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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로봇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할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
- ’24년까지 로봇 전문인력 2,100여 명 양성 목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2월 8일,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로봇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개소식 개요 >
- 행사명: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식 - 일시: ’22. 12. 8.(목) 14:00 ~ 15:20 - 장소: 경북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內 로봇직업혁신센터 신축건물 - 참석: 약 50명(산업부, 지자체 관계자, 관련 업체 등)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
이번에 개소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5억 원(국비 144.1억 원, 지방비 150.9억 원)을 투자하여 경북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부지에 설립된 로봇 전문 직업 교육시설이다.
단일 로봇 교육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교육과정은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PLC활용제어, 모바일로봇, 공정설계 시뮬레이션 S/W 등으로 구성된다.
* ’24년까지 로봇 104대, SW 16식 구축 예정(현재까지 로봇 60대, SW 11식 구축)
<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요 >
- 사업 기간: ’20~’24년(5년) - 사업비: 총 295억 원(국비 144.1억 원, 지방비 150.9억 원) - 위치: 경북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內 (부지 3,278㎡) - 주관기관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
로봇직업혁신센터 교육과정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통해 운영되며, ’24년까지 로봇 전문인력 2,1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로봇 오퍼레이터 1,840명, 로봇 코디네이터 261명
분류(직무) | 직무 내용 |
로봇 오퍼레이터 (로봇 설치·운용 및 유지보수) | - 산업현장에서 로봇을 상시 운용하는 인력으로 로봇의 조작 및 티칭 수정,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로봇 유지보수 관리 등 담당 |
로봇 코디네이터 (로봇 자동화 공정 기획) | - 제조 현장 및 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로봇 기반 생산라인 기획/설계, 로봇 선정‧설치 등을 담당하는 로봇 SI 전문인력 |
교육생 이력 관리를 통한 맞춤형 취업 연계로 기업에 필요한 로봇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공급하는 혁신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 교육과정 신청은 로봇직업혁신센터 홈페이지(rotic.kiro.re.kr) 이용
산업부 관계자는 “로봇직업혁신센터가 로봇산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국내 첨단로봇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