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독일 소재 기업의 인수를 통한 올리콘 발저스의 자동차 표면 처리 포트폴리오확대
작성자 : 이용우
2018-10-15 |
조회 : 1105
- 최첨단 열처리 기술 적용,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견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Eicker 인수
▲ 올리콘 발저스, 독일 소재 기업인 Peter Eicker KG 인수
표면 솔루션 분야의 선도 업체인 올리콘(Oerlikon)은 플라즈마 질화 서비스의 확대 및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독일 소재 기업의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자동차 산업 분야의 열처리 전문 업체인 Härterei Dipl.-Ing. Peter Eicker KG(Eicker)는 앞으로 Oerlikon Balzers 의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icker는 자동차 시장의 고객들을 위해 더블 클러치 시스템 및 싱크로나이저 링과 같은 부품에 최첨단 열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견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올리콘 발저스가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일 서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표면 처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아가 이번 인수를 통해 올리콘 발저스는 플라즈마 질화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고객을 위해 기술 및 프로세스 측면에서 보다 뛰어난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올리콘 발저스 오토모티브 솔루션즈 사업부의 자랑스러운 팀원들: Fabian Hoffmann(Global Head of Automotive Nitriding), Avrath Chadha(Head of ThinFilm Automotive), Gunnar Praetorius(Head of Controlling), Michael Laakmann(Project Manager), Klaus Schwebel(Global HR), Marco Freidl(Senior Project Manager M&A), Corinna Heinz(Marketing Communications Manager)
올리콘 오토모티브 솔루션즈 사업부 책임자 요헨 베얀트는 “Eicker의 플라즈마 질화기술은 우리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광범위하고 완벽한 플라즈마 질화 및 열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이번 인수는 주요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라즈마 질화는 기계적으로 응력을 받는 금속 부품의 신뢰성과 내마모성 증대를 위해 사용되는 열화학적 열처리 프로세스로, 표면 경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재료의 피로 강도 및 내식성을 향상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