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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쓰이의 스케일 제거장치 ‘SRS(Full Auto Scale Remove & Separate)’

작성자 : 편집부 2019-05-12 | 조회 : 1601
고품질 제품 생산과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는 수질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100년 실적의 일본 합리화기기 선두기업인 마쓰이제작소와 기술, 자본 합작으로 1987년에 설립된 ㈜한국마쓰이(이하 한국마쓰이)는 국내에 원료 제습과 건조, 수송, 온도 조절, 정수처리, 냉각시스템, 배합, 분쇄 및 리사이클링 등 진보화된 플라스틱 성형공장의 합리화기기 및 시스템을 공급해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국내 플라스틱 성형 합리화기기의 선두주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을 동시에 가지고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는 동사의 스케일 제거장치인 ‘SRS(Full Auto Scale Remove & Separate)’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수질관리를 위한 스케일 제거장치
‘SRS(Full Auto Scale Remove & Separate)’

사출 및 압출 성형공정에서는 온도 조절을 위해 냉각수가 사용된다. 그러나 냉각수가 흐르는 관 내부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스케일(Scale)이 발생하는데, 바로 이 스케일로 인해 제품의 품질이나 생산성이 하락할 수 있어 수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쓰이에서 이 중요한 수질관리를 위해서 수처리 장비인 ‘SRS(Full Auto Scale Remove & Separate)’를 제공하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펌프(Pump), 스케일 리무버(Scale Remover), 세퍼레이터(Separator) 등으로 구성된 SRS는 전기분해 방식의 스케일 제거장치로 일본마쓰이의 투자로 한국마쓰이가 개발한 제품이다.

이 특별한 제품의 구동 방식은 스케일 리무버에서 원형의 음(-)극이 지속적으로 스케일을 석출시키고, 고정된 금속 날(Blade)이 음극 표면에 석출된 스케일을 제거해 최적의 전기분해 환경을 유지한다. 이어 양(+)극에서 생성된 강력한 산화 성분(OH기, 과산화수소, 염소기체)이 세균, 미생물, 녹조 등을 제거(살균 소독)한 후, 마지막으로 원심분리 여과 방식에 의해 필터 없이도 이물질이나 찌꺼기가 걸러지고 마지막 단계에서 한 곳으로 배출되는데, 여기에 모인 찌꺼기는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SRS는 이 모든 과정이 전자동(무인운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리 인원이 필요하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SRS, 3無의 특징으로 업계를 사로잡다!

한국마쓰이의 SRS는 여러 강점이 내재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세 가지의 특징으로 사출 및 압출 성형업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 유지비용이 없다는 것이다. SRS는 필터가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 없다. 

두 번째, 역세(逆洗, back washing) 과정과 냉각수의 소모량이 없다. 그에 따라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업체가 사용하기에 매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마쓰이의 SRS는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쿨링 타워나 냉각시스템에는 스케일 제거와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약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설비의 부식을 유발하고 강산성으로 폐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여기서 문제는 이 약품이 들어있는 냉각수를 그냥 버리게 되면 환경법에도 저촉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SRS는 약품 없이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이 이뤄지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

이 같은 강점으로 무장한 SRS는 한국마쓰이의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출 주력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데, 특히 마쓰이 그룹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략모델로 점찍어 놓아 마케팅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판로 확대에 주력

사출 및 압출 성형 과정에서 고품질 제품 생산과 높은 생산성을 위해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국마쓰이는 더 좋은 수처리 관련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SRS의 맞춤형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SRS의 제품 스펙을 IOT(사물인터넷) 기능이 갖춰진 풀옵션 구성에서부터 IOT 기능을 뺀 풀옵션, 스케일만 제거하는 스펙과 이물질만 제거하는 스펙 등 4가지로 세분화해 시스템 공급가격을 차등 적용키로 했다.

또한, 스케일 제거기능을 강화한 별도의 장비를 시스템에 구성함으로써 수처리의 예방에서부터 사후처리까지 가능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별도의 장비는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가 부착된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가격은 낮추고, 약품처리에 강한 내구성을 지니도록 했다. 

한국마쓰이에서는 마쓰이 그룹의 글로벌 채널을 통해 인도, 미국, 멕시코, 브라질,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actor4’로 고객 만족 UP, UP, UP!

한편, 플라스틱 공장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인 한국마쓰이는 오래전부터 플라스틱 산업의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고심해왔다. 그를 위한 해결책으로 국내 성형공장에 30여 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국내 플라스틱 산업발전을 위해 ‘Factor4’라 불리는 신개념의 솔루션을 도입 및 추진하고 있다. 

플라스틱 제품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자원인 원재료, 물, 에너지의 소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생산량 증대와 제품의 부가가치를 2배로 향상함으로써 소비자원 대비 생산성을 4배로 만드는 것이 바로 Factor4이다. 

한국마쓰이는 Factor4의 실현을 위해 2017년 솔루션 시스템 사업부를 발족했다. 솔루션 시스템 사업부란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불필요한 장애 요소를 제거하며,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사업을 말한다. 한국마쓰이는 이를 통해 고객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화를 증대시키며, 동사가 실현하고 있는 Factor4의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쓰이 032-811-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