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한국델켐과 꾸준한 협력관계 유지 창용금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다
작성자 : 취재부
2020-02-09 |
조회 : 1438
㈜창용금형(대표이사 안창용, www.cymold.co.kr)은 플라스틱 사출금형의 선두기업으로서, 최근에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고품질의 자동차 내장 사출품을 생산해내고 있는 창용금형은 지난 2000년 초부터 한국델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소통의 리더십, 창용금형
창용금형은 지난 1987년 창용금용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생활용품에 관련된 금형 제작 기업으로서 성장을 해왔다. 1998년에는 지금의 창용금형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수익 모델 개발을 위해 자동차부품 금형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체계와 기술력 유지에 주력했다.
이후 관련 업계 내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 유명 자동차 기업들과 꾸준히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수주 물량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2013년도 하반기에는 태국 촌부리 주에 지사를 설립해 사업 규모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창용금형의 안창용 대표이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방침은 ‘소통’이다. 직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고객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유지해야 업무 효율성이 올라갈 수 있고, 고객사들과 긴밀하게 소통해야 고객사가 원하는 맥락을 정확히 짚어 100%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안창용 대표이사는 생각한다. 소통의 결과로써 창용금형 엔지니어들의 근속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고, 고객사들과 품질과 납기일 등과 관련해 신뢰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금형 설계작업에 특화된 PowerSHAPE
창용금형과 한국델켐은 창립 초기 당시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2000년도부터 PowerSHAPE와 PowerMILL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향상 시켰다.
오랜 시간 동안 PowerSHAPE와 Power MILL을 사용해온 창용금형의 안신용 이사는, “PowerSHAPE는 금형 분야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소프트웨어다”라며, “특히 곡면 작업에 있어 유연하게 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수 있고, 엔지니어가 원하는 대로 툴바도 설정할 수 있어 편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PowerSHAPE를 사용하고 나서부터 1시간 걸리던 전극 작업이 3초면 끝났다. PowerSHAPE를 사용하기 전에는 언더컷 때문에 기계가 멈추기 일쑤였는데, 바로바로 언더컷을 잡아주고 해결까지 해주니 기계 가동률도 향상되었다.
PowerMILL 도입 = 사상시간 단축 50%,
가공시간 단축 30%, 비용절감 30%
안 이사는 또 “PowerMILL은 무엇이든지 ‘빠르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하다”라며, “가공 속도, 툴패스 생성도 매우 빠르고, 또한 초보자들도 이른 시간 안에 쉽게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글화 기능 지원, 편리한 공구 설정, 가공 부화 없는 코너링 가공 등 PowerMILL은 엔지니어 관점에서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CAM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도입 효과는 정량적인 효과로 나타났다. 먼저 품질에 있어 가공 단차가 없어 사상시간을 50% 단축했다. PowerMILL 활용 전에는 원판 가공시간이 10일 이상 걸렸지만, 3D 모델링 작업으로 7일이면 가공을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가공 부화 구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기존 대비 30% 이상 비용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다.
인재 육성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는 창용금형
창용금형은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부산기계공고, 경남공업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활발한 취업 활동과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산학교류 협약식을 하고 산학협동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안신용 이사는 “한국델켐의 파워솔루션으로 교육하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라며, “PowerSHAPE, PowerMILL 사용을 선호하는 학생들이나 엔지니어들이 많아 인재 채용 시에도 혜택을 보는 점이 있다며, 창용금형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형 업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해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델켐(주) 마케팅팀
김유천 선임 스페셜리스트
Tel: 02-6918-3821, E-mail: pr@delc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