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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주한스위스대사관 스위스무역투자청, SIMTOS 2022 참가 확정
작성자 : 취재부
2022-05-12 |
조회 : 509
주한스위스대사관 스위스무역투자청, SIMTOS 2022 참가 확정
5월 23일, ‘Switzerland, Manufacturing meets AI 세미나’ 개최
주한스위스대사관 스위스무역투자청 한국사무소(Swiss Business Hub Korea)가 SIMTOS 2022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에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전시개최 첫날인 5월 23일 오후 3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209호에서 ‘Switzerland, Manufacturing meets AI’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위스무역투자청 한국사무소는 한·스위스 간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주선하며 국내기업의 스위스 직접투자를 촉진하고 스위스 기업의 한국 수출을 지원한다. 특히 스위스에 법인설립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 행정절차, 법률정보, 노동법규, 세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기업이 기술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할 경우, 스위스연방정부, 주정부경제개발국, 스위스혁신센터(Switzerland Innovation Parks)를 포함한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파트너와의 면담 기회도 제공한다.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는 전통적으로 정밀기계,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공정기술이 발달되어 있으며, ABB, Oerlikon, 해밀턴, 쉰들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AI, 디지털솔루션으로 첨단 생산공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스위스는 AI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대학교와 연구기관들이 입지한 곳이다.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 로잔연방공대(EPF Lausanne), 생갈렌대학(Univ. of St. Gallen), IDISIA연구소(Dalle Molle Institute for Artificial Intelligence), IDIAP연구소(IDIAP Research Institute)와 같은 기관들이 AI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Google, IBM, Microsoft와 같은 글로벌 기술기업 또한, 스위스에서 다양한 AI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스위스의 제조산업은 높은 인건비, 정밀기계, 생산공정의 정확도를 위해 오래전부터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는 4차산업혁명, 디지털리제이션 및 AI를 접목하여 세계 최고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주한스위스대사관 스위스무역투자청은 스위스의 첨단 제조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SIMTOS 2022에서 ‘Switzerland, Manufacturing meets AI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