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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미리 보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작성자 : 강민정 2017-06-19 | 조회 : 888


- EOS, 3D시스템즈, DWS 등 전 세계 72개사 210부스 규모 개최

- 미국, 호주, 영국 등 25개국 12천명 이상 방문 예정

- 국제 컨퍼런스, 스타트업 경진대회, 칵테일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동시 개최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28~30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영역은 단연 전문 전시회이다. 전문 전시회에는 EOS, 3D시스템즈, 메이커봇 등 세계 15개국 72개사 210부스가 참여한다. 올해는 산업용 메탈 장비뿐만 아니라 3D스캐너, 하이브리드 조형기, 덴탈 및 쥬얼리 전용 장비, CAD/CAM 소프트웨어, 샌드몰드(금형) 등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회의 국내 파트너를 찾는 해외 참가업체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호주의 메탈장비사 오로라 랩스(Aurora Labs)의 나단 헨리 부사장은 한국을 방문은 제품 판매를 넘어 좋은 지역 파트너를 찾기 위함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제조혁신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 역시 40여명의 저명한 연사진으로 구성된다. 국제 컨퍼런스는 628() 오전 930, 세계 1위 기업 스트라타시스 오메르 크리거 총괄의 기조 연설인 ‘3D프린팅 시장 트렌드 및 미래 전망으로 시작된다. 비즈니스 분야 대표 연사로는 미국 쓰리디그리즈(3Degrees)의 마이크 베스케즈 대표를 들 수 있다. 그는 적층제조 기술 120% 활용하기: 제품 디자인에서 인스펙션까지라는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 전략과 노하우, 올바른 프린팅 소재 선택 등 알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3D프린팅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바이오(Bio) 분야에서는 뉴질랜드 화학기업 씨온(Scion)의 플로리안 그라이첸 연구원이 연사로 참석한다. 그는 바이오 소재와 3D프린팅의 콜래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바이오 폴리머,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실제 개발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 애스트로프린트(AstroPrint)의 드류 테일러 대표가 산업 간 융합의 실제 케이스를 발표한다. 그는 ‘3D프린팅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3D프린팅에 접목시킨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

 

주요 국내 연사로는 항공우주연구원의 최기혁 센터장, 인하대학교의 이기안 교수를 꼽을 수 있다. 최기혁 센터장은 항공우주산업 제조 혁신을 위한 3D프린팅의 주제로, 이기안 교수는 금속 소재의 관점에서 바라본 3D프린팅 현황 및 개선 방안의 주제로 동 시간대 발표를 진행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참관객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남아공 등 세계 25개국 약 12천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이다고 하며, “특히 로보 유니버스, VR 서밋, LED/OLED 엑스포 등 5개 행사가 킨텍스에서 동시에 개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 3D프린팅 관련 문의는 서울대회 사무국(031-995-8074/8740)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