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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메탈, 아태지역에서 금속 3D프린팅 시스템 판매 개시

작성자 : 이용우 2017-11-20 | 조회 : 890
금속 3D프린팅 위한 유일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아태지역 겨냥




금속 3D프린팅 기술 전문기업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 www.desktopmetal.com)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하 아태지역) 고객사들로부터 자사의 금속 3D프린팅 시스템인 스튜디오 시스템(Studio System™)에 대한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지난 11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데스크탑 메탈이 전 세계 제조업체들 및 전략적 파트너 회사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스튜디오 시스템은 금속 3D프린팅을 위한 유일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이다. 프린터, 디바인더(debinder), 소결로(sintering furnace) 등의 기능을 갖춘 완전한 플랫폼으로써 엔지니어의 사무실이나 공장 현장에서 복잡하고 때로는 제작 불가능에 가까운 형태의 금속 3D프린팅 부품을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이다. 
데스크탑 메탈의 CEO 겸 공동설립자인 릭 풀롭은 “데스크탑 메탈의 3D프린팅 솔루션을 전 세계 엔지니어와 제조업체들에 제공한다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우선적으로 스튜디오 시스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그런 다음 프로덕션 시스템에 대한 생산을 가속화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다”라며, “세계 전역에 걸쳐 최고 수준의 재판매업자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금속부품에 대한 시제품 생산과 대량생산을 단시간 내에 처리하기를 원하는 업체들에게 금속 3D프린팅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시장이 갈수록 확대됨에 따라 제조업의 미래가 급변하게 될 전망에 큰 희망을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해외시장 개척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해 데스크탑 메탈은 일본, 대만, 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국가들에 스튜디오 시스템 공급을 목적으로 현지의 공인 재판매업자들과 일련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현재까지 회사는 아태지역에서 13개 재판매업자들과 계약을 맺으며, 판매에서 애프터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서비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스튜디오 시스템의 구입가능 여부는 국가에 따라 각기 다르며 관심이 있는 고객은 아태지역 재판매업자 명단과 각 국가별 정보를 웹사이트(www.desktopmetal.com/international)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