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신도리코, 국가공인자격검정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91.3% 합격
작성자 : 편집부
2019-12-17 |
조회 : 1013
- 임직원 대상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대비해 자체 커리큘럼 개발
- ‘3D 프린팅 아카데미’ 교육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대회 동상 수상
신도리코 3D 프린팅 아카데미 현장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3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임직원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신도리코는 국가공인 3D 프린터 자격시험을 위한 ‘3D 프린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다수의 임직원들이 해당 교육 과정에 참여해 자격시험을 준비했고, 2019년 제4회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필기 과정에 200여 명의 신도리코 임직원들이 응시해 이 중 91.3%가 합격했다.
3D 프린터 운용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3D 프린터 국가공인자격검정 시험으로, 3D 모델링 디자인 능력, 출력 프로그램 작성 능력 및 3D 프린터 활용능력을 두루 평가한다.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필기시험교육 과정은 신도리코가 임직원 및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3D 프린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신도리코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사업에 진출하며 초급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독자 개발해 수준별 3D 프린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3D 프린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통해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전에서 동상(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도리코는 공모전에서 3D 프린팅 아카데미를 통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으며, 교육 과정 설계부터 운영, 성과, 참여 현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신도리코는 3D 프린팅 분야 진출 이후 개인용 3D 프린터 ‘3DWOX DP200’부터 저소음 기능 및 플렉서블 히팅 베드를 적용한 프로슈머용 ‘3DWOX 1/1X/2X’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 산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 방식의 3D 프린터 ‘Sindoh A1/A1+’와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적층제조형) 방식의 대형 3D 프린터 ‘3DWOX 7X’를 출시했다. 또한, 각 지사 및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터에 대한 교육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은 “사내 3D 프린팅 교육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뜨거워 이번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필기시험에서 좋은 성과가 나온 듯하다”며, “2D & 3D 전문기업으로서 신도리코 임직원들이 먼저 3D 프린팅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