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공주대, “일본금형공업회 우에다 명예회장” 특강 진행
작성자 : 취재부
2019-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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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는 05월 22일(수) 천안캠퍼스 10공학관 2층 대강의실에서 정일권 상무, 금형설계공학과 교수, 산업체 관계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금형공업회 우에다 명예회장 특강 및 방문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이춘규 교수, 정일권 상무, 윤재웅 교수, 김세환 교수, 우에다 회장, 권길호 사장, 민석준 상무, 한성렬 교수, 최계광 교수 |
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전용두 교수)와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 교수),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박상흡 교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 및 방문 행사는 금형설계공학과 학과장 최계광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우에다 명예회장의 “한·일, 대학의 금형 공학 교육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
우에다 사장은 일본금형공업회 명예회장이며, 오가끼 세이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일본금형공업후생연금 기금이사장, (사)일·한 민간교류 경제협회 부회장, (사)일·한 산업기술 협력재단 부이사장, 기후현 금형공업조합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금형설계공학과 최계광 교수는 “전국 유일의 금형설계공학과가 있는 공주대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특강과 인적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향후 일본 장기현장실습과 산학협력 등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1일까지 금형설계공학과 4학년 1명과 3학년 1명 등 2명의 학생이 우에다 회장의 회사인 오가끼 세이코사에서 일본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한 바 있다.
한편 공주대와 우에다 회장과의 인연은 2009년 인터몰드 JAPAN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2013년까지 한‧중‧일 대학생 금형그랑프리 대회에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가 참석하는 등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