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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금형기술사회, 제4회 금형 기술 컨퍼런스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8-11-14 | 조회 : 1073
- 10월 26~27일 경남 창원의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에서 진행

(사)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는 ‘제4회 금형 기술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6~27일 양일간에 걸쳐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에서 개최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금형 기술 컨퍼런스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행사로 산‧학‧연의 금형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올해는 ‘2018 한국금형비전포럼’ 행사를 후원한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박상오 회장과 LG전자 백만인 센터장을 포함한 후원사 임직원과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동남권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지성정밀㈜, ㈜임팩트솔루션, 그리고 ㈜조일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었다.




(사)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금형 산업 선진국들은 설계, 가공, 측정을 IT산업과 접목된 융합기술로 전환하는 등 차세대 신기술 개발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금형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술발표에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하세윤 부장은 최적의 금형 조건 선정을 위해서 빠른 시간 내에 다양한 공법 시도, 금형 제작기간 단축, 금형 제작비용 축소를 위한 “박판성형 해석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권경도 기술사는 “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산업 전망 및 선택”이라는 발표 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산업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장섭 기술사는, 천군만마가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체질별 좋은 음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해, 컨퍼런스에 참석한 많은 분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모든 발표를 마친 후에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 박광희 센터장의 센터 소개와 함께 제조 로봇 기술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