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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8, 조기 신청일인 4월 30일 기준, 514개 업체 5,034부스 참가신청
제조업 체감경기 반등, 내수시장 위기 탈출 시작되나?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SIIMTOS 2018이 개최 11개월을 앞두고 조기 신청일인 4월 30일 기준, 514개 업체가 5,034 부스 규모로 참가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SIMTOS 2018은 「Capture the fu 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2018년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1, 2 전시장에서 102,431㎡규모로 개최 예정이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SIMTOS 참가확대로 이어져
한국은행의 ‘2017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2017.04.28.)’ 발표결과, 제조기업 체감지수가 상반기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 중소·중견기업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개척, 설비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불황에도 최고의 마케팅수단으로 검증된 ‘SIMTOS 2018’에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열기로 조기참가신청 시작 2개월 만에 5,000부스를 돌파한 것이다.*
조기참가신청 완료업체 분석결과, 장비 업체에서부터 소재부품, 공구, 소프트웨어, 자동화 등 금속가공 전 공정분야에서 고르게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참가신청 업체 중 150개사 900부스는 신규참가업체로, 전회 참가신청이 늦어져 대기·취소되었던 경험으로 인해 조기참가신청 기간에 집중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륙별 전문관 구성도 참가열기 높이는데 큰 몫 차지
SIMTOS 사무국은 금속가공업계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공정의 융·복합, 협업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SIM TOS 2018을 대륙별 전문관으로 구성,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대륙별로 ‘한 장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따라서 1전시장에 집중되었던 절삭 및 금형가공 장비들이 2전시장 7~10홀에 고르게 전시됨에 따라 참관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체류시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대륙별로 브랜드 및 기술력을 볼 수 있어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이태리, 독일, 중국, 대만, 터키 등 ‘해외국가관’ 참가도 확정되었다.
더불어 생산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관련 정보공유를 위해 ‘4차 산업혁명 특별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SIMTOS 2018의 참가업체 마케팅 지원
글로벌 선진 전시회로의 도약과 참가업체의 기술 및 산업 정보를 참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바이어 등 참관객의 전시장 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매칭기회 및 거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Matchmaking 4U(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관객을 참가업체 부스로 유입시켜 참가효과를 배가시켜줄 ‘스탬프 투어’, ‘SIMTOS 2018 테크니컬 투어’도 운영한다.
SIMTOS 2018은 참가업체 유치목표가 초과 달성됨에 따라 참가업체의 전시참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6월부터는 사전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참관객 유치에 돌입한다. 이의 일환으로, 기존 및 신규 참관객들에게 전시마케팅과 생산제조기술 전반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IMTOS 2018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조기 참가신청은 4월말로 완료되었지만, SIMTOS 2018 참가신청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http://www.komma.org) 및 SIMTOS 2018(http://www.simtos.org) 사이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DMG MORI 등을 비롯해 트럼프, 오쿠마, 한국트럼프, 바이스트로닉 등 글로벌 장비 업체들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한국화낙, 지멘스, 한국미쓰도요, 인스텍, 한국야금, 다인정공, 게링코리아 등 유수의 공구 및 소프트웨어, 측정기, 자동화 업체들도 전시회 참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