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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생명, 고객은 가족”… 김인준 대표가 말하는 ‘정직한 기계’ 철학
-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의 고집이 만든 신뢰, “기계 판매는 끝이 아닌 인연의 시작”
㈜진산PRM(대표이사 김인준 www.jinsanprm.net 이하 진산피알엠)은 2001년 설립 이후 약 25년 동안 플라스틱 및 고무 성형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트윈스크류 압출기와 컴파운딩 & 마스터배치, 고무 압출기 등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10여 개국으로 수출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신뢰와 사후 관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철학 덕분에 기존 거래처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진산피알엠은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기계 산업의 국산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엔지니어에서 경영자로, “기술이 곧 최고의 영업”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해온 진산피알엠의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김인준 대표가 있다.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인준 대표는 지난 2001년, ‘품질로 승부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진산피알엠의 문을 열었다. 창업 초기, 이미 시장에 자리 잡은 기성 업체들과의 경쟁이 쉽지만은 않았으나, 김 대표는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았다. 그는 “엔지니어로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더 정교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러한 그의 고집은 ‘정직한 가격과 최상의 품질’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이어졌다, 김 대표는 과도한 마케팅이나 영업 활동에 치중하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완벽한 기계를 제작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았다. 그는 “사용하는 부품 하나가 제품 전체의 품질을 좌우한다”며 기계 제작에 들어가는 소재와 부품 선정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김인준 대표가 생각하는 “정직한 기계”
김대표가 생각하는 ‘정직한 기계’는 단순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넘어, 제작 과정에서의 진실성과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가 담긴 제품을 의미한다.
가장 먼저, ‘품질을 위한 타협 없는 원칙’ 김 대표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요령이나 꼼수를 부리지 않는 것을 정직함의 최우선 조건으로 꼽는다. 그는 부품 하나가 기계 전체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믿기 때문에,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부품을 사용하는 대신 품질 기준을 엄격히 충족하는 소재와 부품만을 고집한다.
두 번째는 ‘시간이 증명하는 내구성’으로, 정직한 기계는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김 대표는 “기계를 판매한 지 10년, 혹은 20년 후에도 ‘정말 잘 만든 기계’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세 번째, ‘제작자의 ‘혼’과 최고의 기술력 투입’이다. 그는 모든 제품에 제작자의 ‘혼’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계가 필요한 고객에게 자신들이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정직한 제품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네 번째, ‘판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책임 경영’ 즉, 기계를 판매하는 행위를 비즈니스의 끝이 아닌 ‘가족 같은 인연의 시작’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당장의 이익을 쫓기보다는 고객과의 장기적인 상생을 위해 투명하게 품질을 책임지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끝까지 해결하는 자세가 정직한 기계를 완성하는 마지막 조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