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온로봇, 표면 마감 공정 자동화용 신제품 ‘온로봇 샌더’ 출시
작성자 : 편집부
2020-10-11 |
조회 : 1023
- 개봉 즉시 사용 가능하며, 마감 공정 자동화를 쉽게 하기 위한 모든 기능 통합
- 기존의 샌딩 머신 대비 비용이 효율적이고 내구성도 높아
협업 애플리케이션용 툴 제조 전문기업인 온로봇(OnRobot, https://onrobot.com/ko/)은 표면 마감 공정 자동화용 신제품 ‘온로봇 샌더(OnRobot Sander)’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샌딩(sanding)과 폴리싱(polishing) 등 표면 마감 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모든 임의의 궤도를 지원한다.
기존의 샌딩 자동화 솔루션은 설치 및 유지보수를 위해 로봇에 대한 전문 기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지만, ‘온로봇 샌더’는 개봉 후 모든 주요 협동로봇 브랜드 및 경량 산업용 로봇에 즉시 적용시킬 수 있을 정도로 사용이 쉽다.
‘온로봇 샌더’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샌딩 툴, 표준화된 샌딩 및 폴리싱 패드, 쉬운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힘/토크 센서와 사람이 없어도 자동으로 샌딩 그릿(Grit) 간의 자동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그릿 체인저도 포함되어 있다. ‘온로봇 샌더’ 패키지는 사용자가 샌딩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한 단계 더 발전된 편리성
‘온로봇 샌더’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표면 마감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온로봇은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위치 저장’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로봇의 티칭 펜던트를 거치지 않고도 수동으로 중간지점을 설정할 수 있게 한다. ‘온로봇 샌더’의 소프트웨어는 핸드가이드, 모양과 포인트 등 다양한 옵션으로 경로를 계획하며, 사용자는 작업 순환의 속도 조정과 작업 사이클의 시간 및 일관성을 최적화한다.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 온로봇 CEO는 “우리는 중소기업에 설치와 유지보수가 쉽고 저렴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로봇 샌더는 고객이 자동 샌딩 기술에 기대하는 모든 기능과 이점을 제공하는 다용도 샌딩 툴이다. 기존 자동 샌딩 툴에 비해 비용도 더 저렴하며 사용에 있어서 번거로움도 적다”고 말했다.
‘온로봇 샌더’는 평면, 곡선과 고르지 않은 부품이나 기하학적 구조를 가진 대상도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부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체 가능한 표준형 패드도 함께 제공한다.
‘온로봇 샌더’에 힘/토크 센서를 추가하면 표면의 변화나 부품 정렬 불량에 자동으로 적응하며, 동시에 일관성 및 품질을 개선하고 스크랩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온로봇 샌더’는 모든 주요 협동로봇 브랜드에 쉽게 통합될 수 있으며, 고급 기능은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제품에만 지원한다.
공압식 샌더 대비 큰 비용 절감 효과
‘온로봇 샌더’는 공압 샌딩 시스템의 5% 불과한 운영비에 전동 브러시리스 모터(brushless motor)(최대 10,000RPM)가 결합된 경량(1.2kg/2.64lb) 솔루션이다.
일반적으로 기존 공압 샌딩 머신은 외부 공기 압축기를 사용하는데, 이 압축기는 가격이 매우 높고 누출되기 쉽다. 반면에, ‘온로봇 샌더’의 브러시리스 전동 모터는 내구성이 뛰어나며, 타 공압 시스템 대비 수명이 최소 같거나 혹은 더 길다.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CEO는 “온로봇은 제품별, 애플리케이션별로 모든 사람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는 자동화와 관련된 비용과 복잡성을 제거하며, 사용자가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중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작업 환경 제공
샌딩 작업은 고진동 공구로 손이 약해져 나타나는 ‘흰 손가락 증후군(white-paper syndrome)’부터 미세먼지에 의한 폐 손상까지 작업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잠재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온로봇 샌더’는 깨끗한 3M 사포 디스크를 사용하여 더 많은 먼지를 추출하여 잠재적 위협을 줄여 작업자의 안전한 환경을 보장한다.
온로봇은 로봇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지만, 자동화를 통해 기존 노동력을 보완하고자 하는 회사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CEO는 “이러한 회사들은 온로봇 샌더와 같이 각 애플리케이션 영역 내에서 다양한 작업에 쉽게 배치할 수 있는 간편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온로봇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onrobot.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