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다쏘시스템, 경상북도·구미시·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ICT 산업발전과 스마트공장 비즈니스 위한
- 구미지역 기업의 ICT 융·복합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양성에 나서
- 다쏘시스템·금오공과대학교·구미중소기업협의회, 맞춤형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양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신설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경상북도, 구미시 및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구미지역 ICT 산업발전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별도의 MOU를 체결해 지역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12일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이승희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사업단장, 김영호 구미시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과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구미지역 기업의 ICT 융·복합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양성에 나선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하며,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각 기관의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및 5G 기반 스마트제조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협력해 구미에 소재한 제조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통해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등에 대한 기술 역량을 키워 다양한 제조 현장에 적합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2019년부터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과 긴밀히 협력해 경남지역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경상북도, 구미시 그리고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경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이승희 단장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구미 제조산업 신성장의 거점이다. 경북 구미 제조산업의 지속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쏘시스템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차별화된 디지털·그린 스마트 산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