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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램프 기업의 기술과 동반 성장한 아이디스

작성자 : 취재부 2020-07-06 | 조회 : 1580
- 직원들의 기술력 습득을 위해,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금형 분야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램프 금형 제작 전문기업 아이디스는 설립 초기부터 한국델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회사 성장의 원동력은 고도화된 램프 기술력으로 성장해온 대구지역의 대표 자동차 램프그룹의 기1 하늘 술 교류와 지원 속에서 동반 성장하였다. 
한국델켐의 소프트웨어 장점과 아이디스가 업계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확인해보았다.




금형 개발 및 사출성형을 전문으로 다루는 아이디스는 2000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램프 금형을 주축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곡선을 그려왔으며, 2016년에는 신공장을 증축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디스가 업계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에 따른 기술력 유지를 꼽을 수 있다.

최소 0.15R, 4만2천 RPM 가공 가능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배광 관련 옵틱 형상을 가공하고 있다. 5축 가공기 보유로 자유 곡면가공도 가능하다. 습합 분야에서는 250톤과 200톤 다이스 포팅기 2개를 운영하고 설비별로 금형 예열장치까지 보유하고 있다. PC Pc-HT 등 금형 온도를 85도 이상으로 셋팅 후 습합할 수 있다. 

접촉 및 비접촉 스캔이 가능한 3차원 측정기 보유로 배광에 관련된 반사면 및 옵틱 측정이 가능하다. 사출 분야에서도 강점이 있는 아이디스는 대형 1050톤부터 소형 130톤 사출기까지 중요 톤수 별 총 6대를 보유하고 있다. 개발 금형을 사내에서 100% 트라이 아웃이 가능하다.

장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관리 시스템 보유비율도 대기업과 같은 수준이다. 대기업과 주요 거래를 이루기 위해서는 비슷한 수준의 설비 투자는 필수다. 기계마다 1:1 비율을 자랑한다.

아이디스는 이처럼 설비 투입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기술력 습득을 위해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부교육 참여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사내에서도 수시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사원이나 처음 설비를 다루는 직원들의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정밀도 및 표면 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파워밀의 강력한 포인트 재배열 기능

아이디스와 한국델켐의 인연은 사업 초기부터 시작되었다. 아이디스의 정병호 대표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한국델켐의 파워밀과 파워쉐이프를 사용해왔다고 한다. 정병호 대표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어떤 제품이든지 구매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제품의 신뢰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국델켐의 소프트웨어는 제조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 데 있어 별도의 검증이 필요하지 않았다”라며 한국델켐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설명했다.

아이디스 가공팀에서는 최근에 업데이트된 파워밀의 포인트 재배열 기능에 대하여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포인트 재배열 기능은 툴패스 라인에 포인트를 사용자가 설정한 값으로 재배열함으로써 공구의 가·감속을 최소화하여 직선 구간 및 코너 구간에서 모두 일정한 가공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즉 정밀도 및 표면 조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에 자동차 헤드램프 같은 조도가 중요한 제품 가공 시 필수적인 기능이 될 수 있다. 소재 및 형상에 구애받지 않으며 노후화된 가공기에서도 성능을 발할 수 있다.

아이디스의 고은환 부장은 포인트 재배열 기능에 대하여 “개인적으로나 회사에서 가장 맘에 들어 하는 파워밀의 기능이 새롭게 업데이트된 포인트 재배열이다”라며, “포인트 재배열 기능을 사용하고 나서부터 렌즈 면을 가공함에 있어 이전보다 정밀도 및 표면 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포인트 재배열 기능을 사용 여부에 따라 품질 차이가 눈에도 딱 보일 정도”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우기 쉬운 캐드(CAD) 소프트웨어, 파워쉐이프

파워세이프를 도입한 가장 결정적 이유는 파워밀과의 완벽한 호환성이었다. 파워쉐이프에서 파워밀로 데이터를 불러오면 데이터 오류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원하는 면 조도를 맞출 수 있었다. 배우기 쉬운 캐드 소프트웨어란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정병호 대표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신입사원이나 캐드를 전혀 다뤄보지 않은 직원이라도 3~4일 정도만 교육을 받으면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가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이라며, “캐드와 캠(CAM)을 쓰는 기업에서는 파워쉐이프와 파워밀을 꼭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안정적인 데이터 호환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뢰의 기업, 아이디스

정병호 대표가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뢰’다. 직원 간, 협력사 간, 나아가 고객사 간의 신뢰가 있어야 서로 소통이 되고 믿음을 바탕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정병호 대표는 생각한다. 기술 설비와 인력의 투자를 많이 하는 이유도 직원과 협력사, 고객사에 기술력으로써 믿음을 주기 위해서다.

“앞으로 전기차나 수소차의 발전에 따라 자동차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고 자연스럽게 램프 금형 비즈니스 또한 확장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라며, “아이디스는 핵심 라이트만 개발하기 때문에 업계 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문의: 한국델켐(주) 전략마케팅본부 김유천 선임 스페셜리스트 
Tel: 02-6918-3821, E-mail: pr@delc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