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존
[SIMTOS 2022] 선광전자, SIMTOS 2022에서 ‘라이다 스캐너’ 첫 공개
IIoT 융합 LiDAR 시스템 등 위험구역 작업자 안전을 위한 제품 대거 소개
최근 제조 현장의 주요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양자암호,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연결표시기술(5G, LTE), 로봇공학, 무인운송수단이다.
로봇을 사용하는 현장에서는 로봇의 행동반경 및 로봇의 움직임에 따라,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바닥에 위험구역을 표기하는 마스킹 테이프와 안전펜스, 안전매트, 라이트 커튼(Light curtain)을 통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생산 현장에 이러한 기술 적용이 가속화되면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연구도 확대되고 있다.
산업안전 방호장치 제조기업 선광전자 역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작업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개발된 라이다 스캐너는 위험지역 및 근접 지역을 보호를 위해서 사용이 되고, 고정 또는 이동하는 물체에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관절 로봇 작업 라인, 프레스 또는 다른 위험기계의 전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조립공정, 움직이는 운반기구(AGV) 혹은 무빙카트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당사는 Local 공장의 안전 환경 확보를 위한 Stand-Alone type의 LiDAR 방호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와 일본의 무역규제에 대비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의 신규 창출을 하고자 한다”고 선광전자는 덧붙였다.
선광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흥국 생산기지의 셧다운과 공급 불안정 사태가 자사의 영업망을 확대할 좋은 기회였다고 한다. “기존에 당사의 납품 실적이 있는 베트남과 일본 엑스포에 당사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적용사례와 사고예방 효과 등을 알렸다”는 선광전자는 “특히 기존 제품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와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에 시장에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했다”고 소개한다.
SIMTOS 2022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에 참가하는 선광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험구역 작업자 안전을 위한 IIoT 융합 LiDAR 시스템과 스마트로드모니터, 라이다 스캐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프레스 및 산업용 로봇 시연과 방호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스마트로드모니터 시연회’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