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신도리코, 작업 편의성 강화한 3D프린터 ‘3DWOX 1’ 출시
작성자 : 이용우
2018-09-10 |
조회 : 1152
▲ 3D프린터 ‘3DWOX 1’
- 동급 최대 크기 출력 가능, 히팅 플렉서블 메탈 베드로 출력 품질과 안정성 높여
- 저소음 기능, 친환경 헤파필터 탑재로 편리성 및 안정성 강화
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는 지난 9월 3일, 작업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 3D프린터 ‘3DWOX 1’을 출시했다.
‘3DWOX 1’은 신도리코가 독자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비자용 3D 프린터 3DWOX DP200, 3DWOX DP201의 개량형 제품으로, 현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프로슈머용 3D 프린터 3DWOX 2X의 저소음 기능 및 히팅 플렉서블 메탈 베드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제품이다.
동급 최대 규모의 출력 사이즈
신제품은 FFF방식(Fused Filament Fabrication, 적층제조형) 3D프린터로 동급 최대 규모인 가로 210㎜, 세로 200㎜, 높이 195㎜까지 출력이 가능해 제작 폭을 더욱 넓혔다. 또 기존 3DWOX 시리즈 대비 다양한 재질을 활용할 수 있고, 적층두께는 최소 0.05㎜까지 적용 가능해 정밀한 작업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리고 오픈형 카트리지를 적용해 필라멘트만 교체하여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라멘트 자동공급 기능도 지원한다.
▲ 히팅 플렉서블 메탈 베드 이용 예
열전도 가능한 금속 소재의 ‘히팅 플렉서블 메탈 베드’ 및 클라우드 프린팅
3DWOX 1에는 ‘히팅 플렉서블 메탈 베드(Heating flexible metal bed)’가 도입됐다. 이느 전문가용 제품에도 적용하는 우수한 시스템으로 열전도가 가능한 금속 소재의 장점과 구부려 출력물을 떼어내는 플레서블 베드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또한 클라우드 프린팅이 가능해 어느 곳에서든 작업한 파일로 출력명령을 내릴 수 있다. 3D 프린터의 대중화에 맞춰 이러한 솔루션은 크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 모니터링, 소음개선, 미세먼지 제거 등 편의성 대폭 개선
조작 패널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크기의 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출력 상황이나 기기 상태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기계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웹 모니터링 기능을 이용하면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력과정에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연결된 기기를 통해 즉각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소음 저감 기술을 탑재해 도서관 소음 수준인 40dB에서 출력이 진행되며, 초미세먼지를 99.9%제거하는 헤파필터를 장착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출력이 가능해졌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3DWOX 1은 개인용 데스크탑 3D 프린터 중 최고급 제품이다. 안정성과 편리성, 그리고 친환경성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