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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다쏘시스템과 적층제조 파트의 성능개선을 위한 협력 발표

작성자 : 이용우 2017-02-09 | 조회 : 1303

- 다쏘시스템 시뮬리아와 협업, 항공 및 자동차 분야의 최종 생산파트의 무게 및 강도 최적화

 

3D 프린팅 및 적층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적층제조를 위한 제조파트의 성능과 효율성 개선 및 중량 최적화를 위한 차세대 디자인 툴을 구현하기 위해 다쏘시스템과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시뮬리아의 디자인 최적화를 통해 무게를 30% 줄인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으로 출력된 전자회로 박스

 

스트라타시스와 다쏘시스템 양사는 다쏘시스템의 3D EXPERIENCE 플랫폼의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기능에서 스트라타시스 FDM® 3D 프린터 및 재료를 지원하도록 협업했다.

업계 선도적인 대표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파트 경량화를 위한 디자인 최적화(Design optimization) FDM 3D 프린팅으로 전통적인 제조방식보다 재료를 더 적게 사용하면서도 같은 성능을 구현하는 파트를 제작하기 위한 기술. 파트의 무게를 줄여 전통적인 제조 프로세스에서 구현하기 힘든 연비와 제조단가를 절감할 수 있다.

· 강도 및 피로 분석 하중을 견뎌야 하는 FDM 3D 프린팅 파트의 활용분야를 확대하고 파트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툴을 제공

· 프린팅 과정 시뮬레이션 FDM 3D 프린팅 파트의 잔류응력 및 성능에 대한 보다 심화된 인사이트 제공                                      

                                               FDM 3D 프린팅 기술 및 특정 재료로 계산된 강도 및 피로 분석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으로 우주항공 분야 전자회로 박스를 제작하기 위해 다쏘시스템 시뮬리아로 디자인 최적화 사례의 인포그래픽

스콧 버키(Scott Berkey) 다쏘시스템 시뮬리아(SIMULIA) CEO적층제조의 진정한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엔지니어는 가상에서는 제한이 없는 구조적인 자유도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툴을 필요로 했다. FDM기술 고유의 특징에 대한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례 없는 정확도와 더 가속화된 디자인 및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스트라타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이처럼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존 스티븐슨(Jon Stevenson)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소프트웨어 수석 상무는 스트라타시스와 다쏘시스템은 설계에서 적층제조에 이르는 완전히 통합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라타시스는 FDM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완벽히 재현하는 고성능 시뮬레이션 툴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스트라타시스는 시뮬리아의 예측능력 및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스트라타시스 FDM기반 3D 프린팅 솔루션으로 제작된 파트들의 적용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ULA(United Launch Alliance), 오펠(Opel), 볼보 트럭(Volvo Truck) 및 다이하츠(Daihatsu)와 같은 업계 선도 고객사에서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파트를 제작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트라타시스는 솔리드웍스 파트너 프로그램의 오랜 회원사로서 솔리드웍스를 위한 GrabCAD Print(그랩캐드 프린트) 소프트웨어의 애드인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솔리드웍스 내에서 곧바로 출력파트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솔리드웍스 디자인 및 엔니지어 전문가 커뮤니티가 더욱 손쉽게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재료 선택, 슬라이스 높이 선정, 파트 배치 및 자동 레이아웃 등의 기능들이 포함된다.

이번 스트라타시스와 다쏘시스템의 파트너쉽은 지난 2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17년 솔리드웍스 월드(SOLIDWORKS World 2017)을 통해 발표됐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월드 2017에서 초중고급 사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세션들을 통해 3D CAD 우수 사례 및 엔지니어링분야 기술혁신 사례 등을 소개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설계자동화, 전자·전기설계, 시뮬레이션, 제품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부문의 브레이크아웃 세션 및 직접 체험이 가능한 트레이닝 세션이 마련되었으며, 솔리드웍스 월드 2017 전시장에서는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 및 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