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대전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8월 ‘첫 삽’
작성자 : 관리자
2019-07-15 |
조회 : 1888
대전시는 금형업종 유치를 위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기반공사가 이르면 8월 시작된다고 7월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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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따르면 위탁사업자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일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시공사 선정절차(입찰공고)에 들어갔으며, 8월 6일 시공사 선정 이후 30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공사 선정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공동도급 비율을 최소 49%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사비(토목) 205억 원을 투입해(도급액 160억, 관급자재 45억) 20만 1,339㎡의 부지에 신규 산업시설용지 93필지(370㎡ ~ 2,860㎡/필지) 10만 3,679㎡와 지원시설용지 15필지 1만 4,656㎡를 조성토지로 공급한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금형 및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 업종 기업체가 들어설 것으로 보고, 특히 금형업종의 집적화 등 대전광역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소통하여 육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곳에 금형업종이 집적화되어 본격 가동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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