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도입 활성화 통해 스마트제조 강화 비전 제시
작성자 : 이용우
2018-01-04 |
조회 : 903
황혜영 신임 지사장, 공식 기자간담회 통해 3D 프린팅 업계 최신 동향 및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 발표
스트라타시스는 지난해 12월 13일,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2017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적층제조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발표한 ▲복셀(Voxel) 단위의 제어를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진정한 디지털 패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그랩캐드 복셀 프린트(GrabCAD Voxel Prin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비롯하여, ▲ 3D 프린팅을 통한 소규모·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멀티-셀 기반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Stratasys Continuous Build™3D Demonstrator), ▲사무환경 및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한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FDM 3D 프린터 F123 시리즈 등 프로토타이핑 분야는 물론 제조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적층제조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스트라타시스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전략을 소개하고, 늘어나는 시장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이 3D 프린팅 적층제조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착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황혜영 지사장은 “현재 3D프린팅 기술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자동차, 메디컬, 소비재 분야에서 소규모 맞춤 제조 및 디지털 제조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를 혁신하고 스마트제조 환경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고객지원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황 지사장은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새롭게 맞이한 국내 파트너사 두 업체를 소개했다. 신규 파트너사인 SolidEng(www.solideng.co.kr)는 2003년 설립된 PLM 솔루션 특화 기업으로,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솔루션을 전파하고 있다. 또 2000년에 설립된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바일 액세서리 취급 회사인 FourMI(www.4mi.co.kr)는 스트라타시스 데스크탑 자회사의 국내 총판이며, 2003년부터는 Autodesk System Center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