 감속기의 스펙을 정확히 알아야 알맞은 토크를 낼 수 있고, 수명 또한 길어지게 된다. 여기에 감속비 및 동력 전달을 하는 각종 기어가 내장되어 있는 기어박스 역시 정밀성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현대기어는 40년간 탄탄히 다져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정밀성과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고의 생산시설, 최상의 소재·부품,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최근 유럽 시장에 초대형 기어박스 수출이라는 낭보까지 이어지게 했다.
현대기어의 박은화 대표는 “정밀기어의 완성은 부품 하나하나에 있다고 믿는 현대기어는 일본, 독일제 베어링만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철강회사에서 생산되는 정품 소재만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자동화되어 있는 생산 공정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균일한 제품 생산으로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하여 고객분들께 만족감을 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철저한 사전 품질검증 원칙’을 통해 현대기어에서 생산된 모든 기어박스는 출고 전, 기어박스 안에 윤활유를 채운 후 수 시간의 시운전을 거쳐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들만 판매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철저함이 유럽 시장 초대형 기어박스 수출이라는 소식까지 전해드릴 수 있게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 현대기어의 주춧돌 역할 톡톡히
“현재 당사에는 근속기간이 30~40년 정도 되시는 직원분들이 다수다. 장기근속 직원분들이 현대기어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신다”라며, “이에 현대기어에서는 최상의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일하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하는 박 대표의 설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현대기어가 40년간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생산시설과 최상의 소재·부품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것 외에도 높은 기술력이 축적된 장기근속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일당백(一當百)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견고한 울타리 역할에 충실한 회사와 안정적으로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원 관리시스템 아래 초창기 문래동에서부터 같이 근무해 온 직원들을 비롯해 30~40년 동안 장기근속을 해온 직원들의 숙련도 높은 기술력은 지금까지도 현대기어의 근간(根幹)이 되고 있다.
현재 현대기어는 독일과 스위스의 기어연마기 등의 고급 생산 설비들을 갖추고 있고, 동사 직원들의 축적된 기술력과 함께 제품 품질에서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수출 소식을 발판으로 새로운 시장 확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어 회사 전경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하는 현대기어, 우수한 제품 제작을 위한 창업주의 사명과 소신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것이라 밝혀
현대기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현대기어의 박은화 대표는 지난 2017년에는 경기도성실납세자에, 2021년에는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선정되었다. 특히, 2021년에 받은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 및 성과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된 것이다.
“현대기어에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현대기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힌 박 대표는 “이번 유럽 시장 초대형 기어박스 수출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현대기어의 기술력이 더욱 인정받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현대기어를 만들어 갈 것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흔들림 없이 같은 자리에서 40년간 소신 있게 관련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기어에 이번 유럽 시장 초대형 기어박스 수출 소식 같은 낭보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