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 DIMF 2017서 두산공작기계와 가공 협업
▲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의 주요 가공 솔루션(왼쪽)과 전시회 부스와 전경(오른쪽)
Edgecam을 통한 가공 협업으로 효율성 향상
글로벌 리딩 CAD/ CAM 솔루션 공급사인 베로소프트웨어는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11회 두산공작기계의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DIMF; Doos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Fair)에 파트너사로 참가했다. 베로소프트웨어는 두산공작기계의 다기종 포스트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등 CAM 솔루션과 공작기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공효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DIMF는 두산공작기계에서 새롭게 개발된 공작기계와 관련 신기술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금번 DIMF 2017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터닝센터, 머시닝센터, 복합기, 5축기, 스위스턴, 문형MC 등 Full 라인업 및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된 총 80여 기종(21종의 신기종을 포함)과 함께 자동차, 항공, 의료, 금형 수요산업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이와 함께 베로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전시부스에서는 베로소프트웨어의 주요 가공 솔루션인 VISI, Edgecam, WorkNC 등을 소개하여 국내외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출품된 다기종 공작기계에 적용된 베로소프트웨어의 Edgecam(엣지캠)은 전세계 제조산업을 선도하는 CAM소프트웨어로 부품가공, 금형가공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활용범위는 밀링, 선반, 복합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가공의 모든 작업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함으로써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가공노하우를 DB화 하여 초보자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여 정교한 툴패스는 물론, 작업공정별로 최적화된 NC 데이터를 산출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서 가공협업을 진행한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의 테크니컬솔루션팀 이강희 대리는 “Edgecam의 포스트프로세서는 두산공작기계의 어떤 장비에도 쉽게 적용되며 공작기계의 종류에 상관없이 활용도를 증대시킬 수 있다”며, ”쉬운 조작방식으로 프로그래밍 시간과 가공 사이클을 단축시키고, 실제와 같은 시물레이션을 통해 작업자의 실수를 최소화시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