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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전문가급 사무용 3D 프린팅 솔루션 F123 시리즈 선보여

작성자 : 강민정 2017-03-17 | 조회 : 1442

- 프로페셔널 프로토타이핑 시장 공략


 


- 컨셉 확인, 디자인 검증 및 기능성 테스트에 이르는 프로토타이핑 워크플로 전 단계에 최적화된 프로페셔널 RP(래피드 프로토타이핑) 솔루션 제공

- 사무실내 사용 용이성, 정밀함, 반복성 및 경제성의 독창적 결합을 통해 워크그룹 및 시제품 제작 시장의 니즈 해결

- 국내에서는 지난 3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몰드 전시회에서 첫 공개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는 전문가급의 다양한 기능과 빠른 속도를 갖춘 FDM 기반 3D 프린터 신제품 F123 3D 프린터 시리즈 3(F170, F270, F370) 출시회를 가졌다.

 

최신 F123 시리즈는 디자인 작업 그룹이 전문적인 프로토타이핑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마트 프로토타이핑솔루션이다. 다양한 기능성 FDM 3D 프린팅 소재를 활용하여 3D 프린팅 경험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정밀하고 높은 내구성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F123 3D 프린터 한 대로 초기 컨셉 확인에서부터, 디자인 검증, 최종 성능 테스트까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모든 워크플로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제품 생산이 시작되기 전 제품 설계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보증이 이루어지게 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더 빠른 시간에 개발할 수 있게 한다.

 


스트라타시스의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솔루션 부문장 제하빗 레젱(Zegavit Reisin) 부사장은 오늘날 시제품 제작 시장에는 현재의 3D 프린팅 시스템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커다란 잠재력이 존재한다. 디자인 작업그룹, 엔지니어, 학생 및 교육자들은 사용하기 쉽고 안정적이면서 엔지니어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제품 제작 솔루션 뿐만 아니라 사무실 및 연구실 환경과 완벽하게 통합되면서 쉽게 구입하고 유지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신속한 시제품 제작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스트라타시스의 이번 F123 출시는 그들을 위한 것이다. FDM을 발명한 회사로서, 스트라타시스는 이제 자사의 풍부한 전통에 F123 3D 프린터 시리즈를 추가하여 고객들에게 사용 용이성과 품질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작업그룹 내 신속한 시제품 제작의 니즈를 완벽하게 해결

 

디자인 작업그룹은 소비재,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 등 주요 산업에서의 제품 디자인 및 제품 개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스트라타시스 설문 조사에 따르면, RP(래피드 프로토타이핑) 제작을 위한 3D 프린팅 확산의 최우선 과제로 접근성, 사용 용이성, 재료 선택이 선정된 바 있다. F123 시리즈는 이러한 과제뿐만 아니라 그 밖의 다른 RP 요구 사항들까지 해소하여, 제품 설계 및 제품 개발을 위한 3D 프린팅의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다.

 

초기 단계부터 사무실 및 강의실 환경을 고려한 설계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의 외부 디자인을 위해 BMW 그룹의 일원이자 산업디자인을 선도하는 업체인 디자인웍스(Designworks)와 함께 작업했다. F123 3D 프린터의 기능 대부분은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수행되며, 공유 작업 그룹으로 설정된 모든 네트워크 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용 기기를 통해 시제품 제작 과정의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프린팅 소재를 설치하고 교체하는 작업 역시 신속하고 간단하다.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 주요 정보

 

. 조형 크기: 10 ~ 14 인치(25.4 cm ~ 35.56 cm)의 사이즈별 3 가지 모델로 출시

. 최대 4 종의 재료(10가지 색상) 사용: 경제적인 PLA 및 생산등급의 ABS, ASA PC-ABS 소재

. 디자인 투 프린트 플랫폼인 GrabCAD 프린트 소프트웨어로 초보 사용자도 쉽게 전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CAD 디자인 파일을 추가 변환 없이 곧바로 사용

.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15개의 디자인 특허 적용

 

디자인웍스의 크리에이티브의 이사인 앙드레 드살리(Andre de Salis)고급 로보틱스 기술로부터 F123 시리즈 설계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 마치 미래 로보틱스의 도구들이 미리 계획된 사용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것과 같이, 디자인웍스도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하여 전문가적인 사용자 상호작용을 제공할 F123 시리즈의 모양, 느낌, 그리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창조했다, “3D 프린터의 두드러진 금속 피복재는 전문가적 3D 프린팅에 새로운 수준의 즐거움 및 접근성을 가져다 줄 스트라타시스 F123시리즈의 성능, 내구성, 세련미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CAD(Center for Advanced Design)의 파트너인 제시 한(Jesse Hahne)단일 시스템에 이렇게 많은 능력을 갖춘 장비를 작업실 내에 둠으로써 굉장히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기존의 로우-엔드 프린터의 경우, 치수가 부정확한 등 착오가 많았다. 반면, F370으로 매번 CAD 입력과 일치하는 완벽한 정확도와 높은 품질을 갖춘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신속한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빨리 제품의 물리적 샘플을 제작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일이다. 우리는 F370 3D 프린터를 사용함으로써 불과 몇 시간 만에 새로운 버전의 샘플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솔리드웍스 파트너 프로그램의 멤버로서, 스트라타시스는 솔리드웍스를 위한 GrabCAD(그랩캐드) 프린트 추가 기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솔리드웍스 환경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F123 시리즈를 비롯, 다양한 스트라타시스 시스템의 부품들을 측정하고 3D 프린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의 측면에서 솔리드웍스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 커뮤니티 전체와 소통할 수 있다.


 

▲ 토마스 맥도너 스트라타시스 R&D 엔지니어링 제품개발이사


▲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날 출시회에서 한국 시장에 3D 프린터를 더 많이 보급하기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정부와 기업에 3D 프린터의 기능과 사용법에 대한 문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3D 프린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 및 솔리드웍스를 위한 GrabCAD 프린트 애드인은 지난 3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17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의 스트라타시스 부스에서 일반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트라타시스 웹사이트(www.stratasy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에 관한 정보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및 국내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문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