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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6] SIMTOS 2026 글로벌 로드쇼, 독일 EMO에서 성황리 개최

작성자 : 편집부 2025-10-09 | 조회 : 40

 

[SIMTOS 2026] SIMTOS 2026 글로벌 로드쇼, 독일 EMO에서 성황리 개최

 

- 12개국 40여 명 산업·언론 관계자 참석… 한국 시장 진출 전략 공유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6이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2025에서 ‘SIMTOS 2026 글로벌 로드쇼 @ EM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일 현지뿐만 아니라 대만, 체코, 미국, 남아공, 헝가리, 인도, 일본, 튀르키예, 멕시코,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생산제조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과 SIMTOS 2026의 차별화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기록됐다.

 

 

 


 

SIMTOS 2026 글로벌 로드쇼 @ EMO 전경

 

 

독일 하노버 메쎄 컨퍼런스센터(CC)에서 9월 24일 열린 ‘SIMTOS 2026 글로벌 로드쇼 @ EMO’에는 EMO 2025 주최기관인 독일공작기계협회(VDW) 관계자와 SIMTOS 2026 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 임원진이 함께했으며, 주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상수 총영사, KOTRA 함부르크무역관 박은아 무역관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12개국 생산제조업계 전문가, 바이어, 딜러, 언론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SIMTOS의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로드쇼는 주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상수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훈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박 부회장은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 전환과 지속적 기술 혁신·인재 육성을 강조하면서, SIMTOS 2026이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혁신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가 만나는 특별한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이번 로드쇼는 ‘SIMTOS — Gateway to the Korean Market(한국시장 진출의 관문)’이라는 슬로건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자리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국 제조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정부의 정책적 지원, 그리고 SIMTOS 2026의 핵심 가치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와 함께 참가업체 맞춤형 온라인 매치메이킹 프로그램(MM4U),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 커리어 커넥트 (잡페어), 여성 엔지니어 네트워크, 국가관 운영 등 SIMTOS 2026만의 차별화된 부대행사와 운영계획을 소개하며 한국 제조업과 SIMTOS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SIMTOS 2026 소개 발표 이후에도 참석자들의 관심과 질문이 이어지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전시회 규모가 축소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SIMTOS가 대규모 개최를 지속할 수 있는 배경에 관한 질문이 나왔으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의 정책적 지원, 그리고 꾸준한 국제 네트워킹을 그 비결로 설명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훈 부회장(좌)과 주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상수 총영사(우)

 

 

이와 함께 SIMTOS 2026의 ‘커리어커넥트(Career Connect)’ 프로그램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으며, 협회는 커리어커넥트는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업계의 우수성을 홍보해 구직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 실질적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산업 생태계 연결 플랫폼’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Q&A는 SIMTOS가 전시마케팅 수단을 넘어 생산제조업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SIMTOS 2026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확인된 글로벌적 관심을 토대로,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가 생산제조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SIMTOS 2026이 글로벌 제조업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혁신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