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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든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제품 출시

작성자 : 강민정 2016-11-17 | 조회 : 1736
마크 J. 번스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디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와 아디다스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능성 제품을 11월에 선보였다.
신제품에는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UltraBOOST Uncaged Parley) 러닝화와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이 11월에 착용하는 유니폼이 포함되었다.




두 제품 모두 몰디브 해안에서 발견된 팔리의 해양 플라스틱과 쓰레기로 만든 첫 번째 의류와 신발이다. 이번 여름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하여 팔리포디오션스와 아디다스는 해양 쓰레기로 만든 ‘아디다스 x 팔리’ 한정판 운동화를 제작했다. 
아디다스의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인 Eric Liedtke 상임이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아디다스와 팔리포디오션스가 가고 있는 여정의 한 단계라 할 수 있다. 우리는 해양 재생 플라스틱으로 신발을 생산해냈을 뿐만 아니라, 최초로 100% 해양에서 가져온 재료로 만든 운동복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는 95%이상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든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를 7,000 켤레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러닝화는 아디다스가 2017년 연말까지 팔리의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들 백만 켤레의 울트라부스트 시리즈에 포함되는 제품이다.

   


팔리포디오션스의 Cyrill Gutsch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사람들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쓰레기의 순환을 완전히 끊기 위한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라며, “녹색혁신(Eco-innovation)의 특징은 개방적이라는 것이다. 해양 플라스틱 운동복과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아이다스 x 팔리 운동화 출시로 우리는 모든 고객과 운동선수, 팀과 팬들이 Parley A.I.R.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 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