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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3D 프린팅 솔루션스, 신규 브랜드 ‘포워드(Forward) AM’ 앞세워 아태지역 내 입지 확장
작성자 : 취재부
2020-02-05 |
조회 : 1013
- 중국 및 일본에서 개최하는 3D 프린팅 전시회서 산업화 관련 아태지역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혁신 솔루션 소개
- 고객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등 현지 파트너와 협업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자회사인 바스프 3D 프린팅 솔루션스(B3DPS)가 신규 브랜드 ‘포워드(Forward) AM’ 공개와 함께 차세대 적층제조의 산업화를 위한 혁신적인 소재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소개한다.
바스프의 신규 3D 솔루션 포워드 AM (Forward AM) 브랜드 로고
이를 위해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CT 재팬(TCT Japan)을 시작으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TCT 아시아(TCT Asia)에 이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첨단제조기술박람회(Manufacturing World Japan)에도 참가해 총 3개의 전시회에서 아태지역 내 처음으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바스프는 미래 지향적이고 선도적인 소재 및 기술력을 뜻하는 ‘포워드(Forward)’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의 약자인 ‘AM’을 결합하여 만든 포워드 AM을 공개한다. 브랜드 로고의 화살표 모양 또한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적층제조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상징한다.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포워드 AM 브랜드는 금속 분말을 고출력 레이저나 전자빔으로 소결하는 파우더 베드 퓨전(powder bed fusion) 컴파운드와 첨단 플라스틱 및 금속 필라멘트부터 자동차, 우주항공, 의료, 소비재 용도로 사용되는 최신 포토폴리머(photopolymer)까지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폭넓은 소재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초기 디자인 컨셉을 설계할 수 있는 ‘디자인 포 AM(Design for AM)’과 자체 시뮬레이션 툴인 울트라심(Ultrasim®), 그리고 제품 인쇄, 스캔 및 시험까지 제품 개발을 시작부터 끝까지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가상 엔지니어링 서비스들도 포함하고 있다.
바스프 3D 프린팅 솔루션스의 대표이사 프랑소와 미넥(François Minec)은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포워드 AM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포워드 AM은 우수한 품질 보장은 물론, 제품의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지속적인 생산까지 책임지는 혁신적인 소재 및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생산 확장성 강화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태지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3D 프린팅 시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지닌 차별화된 제품들이 시장에 소개되며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바스프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신흥 시장에 3D 프린팅 분야의 소재 전문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스프는 현지 고객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3D 프린터 제작업체인 한국의 비온드테크(Beyondtech Co. Ltd.) 및 일본의 Japan 3D Printer Co. Ltd. 등과 파트너쉽을 맺어 3D 프린팅용 소재인 울트라퓨즈(Ultrafuse®) 필라멘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 1, 2월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바스프는 Japan 3D Printer Co. Ltd. 함께 다양한 울트라퓨즈 필라멘트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