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다쏘시스템, ‘2020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특별부문 ‘3D익스피리언스 상’ 시상
작성자 : 편집부
2020-08-20 |
조회 : 1212
- 최우수상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설계 및 해석 기능에 대한 우수한 이해도 및 활용도를
발휘한 경성대학교 AMG팀이 차지
- 우수상에 인상적인 설계와 뛰어난 협업 역량을 펼친 호서대학교 CHALLENGER 팀 수상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 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진행된 ‘2020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특별부문 디자인 콘테스트인 ‘3D익스피리언스 상’의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3D익스피리언스 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성대학교 AMG팀의 EV 차량 모델
3D익스피리언스 상 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CHALLENGER 팀의 포뮬러 차량 주행 모습
3D익스피리언스 상 최우수상에는 경성대학교 AMG팀이, 우수상에서는 호서대학교 CHALLENGER 팀이 차지했다.
전기자동차(EV) 기술 부문 종목에 출전한 경성대학교 AMG 팀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설계 및 해석 기능에 대한 우수한 이해도 및 활용도를 발휘하여 3D익스피리언스 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MG 팀은 본선 대회 기술 부문 디자인 은상도 함께 거머쥐었다.
이어서 포뮬라 부문 종목에 출전한 호서대학교 CHALLENGER 팀은 플랫폼상에서 인상적인 설계를 비롯해 뛰어난 협업 역량을 펼쳐 3D익스피리언스 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팀은 본선 대회 포뮬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3D익스피리언스 상 수상팀이 대회 본상에 입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 2020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 자동차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74개 대학, 117개 팀 소속 대학생들이 참가해 오프로드 차량인 바하(Baja), 온로드 차량인 포뮬러(Formula)와 전기자동차(EV) 차량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여 경연을 펼쳤다.
다쏘시스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0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프랑스 본사 차원에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활용해 자작 자동차를 제작했다.
다쏘시스템은 사전 심사 및 인터뷰 심사, 참가팀 발표를 걸쳐 창의적 아이디어, 3D 모델링 완성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기능 활용도와 실물 대조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 심사하여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각각 한 팀씩 선정해 상패와 함께 최우수상에 상금 200만 원, 우수상에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온라인 교육으로 인한 어려운 협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참가자들은 설계 및 해석 결과를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주었다”라며, “국내 대학생들이 향후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더욱 우수한 결과물 및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