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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Systems, 3DXpert Software와 다이렉트 금속 프린터 출하 개시
- 상당한 생산성 증가 및 운영비 절감 효과
▲ 항공, 방위, 의료 응용분야 맞춤 부품에 특화된 Metal Technology Inc.(MTI)는 3DXpert 소프트웨어와 3D Systems의 ProX®3 DMP320을 활용해 프린트 처리시간을 최대 75% 단축했고 40% 이상의 생산성 증가를 기록했다.
3D Systems(www.3dsystems.com)가 다양한 응용분야와 각계 고객사의 정밀금속 작업을 위해 혁신적인 3DXpert™ software와 다이렉트 금속 프린터(direct metal printer)를 즉각적으로 번들링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3DXpert는 새로운 Build Simulation 모듈에 포함되어 부품, 설계, 지원을 정확하게 검사하고 최적화해 부품 프린트에 앞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들을 밝혀내게 된다.
3DXpert 올인원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다수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상당부분 절약해주는 동시에, 프린트 준비, 지원, 구조 최적화, 슬라이싱, 후처리 등에 대한 독자적이고도 첨단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항공, 방위, 의료 응용분야 맞춤 부품에 특화된 Metal Technology Inc.(MTI)는 3DXpert 소프트웨어와 3D Systems의 ProX®3 DMP320을 활용해 프린트 처리 시간을 최대 75% 단축했고 40% 이상의 생산성 증가를 기록했다.
MTI의 제이슨 스티첼(Jason Stitzel) 엔지니어링 담당은 “3DXpert를 도입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솔루션 하나로 우리의 업무를 압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었다. 우리는 최종제품을 만들기까지 하나의 솔루션으로 최소 3개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동시키고자 한다. 3DXpert를 이용하면 솔리드 모델에서 이슈와 오류를 자체 규명하는STL 프로세스로 전환시킬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3DXpert 도입 전에는 슬라이싱 엔진으로 복잡한 부품을 가동시킬 때, 처리, 슬라이스, 파라미터 가동 및 빌드 파일 형성에 20시간 가까이가 소요됐다. 그러나 3DXpert를 이용하면 4시간 만에 동일한 빌드파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DXpert의 독자적인 성능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비용을 절감한다.
- 파일을 메쉬(mesh)로 전환시키지 않아도 되고, 선천적으로 CAD 데이터(솔리드&서페이스/b-rep)와 호환될 수 있어 데이터 품질과 무결성을 끌어올린다.
- 하이브리드(메쉬, 솔리드, 격자) 모델링 환경에서 작동됨으로써 히스토리 기반의 파라메트릭 CAD 툴을 이용해 어느 단계에서든 변화를 주기가 용이하다.
- 프린트 시간을 앞당기는 한편, 특허 신청 중인 3D Zoning 성능을 이용해 부품 무결성을 유지한다. 이로써 고객은 기하학 특성 기반의 다양한 부품 영역에 다양한 프린트 전략을 취할 수 있고 이를 단일 스캔 경로에 끊김없이 통합시킬 수 있다.
- 구조 최적화 툴을 이용해 미세격자를 빠르게 생성, 편집함으로써 부품 무게와 소재를 최소화한다.
- 설계 의도와 부품 기하학을 고려한 독자적인 프린트 전략으로 최적화된 스캔 경로를 생성한다.
- 데이터를 별도 소프트웨어로 전송할 필요 없이 동일한 소프트웨어로 후처리 운영(드릴링과 밀링 등)을 프로그래밍 한다.
3D Systems의 일란 에레즈(Ilan Erez) 소프트웨어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3DXpert는 고객사 입장에서 진정한 게임체인저라고 할 수 있다. 고품질의 복잡한 금속부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프린트할 수 있고 총 운영비용을 낮춰주는 올인원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Build Simulation 기능을 이용하면 고비용의 시험 및 오류반복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대개 이런 단계는 설계를 검증하고 빌드 실패를 최소화하고 생산시간을 앞당기고 프린터 손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3DXpert의 Build Simulation은 2017년도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