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금형설계기사 17명 최종 합격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양금철)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학과장 한성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2024년 정기 기사 2회 실기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17명이 최종시험에 합격하였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는 권보성군, 마경희양, 마혜성군, 오인규군, 이효근군, 최승우군, 한찬희군(프레스 금형 설계 지도: 최계광 교수, 이춘규 교수, 윤재웅 교수, 김세환 전 명예교수), 사출금형설계기사는 김시우군, 김영민군, 김영훈군, 노시현군, 목종현군, 문태희양, 최승우군, 최유성군, 최혁진군, 하성민군(사출 금형 설계 지도: 한성열 교수, 김경아 교수)이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는 전국에서 총 11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그중에서 공주대학교에서 7명이 합격하였으며, 사출금형설계기사는 전국에서 총 14명의 최종합격자 중에서 공주대학교에서 10명이 합격하였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18명이 응시하여 17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러한 합격자 배출의 결과는 링크 3.0 사업단 단장 고석철의 협조로 재학생 대상의 “하계 현장 맞춤형 금형 설계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하여 금형설계기사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 소장 최계광은 글로벌화되는 금형업계의 발전 방향 및 4차산업 혁명시대의 트랜드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는 생산제품의 특성, 프레스 기계의 조건설정 및 공정에 따라 제품의 형상을 성형하기 위하여, 제품도 검토, 공정검토 및 공정별 3D에 의한 금형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제도이다. 1차로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2차로 금형 설계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사출금형설계기사는 단일공정 및 여러 단계의 공정에 맞게 형을 만드는 작업을 하기 위해 금형의 제작순서와 수량을 결정하고 성형작업 방법과 기계에 관한 지식을 기초로 하여 필요한 금형의 형태를 결정하며, 금형 제작에 필요한 금형의 크기와 치수를 표시한 각각의 금형 세트를 설계하고, 생산 작업에 이용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의 바탕에는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용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신입생이 입학하면서부터 2학년까지는 공통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3학년부터는 프레스금형 트랙과 사출금형 트랙으로 전공 트랙을 선택하여 금형산업 현장과 연계된 전공 심화 교육을 이론과 실무를 겸하여 집중적인 수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금형 산업체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공주대는 2023학년도부터 금형설계공학과에서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로 학과 명칭을 개편하여 글로벌화되는 현재 금형업계의 트랜드에 맞춰 재학생의 영어 역량(토익 700점 이상 취득, 오픽 IL등급 이상 취득)향상을 독려하고,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방학 중에 전공 자격증 필기 및 실기시험(프레스, 사출금형설계기사)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전통적인 금형 기술과 미래기술이 융복합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금형 전문 인력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
문의: 041)521-9276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최계광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