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금형·기계산업 산학포럼 개최
금형·기계 부품산업 등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간 융복합화 등을 기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김성봉)는 지난 8월 지난 8월 10일(수) 오전, 광주평동산업단지 내 금형산업진흥회 1층 중회의실에서 ‘금형·기계 산업 산학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산학포럼에는 광주대 국순욱 부총장을 비롯한 관련학과 교수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 김성봉 회장, 금형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해 신 성장 동력산업 탄생 및 핵심공정기술력 강화로 금형·기계 부품산업 등 뿌리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호남권의 전략산업인 금형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대학의 일부 교육과정을 지역산업의 수요에 맞춰 개편, 운영함으로써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동차, 전기전자, IT 산업 등 주력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금형·기계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활성화 촉진을 위한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창조경제 실천 방향을 유도하고자 본 산학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한국의 금형·기계 산업 현황과 문제점 파악 및 대책 협의를 비롯해 향후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개편, 공용장비 활용 등에 대한 업계 의견을 들어보는 한편, 뿌리산업의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편·개발, 금형·기계 산업과 산학협력 확대, 기술혁신 등 지속적 성과창출 지원, 일본 등 해외진출 기업의 산학협력 확산 방안(해외 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 지원 등)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방안, 특허의 창출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호남권 전략사업 육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과정 개편안을 반영함으로써 향후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창출, 자동차, 전기전자, IT 산업 등 주력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금형·기계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효과와 더불어, 뿌리산업간 정보교류, 정책공조 등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성화 기대와 함께 금형·기계 부품산업 등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간 융복합화를 꾀하고, 신 성장 동력산업 탄생 및 핵심공정 기술력 강화에 기여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