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존
[Policy R&D]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
[Policy R&D]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
- 기업지원 연구개발(R&D) 사업, 한 곳에 모두 모아 공개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지원내용·대상·절차·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기업들이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26년도 연구개발사업 통합시행계획(이하 통합시행계획)’을 함께 공고한다. 지금까지 양 부처는 별도로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함에 따라 기업들은 일일이 산업부, 중기부 또는 R&D 전문기관 홈페이지(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를 방문해야만 했다. 이에, 양 부처가 통합시행계획을 함께 공고함으로써 어디서든 한 곳에만 접속하면 기업지원 모든 연구개발사업 정보를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산업부는 `25년대비 18% 증액된 역대 최대규모인 총 5.5조원을 지원하며, 신규 지원과제는 ’25년대비 85% 증가한 1.4조원을 투자한다. 지원 분야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로봇·조선 등 첨단·주력산업 기술 혁신, ▶AI팩토리, 피지컬AI 등 산업 AI 확산 기술(M.AX),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공정전환 기술, ▶경제안보를 위한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 5극3특 성장엔진 지원, ▶우수인재양성, 글로벌 협력 등 혁신생태계 강화 등이다.
신규과제는 ’26년 1월부터 사업자 선정 공고를 실시하여 4월 연구수행기관과 협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계속과제는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기업과 연구자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도점검·단계평가 등 예산집행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2월까지 연구비가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중기부는 ’25년 대비 45% 증액된 총 2.2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신규 지원과제 예산은 7,497억원으로, ’25년 신규과제 예산인 3,301억원의 2.3배 수준으로 대폭 증액되었다. ’26년 중기부 연구개발(R&D) 사업은 ▶지역 생태계에 과감하게 R&D 지원, ▶민간투자와 연계한 팁스 방식 R&D 지원 강화,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한국형 STTR 사업(중소기업 기술이전 전용사업) 등 추진, ▶중소기업의 AI · 디지털 전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력 강화 등이다. 중기부의 상반기 신규과제는 ’26년 1월부터 선정 공고를 실시해 4월에 연구개발협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반기 신규과제는 ’26년 5월에 선정공고를 실시한다.
산업 그린전환(GX)을 위한 순환경제 생태계 활성화 전략 추진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 2035 NDC 이행’ 및 산업 그린 전환(GX)의 핵심수단인 ‘순환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업·연구·협단체 등 다양한 영역의 순환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산업 부문 순환경제 3×3=∞ 전략(안)’의 기본방향도 발표되었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전(全)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경제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개념이다. 최근에는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 및 다배출 업종 비중이 높은 우리 산업의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산업부가 발표한 ‘산업부문 순환경제 3×3 = ∞ 전략(안)’의 기본 방향은 ▶재제조·재사용·재자원화 등 3개 핵심 분야에서 생산·소비·회수 등 3개 기능별 생태계 활성화 모델 창출, ▶순환경제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 및 규제 합리화를 위한 산업부 및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내 ‘순환경제 기업상담창구’ 신규 설치(’26.1월), ▶순환경제 분야에서 선도기업 육성, ▶순환경제 전환 촉진 제도 마련 및 관련 플랫폼 구축 등이다.
산업부는 ’26년 상반기 기존 ‘전문가 그룹’을 ‘순환경제 얼라이언스(협의체)’로 확대해 ‘전문가 그룹’ 및 ‘얼라이언스’를 통해 간담회에서 발표된 전략안의 기본방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관계부처 회의체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가칭)산업부문 순환경제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을 확정할 예정이다.
M.AX 얼라이언스, AI 개발 위해 제조 데이터 공동확보 추진
산업통상부는 12월 24일 M.AX 얼라이언스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조 데이터 공유사업 등 2026년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M.AX 얼라이언스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AI 예산 중 7천억원을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M.AX 얼라이언스는 ’25년 9월 10일 출범 후 100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우선 참여기관이 300개 더 늘었다. 출범 당시 삼성전자·현대자동차·레인보우 로보틱스 등 1,000여개 기관에서 300여개 기관이 추가 합류하며 1,300개로 늘어났다. 양적 성장 외에도 협력 사업들도 순항중이다. 우선 AI 팩토리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삼성 중공업 등이 새롭게 참여하며 누적 사업 100개를 돌파하였고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 GS칼텍스는 AI로 원유증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완전연소를 최소화해 연료비용을 20% 감축했다. HD현대중공업는 AI 로봇을 투입해 용접검사 등 작업시간을 12.5% 단축했고, 농기계업체 티와이엠 은 AI가 제품의 누유, 스크래치, 결함 등을 검사해 생산성을 11% 개선했다.
또한 올해부터 휴머노이드가 디스플레이·조선 등 제조현장과 유통물류· 병원·호텔 등 서비스 현장에 투입되었다. 올해 10개를 시작으로 ’27년까지 100개 이상 실증사업을 통해 제조 핵심 데이터를 모으고 AI와 로봇을 학습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10개의 모든 분과는 ’30년까지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2026년에 추진할 5대 과제(예산 7,000억원)를 발표하였다. 5대 과제는 ▶각 분야별 데이터 생성·공유·활용사업 본격 개시, ▶부문별 AI 모델 및 제품 개발 신속 추진 및 확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사업 착수, ▶AI 팩토리 수출 기반 마련, ▶지역 AX 본격 확산 등이다. 특히, 지역 AX의 경우 5극 3특 성장엔진과 연계해 지역 AX를 확산하고, 지역별 주력 산단을 AI·로봇 기반 M.AX 클러스터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는 M.AX 얼라이언스의 기업·연구소· 대학 등을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시켜 M.AX 얼라이언스와 지역 AX 정책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출처: https://simtos.org/kor/media/info_view.do?BIdx=6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