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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CES 2018에서 의료부터 스마트시티까지 새로운 소비자 경험 선보여

작성자 : 이용우 2018-02-05 | 조회 : 948
다쏘시스템, CES 2018에서 의료부터 스마트시티까지 새로운 소비자 경험 선보여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참가해 올해 핵심테마인 디지털 헬스, 자동차 기술,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관련업계 스타트업과 대기업, 제조사 등이 가상환경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선보였다.
또한 3D익스피리언스 랩과 솔리드웍스 엔터프리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다양한 스타트업 및 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맞춤형 환자 관리, 에너지 및 식용수 소비 등 일반인들의 삶과 연관된 영역에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 생태계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소개 및 데모 이외에도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획기적 소비자 경험을 디지털로 구현해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종합적인 접근방법에 중점을 둔 이노베이션 인 액션(Innovation in action)으로 구성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및 부스를 방문하는 관계자 및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도전과제 및 프로젝트 개선사항에 대한 다쏘시스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 22만 명 기업고객 및 2천 5백만 명 이상이 전 세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다쏘시스템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번 CES 2018을 통해 참가자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설계가 가능한 탁토텍(TactoTek)의 3D 사출성형구조 전자제품, 고성능 배터리 시스템 및 전자 구동력을 위한 크라이젤 일렉트릭(Kreisel Electric)의 솔루션, 심장을 포함한 기타 신체 부위에 대한 개인 맞춤형 건강 및 의료연구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리빙 하트 프로젝트(Living Heart Project) 최신 버전 등과 같이 하이테크, 라이프 사이언스, 소비재·유통, 운송·자동차 분야 가치창출에 중점을 둔 다쏘시스템 고객 및 파트너 신규 기술사용 시나리오 및 데모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자폐아를 위한 소셜 로봇 제작기업 레카의 라디슬라스 드 톨디(Ladislas de Toldi) CEO는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부모와 의료진은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학습하는 것을 돕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3D익스피리언스 랩을 통해 빛, 소리, 진동을 통한 학습참여와 학습 진행상황에 대한 면밀한 추적, 그리고 가정과 치료 기관에서 관심 및 동기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학습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다중 감각 로봇 공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산업부문 올리비에 리베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제품의 구매부터 전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특별한 제품 경험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러한 사실을 향후 비즈니스 전략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신규 스타트업과 기업의 혁신 및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식의 변화를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 간 연결, 경험을 통한 사고, 창의력 촉진,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연결 등을 통해 조직이 보다 민첩하고 영리하고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변화시키면서 고객의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CES 2018을 통해 혁신적 변화와 기술의 약속, 그리고 그 중심에 다쏘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