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한국금형공학회, “2024년도 한국금형공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지난 11월 21일(목)~22일(금) 양일간 금형조합 대강당에서 열려
한국금형공학회(회장 윤재웅)는 지난해 11월 21일(목)~22일(금) 양일간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제35회 한국금형공학회 Design & Manufacturing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금형공학회 조직위원장 최계광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Design & Manufacturing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하였다. 전국의 금형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20개 기관에서 76여 명이 참석하였고, 다양한 연구논문과 산업현장의 금형 연구개발 사례들을 구두발표 및 포스터발표, 특별세션발표 등을 통해 발표하였다.

특히 삼성전자 최성욱 상무의 “금형의 Digital Innovation”, 국가뿌리산업 진흥센터 김현종 소장의 “뿌리산업 현황 및 지원사업 소개”, 한국금형기술사회 권혁홍교수의 “혁신을 위한 금형 교육: 현황, 과제, 그리고 향후 전망” 김관식 기술사의 “스마트팩토리와 금형산업 4.0” 등의 특별강연과 아이지피넷, 세림티앤디, 케이이노텍, 국성통상, 러빙 핸즈 등의 기업 부스를 설치하여 최신 기술 정보가 소개되어, 산학연 협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윤재웅 회장은 ‘올해는 R&D 예산이 많이 삭감되어 모든 기관이 연구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R&D 연구 활동은 우리나라 기술력의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가장 중요한 활동인데 학회장으로써 많은 우려가 된다고 하였다. 25년에는 보다 나은 연구 환경이 만들어져서 우리 회원들이 힘차게 연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금형공학회는 등재학술지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회원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 주어서 2023년 등재 학술지로 선정되었다. 학회논문지 명을 Design & Manufacturing으로 변경하여 제품완성이란 공동목표를 갖고 있는 제품 제조에 관련된 모든 분야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기존 금형 기술 중심의 학회 운영에서 이제는 금형과 관련된 모든 유관 기술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융복합 기술을 구현하는 학회로 발전하고자 한다. 이춘규, 김용대, 한성열, 백승엽 부조직위원장은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산, 학, 연 80편 이상의 주옥같은 논문 발표와 특별강연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독려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생산부문(부문장 윤길상), 국립공주대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 ㈜삼성전자, 재영솔루텍(주)(회장 김학권), 기신정기(주)(대표이사 윤현도), ㈜몰드메이트, ㈜유도(회장 유영희)가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