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한국금형산업진흥회, 2018년 총 37명 장학생 선발 및 수여식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8-11-14 |
조회 : 924
- 2012년 광주 금형산업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광주지역 금형기업을 중심으로 장학사업 출범
지난 2004년 설립된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박상오)는 광주·전남지역 금형기업 협의체로, 지역 금형기업간 친목도모 및 협력증진을 통한 상호발전과 더불어 경영, 기술, 정보교류 등을 촉진하여 균형발전 및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육성되는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금형기업의 인력수급 선순환 구조를 정립하고자 진흥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2012년 진흥회 장학사업을 출범하였으며, 매년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소속사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지역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2년 조선대학교 등 3개 대학 10명에 장학금 1,000만 원 지급을 시작으로 2013년 39명에 장학금 2,500만 원, 2014년 39명에 장학금 2,500만 원, 2015년 41명에 장학금 2,500만 원, 2016년 41명에 장학금 2,500만 원, 2017년 48명에 장학금 3,50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광주대학교 등 11개 대학 18명, 광주공고 등 10개 학교 19명 등 총 37명에게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현재까지 총 7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해 호남지역의 총 218명에게 1억4,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장학금 수여식은 11월 2일(금) 오후 2시 하이테크 금형센터(평동산단로 143번길 52)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장학금 수혜학교장 등 30여 명과 장학금 수혜 학생 37명, 장학금 출연기업과 진흥회 관계자 3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박상오 회장은 “지역 금형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 인재에 대한 지원 모두가 진흥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진흥회가 지역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