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인물
우진플라임, KOPLAS 2025에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
- 12대의 다양한 사출성형기 출품을 비롯해 참관객들을 맞이할 준비 완료
- 테크니컬 센터 및 스크류 실린더관 구축 완료를 통해 더욱 고객 만족도 향상 위해 매진
㈜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 woojinplaimm.com 이하 우진플라임)은 KOPLAS 2025에서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KOPLAS 2025 전시회에 최대 부스로 참가해 12대의 사출성형기 전시를 통해 자사의 스마트 기능(PLAIMM-X)과 친환경 성형기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량 편차를 최소화하는 스마트 중량 제어(Weight Control), 플래시 발생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리는 안티 플래시 모니터링, 사출성형기와 주변 기기의 통신을 통한 주변 기기 통합 제어시스템(EDGE Controller) 등 우수한 스마트 기능과 CXP(친환경 목재 수지) 성형, 고효율 & 친환경 발포성형(Clean-Foam), 고도화된 특수 사출성형 등 친환경 성형 기술의 확장을 이번 전시 부스에서 소개할 방침이다.
이에 ㈜우진플라임의 임하영 영업부문장을 만나 우진플라임만의 마케팅 전략과 향후 계획과 더불어 이번 KOPLAS 2025 출품 사출성형기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근 불확실성 때문에 올해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국내외 사출성형기 산업 현황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플라스틱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와 금액이 정해져 있어 변동이 크지 않지만, 올해의 경우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여건들이 좋지 않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반기에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렵고, 하반기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은 성장해야 하므로, 우진플라임은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가지고 왔던 플라스틱 성형시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매출 확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우리 장비가 계속 판매되고 있는 신발 분야,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친환경 목재 수지(CXP) 성형 분야 등 다양한 부분으로의 시장 확대와 함께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특수사출기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진플라임 사출성형기는 인하우스 내재화 시스템으로 제작되어 가성비가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고객분들께서 이러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특수 및 일반 장비할 것 없이 우진 사출기를 많이 찾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진플라임의 많은 장점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당사에 테크니컬센터가 설립되면서 더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하고 계시고 센터 내 준비된 장비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사출성형 전문업체들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원청 업체들도 제품개발 프로젝트 개시 때부터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하우스 전시회 등 공장 투어 기회를 통해 우리 장비를 충분히 보셨던 고객분들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테크니컬센터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크니컬센터에 상시 오픈되는 다양한 장비들을 통해서 최초에는 고려하지 않았던 장비들을 이용해 가성비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주변 기기 협력사 분들도 테크니컬센터에서 거래처 미팅을 자주 하십니다. 미팅을 하시면서 우리 엔지니어들과 같이 기술적인 논의도 하고, CMS, MES 분야 등 필요한 부분에서 즉시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에도 ‘같이 개발을 하자’, ‘특수한 사출기를 개발해 달라’는 협업 요구가 많습니다. 우진플라임 사내에서 금형 테스트도 할 수 있고,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직접 성형을 해볼 수 있는 좋은 틀이 완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인하우스 전시행사에서 만난 고객분들의 말씀 중에서 가장 기분이 좋았던 말은 ‘역시 사출기 하면 우진’이란 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