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솔루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산화탄소로부터 플라스틱 원료 생성하는 저가의 고내구성 촉매 개발
작성자 : 이용우
2018-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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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부가가치 화학 원료 생산 및 온실가스 자원화 기술로 각광, 기후 변화 대응 기대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 소비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지구온난화를 야기하고 있다. 2015년 UN의 新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서,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중에서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은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기술과 융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와 물과 같은 풍부한 자연 원료로부터 고부가가치의 화학 원료를 직접 생산하게 된다면 경제적 가치 창출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후 변화 대응의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