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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G MORI, ‘Tech Days Korea 2017’ 행사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7-11-08 | 조회 : 1157
10월 25일부터 3일간 DMG MORI Korea Tech Center에서 기술 세미나 진행

DMG MORI Korea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간 ‘DMG MORI Tech Days Korea 2017’ 행사를 개최했다. 디엠지모리 Tech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총 14 대의 장비를 전시 시연하였으며, 단순한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여러 기술적 파트너 사들과 함께 관련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첫날인 25일에는 Fuchs사의 Mr.Glenn A. Perkins가 ‘DMG MORI와 Fuchs Lubricants의 Partnership’, 지멘스㈜ 이병찬 대리가 ‘Digitalization for Machine Tools’, CGTech Korea 임재영 대표이사가 ‘가공속도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26일에는 DMG MORI의 PSM 최카일 차장이 ‘5축 가공의 이해와 적용 사례’, WTO Korea 천인섭 대표가 ‘터닝센터의 고정밀, 고생산성의 툴홀더’, HAIMER Korea 나강일 차장이 ‘HAIMER Technology for Perfect Quality’를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DMG MORI 한규태 이사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수평머시닝센터 소개’, Sandvik Korea 주명훈 연구원이 ‘새로운 선삭 가공 방법 - COROTURN PRIME’, ESPRIT 장한석 팀장이 ‘복합가공을 위한 CAM 소프트웨어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26일에는 Tech Days Korea 2017 행사를 맞아 디엠지모리의 헤럴드 너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유영찬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헤럴드 너인 COO는 “지난 9월 EMO를 통해 디엠지모리는 ▲디지털화 ▲자동화 ▲적층가공기술의 확대 ▲각 산업별 솔루션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자리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디엠지모리의 디지털화는 기존의 제어 시스템 CELOS의 버전업과 올 10월 출범한 ADAMOS, 그리고 머신툴4.0이 핵심이다. 너인 COO는 “제조 산업에서 디지털화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디지털화를 통해서 스마트 팩토리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이번 EMO에서는 산업사물인터넷 인프라인 ADAMOS 개방형 플랫폼과 CELOS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계, 머신툴4.0 등 디지털화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너인은 “자동화는 오랫동안 디엠지모리의 전략적 핵심 사안이었으며 자동화된 공작기계는 미래지향적 생산의 기본 요소”라며, “디엠지모리의 장비는 표준 자동화 또는 유연생산 시스템을 위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디엠지모리는 적층과 밀링을 한 장비에서 수행하는 파우더 노즐방식의 Lasertec 3D 하이브리드 장비에 이어서 파우더 베드방식의 레이저텍 30 SLM을 공급하는 등 적층가공 장비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11월 1일부로 DMG MORI Korea의 대표로 취임하게 되는 유영찬 전무는 “디엠지모리의 대표적인 공작기계를 비롯해 토털 솔루션, 공장 자동화에 대한 지원시스템을 더욱 보완해서 적극적으로 고객 대응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