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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6] 생산제조 중소기업이 당면한 2026년 주요 과제는?
[SIMTOS 2026] 생산제조 중소기업이 당면한 2026년 주요 과제는?
- 수출 다변화·디지털전환·기후변화대응의 답이 ‘SIMTOS 2026’에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중소기업·소상공인 10대 이슈(이하 자료)’는 중소기업이 마주한 경영 환경의 방향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가운데 생산제조 중소기업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핵심 이슈인 △중소기업 수출구조 다변화, △기업 간 디지털 기술 도입 격차,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전환 3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SIMTOS 2026이 이들 이슈에 어떠한 실질적인 답을 찾아줄 수 있을지 짚어보고자 한다.
1) 중소기업 수출구조 다변화
최근 3년간 국내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은 22.8% 증가한 반면, 대중 수출은 7.0% 감소해 수출의 중심축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제조업 부흥과 공급망 재편, 중국의 내수 중심 성장과 수입대체 확대가 맞물린 결과이다. 글로벌 수입시장에서는 멕시코·인도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반면 중국·대만·캐나다·독일·베트남과의 수출 경합은 다소 완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은 구조변화를 겪고 있다.
- 생산제조업계의 대응 방향
중소기업의 수출구조 다변화는 생산제조업계의 시장 다각화와 가치사슬 고도화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제조업계는 제3시장 개척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대미·대중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중소 제조업계가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단기적 전략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맞춤형 부품, 공정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한 품질·원가 경쟁력 강화와 R&D 투자를 통해 수출 기반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
- 수출 다변화 전략의 무대, SIMTOS 2026
글로벌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은 정보·네트워크·신뢰 확보라는 구조적 한계로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는 플랫폼이 바로 전시회다. 특히 35개국 1,300개 기업, 68개국 10만 명 참관객이 참여하는 SIMTOS는 중소기업의 수출구조 다변화 대응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SIMTOS 2026은 북미·유럽은 물론 신흥시장 바이어와의 직접 접점을 제공하고, 구매력 중심 해외 바이어 초청과 기술 수요 기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생산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 기업 간 디지털 기술 도입 격차
디지털 기술 도입의 격차와 성과는 기업 규모와 업력, 종사업종 등에 따라 달라진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업력 21년 이상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18.9%에 달하는 반면, 3년 이하 기업은 11.7%에 그쳐 업력이 짧을수록 도입률도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업력이 짧을수록 디지털 기술 도입 의지는 높아 자금·인력·정보 부족이 실제 도입을 가로막는 핵심 제약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 생산제조업계의 대응 방향
생산제조 중소기업은 공정 자동화·데이터 수집·품질 관리를 목표로, 핵심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 지원사업, 민관 협력, 전문 솔루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초기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며 내부 디지털 역량을 점진적으로 축적해 왔다. 다만 이러한 접근은 정부 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한계로 이어졌으며, 기업 규모·조직 문화·기술 수준·생산 환경의 차이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획일적인 지원은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 성과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 산업 디지털전환의 해법을 찾는 SIMTOS 2026
SIMTOS는 장비 시연과 기술 데모를 통해 디지털 기술 구축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현장 상담과 산업별 컨퍼런스를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이 공유된다. 특히 ‘맞춤형·단계형 디지털전환’의 A부터 Z까지 확인할 수 있는 SIMTOS 2026은 기업의 규모와 기술 수준, 투자 여력에 따라 수준별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시행착오와 실패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전환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3)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전환
기후변화는 환경 이슈를 넘어 산업 전반의 비용 구조와 공급망 안정성을 흔드는 핵심 경제 변수로 부상했다. 이로 인해 중소 제조기업은 환경 설비 투자, 저탄소 자재·원료 전환 등으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 압박에 직면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에너지 효율·친환경 공정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후테크 산업 성장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 생산제조업계의 대응 방향
중소 생산제조업계 역시 기후변화를 규제 대응이 아닌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공정 최적화를 통한 전력 사용 절감, 저탄소 소재 적용, 탄소 배출 데이터 관리 등에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녹색전환 해법을 제시하는 SIMTOS 2026
생산제조업계의 기후변화·녹색전환 흐름에 맞춰 SIMTOS는 고효율 공작기계, 에너지 절감형 자동화 설비, 친환경 공정 기술, 디지털 기반 생산 최적화 솔루션 등의 출품을 확대해 왔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요구받는 전환기 속에서 열리는 SIMTOS 2026은, 정책·규제를 넘어 실제 공정과 장비 차원의 해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중소 제조기업은 수출구조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세 가지 전환 과제가 동시에 맞물린 환경에 놓여 있다. 이들 이슈는 개별 대응을 넘어 시장·기술·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이 요구된다. SIMTOS 2026은 이러한 생산제조업계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현실적인 해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